"선배?"
(동공지진)
(스쳐 지나가는 추억들)
(미소)
프롤로그가 끝나고 드디어 1장에 접어든 슈타게 제로 2화입니다.
히로인 포스 풀풀 풍기는 마호와 정말 독특한 인상의 레스키넨 교수,
그리고 마지막 장면과 엔딩 영상에서 호라모젠젠의 냄새가 나는 마유리가 인상적이었지만
역시나 가장 인상깊은 건 아마데우스 양.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크리스의 모습은 정말로 최고였습니다.
수많은 모니터 넘어 계신 오카베들이 눈물을 흘렸을 법한 모습.
그 눈물의 양은 필히 플레이 시간에 비례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슈타게 배드엔딩을 지나치게 순례한 나머지
중간부터 시간 세는 것을 포기하고 오카베 그 자체가 되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주말에 건게일이랑 페르소나까지 올라오면 분기 첫인상 리뷰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지옥의 루인 뺑뺑이에서 겨우 이리스 탈출시킨, 입덕술사였습니다.
(+추가) 오프닝 영상
곱디고운 아마데우스 양으로 시작
전작과 반대로 설계도를 거슬러 올라가는 연출
사회인 오카링
바람직한 스즈하
모에카와 마호라는 기묘한 조합. 추후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전작보다 더 시궁창인 제로 세계관의 활력소인 두 사람. 루카와 페이리스.
어눌한 발음으로 성우를 혹사시키는 본작의 또 다른 주역. 레스키넨 교수
참고로 담당성우인 우에다 요우지는 이분 목소리로 유명하다.
다루와 그의 미래 마누라 유키
전작에서 포지션이 수동적이었던 마유리. 이번엔 다르다
스쳐지나가는 또 다른 제3의 인물. 초대형 스포일러이므로 여기선 발설하지 않겠습니다.
부하영역의 데자뷰가 떠오르는 연출. 정반대지만.
역시 기묘한 조합인 스즈하와 마유리. 이 두 사람의 추후 공동행적 역시 초대형 스포일러.
이렇게 세워놓고 보니 여름이 배경이었던 전작과 차이가 확실한...
전체적으로 '슈타게 2기'라는 느낌의 오프닝입니다.
어쨌든 좋네요 좋아.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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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바로 애인이 모니터에서 나오지 않아! 이런 상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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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2쿨입니다. 23화+미방영 1화 구성으로요. | 18.04.19 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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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한 천재가 남긴 아마데우스(모차르트)라는 업적 앞에서 스스로를 사리엘리(살리에리)로 느끼는 마호의 안타까운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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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은 게임으로 봤지만 마호찡 진짜..ㅠ | 18.04.19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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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바로 애인이 모니터에서 나오지 않아! 이런 상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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