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카드캡터 사쿠라] 옷잘입는 패셔니스타 토모요

[엘랑]

사쿠라의 단짝친구 토모요.

주인공의 의상 및 촬영을 담당하는, 어찌보면 사실상 대놓고 조연을 자처하는 캐릭터이지만,

패션과 관련된 쪽에서는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돋보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클램프 작가진이 그만큼 토모요한테도 주인공 못지 않은 애정을 갖고 있다는건데요

그래서 TV판에서 인상 깊었던 토모요의 다양한 패션을 종류별로 모아봤습니다

1. 드레스

주로 바깥에 외출나갈때 자주입는 의상 같네요

2. 탐정패션

사쿠라가 걱정돼서 몰래 미행할때 입는 변장 패션입니다

주로 케로와 함께하죠

3. 여름패션

4.겨울패션

5. 양갈래,땋은머리

6. 전통의상

대충 여기까지입니다.

이렇게 모아보니 엄청 다양하긴 하네요

특히나 헤어스타일 변화는 주인공인 사쿠라한테도 시도되지 않았던 부분인걸 생각하면,

그만큼 클램프가 상당히 아끼는 캐릭터임을 알수 있죠

마침 헤어스타일 얘기가 나와서 추가로 이와 관련된 일화를 덧붙이자면,

이건 사쿠라 엄마 나데시코의 학창시절 모습인데,

토모요 엄마가 사쿠라네 엄마를 무척 좋아해서 

자기 딸한테도 그녀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입히게 한거더군요..;

확실히 헤어스타일도 분위기도 사쿠라 엄마를 닮아서인지,

사쿠라를 바라보는 토모요의 저 흐뭇한 표정을 보고 있자면 마치 엄마가 딸을 뒷바라지하는 듯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깜바리마스!]

솔직히 딸 바뀐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

[버서커 버서커]

게다가 사쿠라 볼때마다 새로운 옷을 입히고... 작화진들도 엄청 힘들었을거 같음;;;

옷이 매번 다르니까 다른 애니처럼 뱅크샷을 쓰지도 못하고;;;

[nefos]

그때는 옷 바뀌는거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돈을 발라서 만든거...

[야가미 하야테]

그나저나 캠코더로 계속 찍고 있으니 어찌보면 무섭..

[루리웹-5814080884]

모녀가 2대에 걸쳐서 같은 집안사람 모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