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ZEXAL] 막장 리더

[무사탕]

ZEXAL의 최종보스로 등극하며 욕 하나는 오지게 먹은,

바리언 칠황의 리더씨. 낫슈입니다.

CX - 기망황 바리언이 파괴되면서 외친 비명.

자기가 먼저 통수치면서 다른 사람의 꿈을 짖밟아 놓고,

자신들의 꿈을 짖밟는 것을 비난하는 이기심.

여기서 낫슈가 말하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건 대체 뭐였을까요?

자신의 가장 친한 동료였던 메라그와 도르베는 그렇다쳐도,

자신의 손으로 작살내놓은 벡터.

벡터를 구하려는 유우마에게 '구해줘도 또 배신당할 뿐이다' 라며 만류.

죽음의 순간에 감화한 벡터였지만, 벡터가 마음을 열게된건 마지막까지

낫슈가 아닌, '유우마' 뿐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낫슈가 있음에도, 누메론 코드의 열쇠가 되는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유우마'에게 넘겨준 미자엘.

미자엘이 마지막까지 믿은 힘도, 낫슈가 추구한 길이 아닌

'유우마'와 '카이토', 모두가 추구한 '사람을 믿는 힘'

돈 사우전드의 저주에서 아리트를 구한 것도 유우마.

서로 적대세력임에도, 아리트는 돈 사우전드와 싸우기 위해 협력을 약속합니다.

벡터의 공격에게서 유우마 대신 희생한 기라그.

낫슈는 이 시간까지도 묶여있었습니다.

칠황 -> 삼황

[geekqrin]

다른 6명은 바리안과 인간계 중 하나 고르라면 바리안 고를 녀석들이긴 한데

벡터는 진짜 그냥 막나가는 놈이어을텐데 말이죠.

[지나가던 ??]

좋아하는 캐릭터에 앞뒤 생각 안하고 멋있을 만한거 있는데로 집어넣은 결과

[psydriver]

캐릭터 하나에 대한 과도한 애정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에 대한 아주 좋은
반면 교사.

[l913]

뿍스가 보스인줄 알았는데

[잭팟7]

그래서 그런지 벡터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엿을 먹.......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벡터야 안좋은 의미에서 임팩트의 절정을 찍었다 치고 칠황은 저 샤크남매빼고 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았네요

[모또킹그]

제알에서 유마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왜 이런 발암캐가 된건지...

[글렌 레이더스]

낫슈가 된 후 정신오락가락하는 행동만 안 했어도 제알의 오점이라는 소리를 들을 캐릭은 아니었는데...

진짜 정신 오락가락하는 정신병적인 행동을 하는거 보고... 뭐 전생이나 현생이나 벡터에게 엄청 시달렸으니 정신병이 있을 수 있지만요.

애초에 칠황은 3명 + 2명 + 1명 + 1명인 콩가루 집단인 듯... 뭐 칠황 말고도 바리안 주민들이 있고 그 주민들은 낫슈의 백성, 부하들이니... 1회 잠깐 출현이 다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