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T?
R.M.T!
R.M.T!
그렇다. 정답은 [렘] 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비둘기라니!! 비둘기라니 어찌 이럴 수가 있소!!
딴 건 몰라도 비둘기는 진짜 심했다고 생각합니다....ㅠㅜ
명색이 주인공인 내가 솔직히 팩무원같은 거에 죽어야겠냐?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
렘과의 도주를 계획하고, 부탁하는 스바루.
스바루의 말을 들은 순간 인생계획까지 세웠지만,
그것을 들어줄 수는 없다는 렘.
스바루가 웃으며 도망치자고 얘기했다면 흔쾌히 받아들였을 거라는 말을 했죠.
즉, 렘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아닌 도피처로 활용하는 건 보기 싫다는 겁니다.
는... 농담이고.
어떤 일이든, 무슨 일이든 포기하지 않는 스바루에게 반한 렘입니다.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포기하는 스바루의 모습을 보고싶지는 않겠죠.
자신의 마지막 보루였던 렘마저 스바루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자,
아무도 지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꼬장을 부리는 모습이다.
-리제로 18화에서 발췌
마지 텐시인 렘께서는 스바루군의 말이라면 뭐든 듣겠다고 하십니다.
.
.
.
???
"끝이 존재하지 않는 "끝". 그것이 G.E.R."
???
참, 여러분 클로저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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