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우주세기 건담] 샤아를 위한 변론, 그는 정말 로리콘인가?

[으으으으으으으]

로리콘의 어원은 롤리타 콤플렉스 입니다.

롤리타 콤플렉스는 소설 '롤리타'에서 유래했는데요, 험버트라는 중년 아저씨가 롤리타라는 13 세 소녀에게 하악하악 거리는 내용입니다.여기서 유래한 만큼 롤리타 콤플렉스, 로리콘은 보통 13 세 이하 꼬꼬마에게 하악하악 거리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1. 나나이 미겔 ( 아마 당시에 24 세 )

네오지온 작전 참모이자 뉴타입 연구소 소장이며, 샤아의 연인입니다.

어릴적 아버지와 단 둘이 콜로니로 이주해 고생하며 자란 경험이 있으며, 그 때의 경험덕에 차분하고 이지적입니다.

스샷에서 보듯 샤아를 품어줄수 있는 여성이였습니다. 샤아도 '나나이는 나에게 상냥함' 이라고 한적이 있죠.

근데 나나이씨는 샤아가 잠자리에서 잠꼬대로 라라아(17세)를 부르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애인이 침대에서 잠꼬대로 옛 애인의 이름을 부른다고 생각해 보세요. 피가 거꾸로 솟을지도 모릅니다.

뭐 어쨋든 샤아가 34살이나 처먹고 미성년자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고는 있지만 나나이씨는 엄연한 성년이며, 육체적으로도 성인입니다.

로리콘이 아니라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2. 레코아 론도. ( 당시 23 세 )
본래 일년전쟁때의 전쟁고아였고, 반 지온 게릴라에 가담해 싸우던 소년병 출신입니다.
에우고에서는 파일럿 겸 첩보원,정찰병 같은 업무를 맡았죠.

쟈브로에 침투했다 잡혔을때 윤간 당했고 그 트라우마에 시달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작중 묘사를 봐도 자브로 이전에는 남자와의 신체적 접촉에 딱히 질색하는 장면은 없었는데, 자브로 이후에는 나옵니다. 티탄즈 전향 이후 알렉산드리아에 타고 있었을때, 함이 흔들려 넘어질 뻔하자 옆에 있던 남성 함장이 잡아줬는데 레코아는 기겁하며 손을 뿌리치죠.

샤아에게 부성을 갈구하며 사귀려 했는데 샤아가 매몰차게 거절했고, 그 때문에 기댈곳을 찾아 티탄즈로 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뭐 작중 묘사를 봐도 사귀는듯한 장면은 안 나오는데...저 키스는 뭘까요. 저게 엄청 위험한 임무 맡기전에 키스하는 장면인데...진짜 안 사귄다면 전쟁에 이용해 먹으려고 관심있는척 어장관리 하며 키스까지 한다는거 아닙니까. 저 새1끼가...

어쨋든 어장관리 피해자 레코아도 몸도 마음도 성년이니 샤아가 로리콘이 아니라는 중요한 근거입니다.

3. 라라아 슨 ( 당시 17 세 )

샤아에게 로리콘 의혹의 불을 지펴준 라라아 슨. 샤아를 품어줄 수 있는 여성이였습니다. 죽은 후에 샤아가 애타게 부르고 찾을때는 신경도 안쓰지만, 아무로 꿈에는 허구언날 찾아가서 아무로에게 '아 그만 좀 오라고!' 하면서 쫒겨나기까지 합니다.

어쨋든 당시 17세로, 샤아는 당시 20 세. 나이차도 3살밖에 안나며, 라라아도 17세로 로리가 아니라 2차 성징 이후의 청소년입니다.

2차 성징 이후의 청소년을 좋아하는건 에페보필리아에 들어갑니다.

4. 하만 칸 ( 당시 14 ~ 16 세 )

건담 Z 에서 까발려진 하만과의 과거.

샤아가 액시즈에 머무르던 시절은 UC 81 년 ~ 83 년입니다. 이 때 하만의 나이는 14 ~ 16 세.

14 ~ 16 세짜리 어린애랑 와이셔츠 새미누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너무하지 않냐...

그래도 당시 하만의 나이는 14~16 세. 이 정도면 페도가 아니라 헤베필리아 or 에페보필리아입니다.

헤베필리아는 막 청소년에 진입한 나이, 대충 14~16 살 정도에 하악 거리는걸 말합니다.

5. 퀘스 파라야 ( 당시 14 세 )

34 살때 꼬신 14 살짜리 소녀 퀘스.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해 부정을 갈구하던 소녀입니다. 샤아는 그걸 이용해 퀘스를 꼬드겨 전쟁병기로 이용해 먹었죠.

뭐 어린애를 전쟁 병기로 써먹는 참 개같은 놈이긴 한데, 어쨋든 14 살이면 헤베필리아지 페도필리아는 아닙니다.

또한 샤아가 진심으로 끝까지 사귀었던 두 여자, 라라아와 나나이를 보면 샤아를 품어줄 수 있는 여성들이였죠.

즉 샤아는 여성에게 모성을 갈구하는 마더콘입니다. 또 꼬드긴 여자들중 셋, 라라아,하만,퀘스의 나이를 보면 헤베필리아 겸 에페보필리아 라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페도필리아가 아닙니다. 롤리타 콤플렉스도 아닙니다. 13 세 밑으로는 없었잖아요?

이걸 한번 보십시오. 샤아의 고향 일본에서도 페도필리아, 헤베필리아, 에페보필리아를 로리콘으로 분류한다능!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샤아를 우습게 보지 않겠습니다.

[ETS토익]

진짜 딸 뻘 되는 여자애들이랑 저렇게 질펀허게 놀아나니 병사들한테 로리콘소리 들어도 어쩔 수 없디.

[COMIC MUJIN]

됐고 만 18세 미만이면 철컹철컹입니다. 그 외엔 비겁한 변명입니다.

[Darth Revan]

라라아는 나의 어머니가 될 여성이였다!!

[하얀물감]

어머니! 저...동생이가지고싶어요!

[U MAD?]

어이...뭐하냐...성님 쿨타임 도셨는데 오함마 안가져오고....

[류우타]

오함마능 필요없고, 키보드 가져와야 쓰겄따.

[드릴머]

미성년자는 손은 대지 마 그냥 ㅂㄷㅂㄷ

[별빙수]

샤아는 그저 연하에게 어리광부리고싶었던게 아닐까요.
우리도 누님 캐릭터에 열광하고 그러지만 따지고 보면 자기보다 연하인 경우도 많잖아요.

[수준김피카츄]

웃긴게 모성애를 원하는데 자기보다 어린 여성에게 모성애를 원하는 정신이 이상한 녀석..;;

그러면 자기보다 산전수전 다 겪은 미성년이 취향이라는 이야긴데, 이건 더 미친 소리 같잖아..

[쿠가시라 분지]

결론은 외향은 로리를 원하고 내면은 어머니 타입을 원하는 로리콘 겸 마더콘

답이 없군요

[IlllI]

나이는 많지만 외형은 어린 소녀를 원한다면, 판타지로 가야겠군요.
SF는 샤아가 있을 곳이 아니였어...

[마군Z]

현실에선 꼭 겪은 절대량이 더 많아야 더 어른스럽고 잘 받아주는건 아니라 그부분은 너그럽게 봐줘도...

[마토가의 가계사정]

샤아 아즈나블, 보이는 대로 전자발찌다

[트롤츄럴]

과연 페도는 아니였군요!

[나코쨩]

고띵 임에도 우월한 몸매인 밍키칸님

[포스21]

과연 샤아는 까일만 하구나.

[닭날개건담]

왠지 실드를 들고와서 모서리로 찍어버리는듯한 글이네요.

[jasldjia]

슈로대에선 이곳의 어머님도 불안케한 로리콘.....

[구도나세]

벌써 쿨탐이온겨?

[안습의 샤아]

사실 샤아가 마음에 두고 있던 미성년자는 라라아 뿐이고 그땐 샤아도 어렸으니 문제 될게 없죠.
퀘스나 하만은 지들이 혼자 좋아했던거지 샤아는 오히려 귀찮아하거나 이용해 먹을 생각이였으니.
샤아가 로리콘이란건 좀 억울한 감이 있을 겁니다.

[달곰P]

라라아 슨은 나의 어머니가 되어주었을지도 모르는 여성이었다! 그런 라라아를 죽인 네가 할 말이냐!?

[달곰P]

라고 샤아가 외칩니다. 세상을 향해서....

[jasldjia]

아무로 : 좀만 있었으면 비추 누르는건데...

[S.K[C]]

그리고 퀘스파라야같은 여자애는 정말 좋아한게 아니라 대놓고 이용할 목적으로 데려온거라 좋아했다고 할 수 없죠.
그러고보니 유일한 성인여성인 나나이도 24세에 당시 샤아 나이가 34살이니 10살 차이나 나는건 사실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