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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일러문SS] 꿈과 사랑의 이름으로, 어른이 되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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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1598 |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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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안뜨는군요. 그림이 링크가 아니고 직접 올리셔야 할듯
14.08.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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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는데, 나오나요? | 14.08.25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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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옵니다. 잘읽었어요 | 14.08.25 20:2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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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 쪽이 괴수? 디자인들이 골때려서 좋아하긴 합니다 ㅋㅋ | 14.08.25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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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쪽이 확실히 탄탄한 구조죠. 저도 적으면서도 적들의 배치과 꽤나 깔끔해서 설명하기가 편했습니다. 게다가 치비우사의 페가서스의 관계도 참 꾸준히 차근차근 잘 쌓아올려서, 저도 마지막 장면이 꽤나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S쪽이 좀 더 '신난' 느낌이 있습니다. 정말 터무니 없는 것들이 마구 나온다고나 할까요? 괴수들도 컨셉 자체가 아무런 물건에나 붙을 수 있다보니 이게 도대체 뭐야, 싶을 정도고, 넵튠과 우라누스가 세일러 내행성 전사 애들하고 묘한 썸타기 분위기를 내는 것도 그렇고, 여하간 마구 저지른다, 막 나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ps. 개인적으로 SS에서 이상하게도 기억에 남는 건 '치과'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실 가장 꿈이나 사랑하고 관계 없는 에피소드였는데, 아마조네스 퀀텟 막내의 광기어린 소꿉놀이라던가 이닦기 싫어서 뻐기는 우사기 콤비의 모습이 재밌었달까요. | 14.08.25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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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서스와 키스하는 장면 다음 화에, 페가서스와 함께 하늘을 나는 꿈같은 장면이 나왔었죠? 저는 이 장면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구름을 뚫고 페가서스가 나오고, 그 뒤에 치비우사가 두둥실 떠오르고... 키스씬 바로 다음에, 함께 날 수 있는 동료라는 이미지를 줘서 상당히 괜찮았어요. | 14.08.25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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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를 너무 잘 만들어서 좀 김빠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작화가 워낙 좋고 슈퍼세일러문 복장이 너무 맘에 들어서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치비우사도 R때와는 달리 점점 발전하는 게 보여 복창터지는 일도 거의 없었고...
14.08.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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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세일러 문 복장이 굉장히 좋았지요. 치맛단 끝의 부드러운 색감이라던가, 전체적으로 나비를 연상시키는 장식이라던가.. | 14.08.25 2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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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비 같은 느낌에 색 배정도 좋았구요. 그래서 이터널 세일러문 나오자마자 악소리가 났다는... | 14.08.25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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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뽕! 어깨뽕! | 14.08.25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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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저는 정말로 SS를 싫어합니다. 완전히 끝맺지 못한 것이 결국 스타즈에서 최악으로 찜찜하게 파탄난것같아서요. 네헤레니아는 SS와 스타즈에서의 모순때문에 더욱 더 최악으로 남았습니다. (SS:난 아름답고 싶어! 세일러문 너를 용서못해! 스타즈:난 너때문에 늘 고독했어! 세일러문 너를 용서 못해!) 제가 보기에는 그냥 겉은 아름답지만 속은 욕심가득하고 노망난 늙은 할망구로 남을 뿐입니다. 소중한걸 빼앗겼다고요? 자기가 아름답고 싶다는 욕심때문에 자기 자신의 주변을 파탄낸주제에, 무슨자격으로 모든걸 빼앗는단 말입니까?
14.08.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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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건 첫째로 감독 교체 같은 부분도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이 세일러문 R 극장판, 세일러문 S, 세일러문 SS까지 맡았죠. 둘째로, 세일러문 스타즈는 위에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 동어반복이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적어도 츠키노 우사기의 얘기는 세일러문 S에서 끝나버렸으니까 말이죠. 사실 전 세일러문 스타즈에서 부활한다는 부분을 보고 '헹'소리부터 나왔던 사람인지라. 애니메이션의 악당들은 대개 전체 테마에서 반대 의견을 내는 데 필요한 존재들인데, 그게 '다음 시리즈'에서 '재활용' 한다는 시점에서 이건 이미 좀 크게 문제가 있달까요; | 14.08.25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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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상/ 그래서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을 멀리하고 있습니다. 세일러문R 극장판이나 세일러문S는 괜찮았지만, 결국 보다가 가슴속에 스크래치나는 것도 꽤 있었습니다. (결국 폭발해버린)172화의 연출은 시리즈 첫번째 감독인 사토 준이치 감독이 담당했는데, 이후에도 이 분의 작품은 보지 않게되었습니다. 이 두분의 공통점이라면 캐릭터가 순정만화틱하고 분위기가 여성적이라는데, 여기에 대해서 위화감이 매우크고 안좋은 느낌만 남아서 좋게 평가를 남길수가 없습니다. | 14.08.25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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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감독이 문제라는 얘기보다는, 프로젝트가 장기화 되면 감독이 쉽게 교체되고, 이에 따라서 새로운 감독이 저번 감독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이끌려고 하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의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는 사실 시리즈의 일관성이나 원작의 재현성 보다는 각 작품의 퀄리티, 표현이 얼마나 잘 빠졌냐를 중요시 여기는 타입이라서요. 아마도 이 부분에서 서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14.08.25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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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상/ 퀼리티와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괜찮지요. 하지만 어느 부분은 너무 튀어보인다거나 이건 뭔가 아니지 않은가나 너무 지나친것 것도 있습니다. | 14.08.25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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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가 세일러요정덜 업그레이드해주줘...
14.08.2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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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셔틀! | 14.08.25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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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페가수스는 훗날 치바 마모루의 사위가 될 확률이 높다는게 개그.... | 14.08.25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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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도 꽤 재미있었죠. 그 후속작인 ST는 좀 --;;;
14.08.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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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를 좋아하고 SS를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SS의 필살기인 문 고져스 메디테이션의 연출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4.08.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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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분할이 지금봐도 세련된 느낌이죠. | 14.08.25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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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화는 SS가 최고인데 스토리는 그닥 안땡기더라구요.. 원작과 괴리감이 제일 난다고 해야하나.. 저도 원작보다는 구애니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SS는 너무나도 치비우사한테 몰빵한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더군요.. 원작에서는 우사기와 마모루가 주인공인데 말이죠.. 게다가 외행성전사도 안나와서..ㅠ
14.08.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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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일러문 ss 가 가장 좋습니다.. ㅎㅎ 일본판만 좋네요.. ㅎㅎ
14.08.2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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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가 재밌었음 ㅎㅎ ss는 너무 패턴이 단순해져서...ㅎㅎ
14.10.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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