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만큼은 카라스노가 주인공이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배구를 하는 자들에게.
약소교에서도 진지하게 노력하는 다이치를 부러워 했던 조연.
포기하지 않던 다이치를 본받아 노력해도 실력은 여전히 압도적.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쿠로코의 농구에서도 아마 갑자기 운석이 떨어져 상대팀이 맞아 부전승으로 이길지도 모르니 포기해선 안된다고 했죠.
한명의 생각은 전체의 생각이 되고, 모두가 이기려는 의지를 가지고 시합에 임하게 됩니다.
한편, 카라스노 여자 배구부도....
이쪽도 다이치의 말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
아직.
아직.
그리고 찾아오는 끝의 순간.
카라스노 여자 배구부도 마찬가지로 패배했습니다.
져버렸다.
너무나도 흔한, 아마도 모든 스포츠 만화에 한번씩은 나온, 닳아빠지고 촌스러운 대사.
그렇지만 말할수밖에 없는 대사.
1회전에서 절반, 55팀 중 23팀은 탈락한다.
그렇지만 그들도 했다, 배구를.
애니메이션은 남자&여자 배구부를 번갈아 가며 보여줘서 다 담아내지 못했지만
원작은 남자 배구부의 떨어진 23팀을 이 장면에서 전부 그려냈습니다.
아마 명에피소드 인기투표를 한다면 이 편이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팬들에게 감동적이라고 불리는 편입니다.
(보고 운 사람들도 많다고 하고)
이 뒤에도 카라스노가 2회전 돌입하는 장면이 더 있지만 여운을 위해 이번화는 여기까지만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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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 여자 배구부편도 그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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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참 청춘이랄까요 슬프기도 하고 자기가 있었단 증거를 남기는것 같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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