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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늑대아이]사랑과 사랑, 그리고 사랑으로 만들어진 애니 -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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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916 | 댓글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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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하라고 딸 낳으라는게 아닙니다요 ㅜㅜ
13.09.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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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검색해서 읽어보고 리플 답니다. 더빙판 포함해서 극장에서 12번 봤습....;; 중간에 말씀하신 그 사고장면은... 자식이 만약 세상에 없다라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순간 숨이 턱 막히면서.. 세상에서 내가 살아갈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하나도 비슷한 생각이었겠죠. 아메가 산으로 떠날 때의 장면에서의 마음은 제가 보기에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아냐 엄마가 나에게 해 준 게 왜 없겠어? 그러기에 내가 이렇게 멋진 한 마리의 늑대로 성장했잖아' 하면서 늑대의 포효 소리를 들려준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도 아메가 떠나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다가 그 장면을 보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는 것도 그런 의미를 표현하는 거라 느꼈습니다.
13.1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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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자깐 서에서 뵐수있을까요?
13.09.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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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딸 시집갈때 괸히 우는게 아니군요. 이런 마음으로 딸을 키우니 ㅜㅜ
13.09.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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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하라고 딸 낳으라는게 아닙니다요 ㅜㅜ | 13.09.24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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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딸 시집갈때 괸히 우는게 아니군요. 이런 마음으로 딸을 키우니 ㅜㅜ | 13.09.2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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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 13.09.24 0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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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자깐 서에서 뵐수있을까요? | 13.09.24 1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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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중간에 아들이 페르소나?
13.09.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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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동이었습니다... 역시 미아자키 하야오 다음은 무조건 호소다!
13.09.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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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신카이마코토도 좋아! | 13.09.24 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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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는 요즘 극우라며 까였고 은퇴했으니 이젠 호소다 가 최고신듯 | 13.09.24 0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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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13.09.2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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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받은 사람 많겠지만 전 아이를 왜 낳지라는 결론을 내렸죠 ;;
13.09.2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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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다 보고나니 늑대아이를 다시 재탕한 기분이네요 역시 다시봐도 명작 ㅜㅜ
13.09.2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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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또 울어버렸네요...ㅠㅠ 봐도 봐도 똑같은 곳에서 똑같이 울게되는 작품이네요.
13.09.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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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애들이 귀여워서 봤지만 두번째 세번째는 하나 보려고 봤던 애니
13.09.2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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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가 아이언 클로를 시전했을때 보는 저도 가슴이 철렁하더군요
13.09.24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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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이면 누구나 자기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자신의 결혼(가족) 생활에 대한 걱정+기대를 가지게 하는 애니인듯!
13.09.24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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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극장에서 볼때도 느낀거지만, 아메는 강 떠내려가다가 어딘가 머리 한번 부딪히고 카카로트 증후군에 걸린걸거야...
13.09.24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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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명작인데 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서 아쉬운 작품.. 광해랑 개봉이 겹쳐서 그럴지도.. 공중파에서 한번 틀어주면 좋을듯 합니다
13.09.2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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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영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고, 영화가 끝나고 난 후 흘러나오는 육아 노래도 정말 크레딧 끝까지 다 올라갈때까지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명작이죠. 대단한 명작입니다.
13.09.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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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고 만든거여
13.09.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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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정발되었습니다. 저도 만화책빼고 블루레이 소설 뽐뿌했네요
13.09.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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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보니 극장가서 늑대아이 봤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모르게 보면서 울었었는데...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음악도, 영상도 정말 좋았고, 맘에 들었던 극장판 애니입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13.09.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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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수컷 키워봤자다 라는 애니메이션. 진짜 수컷세끼 지 엄마 주차장에 버리고 가는 부분은 정말 벙쪘음
13.09.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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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번역되서 국내 정발 됬습니다(근데 중간 중간에 일러가 있는 개정판은 정발이 안됨 ㅠ.ㅠ...)
13.09.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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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검색해서 읽어보고 리플 답니다. 더빙판 포함해서 극장에서 12번 봤습....;; 중간에 말씀하신 그 사고장면은... 자식이 만약 세상에 없다라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순간 숨이 턱 막히면서.. 세상에서 내가 살아갈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하나도 비슷한 생각이었겠죠. 아메가 산으로 떠날 때의 장면에서의 마음은 제가 보기에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아냐 엄마가 나에게 해 준 게 왜 없겠어? 그러기에 내가 이렇게 멋진 한 마리의 늑대로 성장했잖아' 하면서 늑대의 포효 소리를 들려준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도 아메가 떠나는 것에 대해서 슬퍼하다가 그 장면을 보면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는 것도 그런 의미를 표현하는 거라 느꼈습니다.
13.11.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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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말씀하시는 눈 쌓인 산을 달리는 장면은 저 역시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연출, BGM등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여러번 극장에서 보면서 그 때 그 때 관객의 다른 반응들을 보는 것도 작은 재미인데 인상적이었던 것 중 하나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볼 때 엔딩 크레딧 끝날 때까지(상영관에 불을 켜 주지 않았음... 일부러 그런 듯) 아무도 안 나가고 자리를 지킨 적이 한번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코엑스에서 본 게 3번인가 그런데 적어도 몇 명은 자리를 떴었는데 말이죠. 딱 한번은 정말 아무도 안 나가고 자리를 지켜서 처음 해 보는 경험이었지요.
13.1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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