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장르 다운 애니를 오랜만에 봤네요.
beck은 정말 명작 인 것 같습니다.
원작 작화 무시하며 그지 같긴 하지만
보다보면 작화는 보지도 않네요...
아쉽게도 원작 34권 중 13권 쯤 애니가 종영이 되고
후속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상황이네요.
만화책에 나오는 devil's way도 듣고 싶긴 한 마음이지만...
애니에 수록된 ost silp out / full moon sway는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음악장르나 밴드물 or 주인공 성장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강추입니다.
beck이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만화인듯 해서..
하지만 정말 명작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음악장르 중 가장 재미있게 본 것 같네요.
애니 다보고 바로 원작으로 완결까지 달렸으니...
원작을 보면 엄청난 의문점이 있는데 해결좀 해주세요~~
중후반부에 다잉브리드에 에디가 죽습니다.
에디의 의문사가 제대로 설명 되지 않고 의문적인 떡밥들만 뿌려놓고 완결을 했는데.
얼추 추리하면 알 수 있도록 떡밥을 뿌리긴 했다만
제가 맞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하네요;;;
1. 만화책 흐름에서는 레온이 죽인걸로 나옴
- 1.레온이 죽였다고 확실하게 나오는 부분이 없음.
2. 레온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다잉의 에디를 죽이지 않는 성격
3. 류스케에게 경고라고 말 한건 에디 가족집에 총 쏜 이야기
즉 레온이 죽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만화책 흐름에 레온이 악역으로 나와서 죽였다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2. 다잉브리드에 '멧'이 죽임
- 34권 후반부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에디가 죽기 전날 밤 술먹으며 혼자말하죠 '난 경고 했어 넌 사람을 너무 잘 믿어 / 너가 없음 취하지 않겠어'
에디가 죽는 걸 예상한 멧이죠.
그리고 에디가 죽는 도로는 멧에게 음악을 들려주러 멧의 본가로 가는 길이였죠..
상황이 멧의 여동생이자 에디의 연인이 교통사고 당해서 몸도 마음도 폐인이 된 상태죠.
그 시각 다잉은 라이브 중이였고
멧은 여동생의 불운을 에디에게 덮었고 어느세 증오하게 된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에디가 멧의 집으로 오는 걸 아는 멧은
흑인을 고용해 살인청부를 하여 에디를 죽인 것 같습니다.
즉 멧이 에디 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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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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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실패.. | 12.06.19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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