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덕질,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를 프랑스 애니메이션에서 찾게될줄은 몰랐네요.
왜 이렇게 매력적인가 생각해봤는데, 기존 구미 애니메이션들은 눈 표정 보다는 입을 위주로 좀더 복합적이게 이목구비를 사용하여 감정을 표현하는데 아시다시피 동양 문화권은 입 보다는 눈을 더 중시하죠.
대표적으로 요즘엔 다 아는 ^^ 와 :-) 가 있습니다. ^^는 눈 모양을 강조하고 :-) 는 입모양을 강조하죠. 여하튼 왁푸 캐릭터들은 눈 움직임에 좀더 초점이 가 있습니다.
원작인 게임도 대충 훑어봤는데 디x가x아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아마 재패니메이션과 일본 게임 일러스트에 영향을 꽤 받은거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서양인 특유의, 그니까 대표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그 조금 과장하면 느끼한, 그런 표정변화도 있습니다만 너무 남발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양의 매력 포인트와 서양의 매력 포인트가 합쳐진 이 작품은 주인공 유고를 필두로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던거 같습니다. 기존 재패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초라해보일정도로 말이죠.
일본에는 이 애니메이션이 예전에 방영된거 같은데 거참 아쉽네요. 국내에도 방영되면 좋았을텐데, 굉장히 좋은 작품입니다. 작품성 말고요 캐릭터가요.
본론을 말하자면 주인공 유고가 너무 귀엽네요.
디자인 성우 캐릭터성 뭐 하나 뒤쳐지지 않는 바람직한 쇼타캐릭터였습니다. 네 감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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