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부원 송별 열 네번째, 저음 파트, 튜바 담당 "나가세 리코"입니다.
개성이 강한 저음 파트에서 엄마처럼 푸근한 분위기를 만드는 캐릭터였습니다.
취주악 초심자인 하즈키를 엄마처럼 푸근히... 압박해서 튜바 기본 실력을 키워줬습니다. "엄마가 나 잘 되자고 이러는 줄 아니? 다 너 잘 되라고 이러는 거야."
새끼 도야지같은 리코에겐 곰탱이같은 고토가 딱입니다. 천생연분입니다.
여름하면 뽀뽀, 축제하면 뽀뽀, 렛츠 츄~
친구들의 훌륭한 연애 교보재가 되어준 리코. 그녀의 취주악부 활동은 주위의 솔로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리코쨩, 너도 좋았지? 취주악부 활동. 듬직한 남친에, 좋은 친구들에, 귀여운 후배들까지. 졸업하거든 관계 잘 이어나가라. 하즈키는 걱정하지 마라. 요번 앙상블 콘테스트 연주 듣고 확신했다. 3학년 때는 분명히 콩쿨 멤버라고. 쿠미코도 걱정하지 마. 쿠미코 뒤...는 항상 삼촌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미묘한 변화도 캐치할 테니 안심해라. 고토랑 관계는 안심하지 마라. 그 시기 남자들은 질풍노도 같아서 케어가 필요해. 적절한 거리 유지하며 사랑의 불씨는 꺼지지 않게 칭찬과 스킨십으로 용기를 주어라. 부디 건강한 사랑하며 행복하게 지내라~
오늘 송별한 부원은 저음 파트 "나가세 리코" 였습니다. 다음 송별할 부원은 저음 파트 "나카가와 나츠키"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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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듯 없는듯 했지만 역시 저음 파트 답게 여러 사건사고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다한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61.105.***.***
개인적으로 엄마의 치맛바람으로 3학년 때 1학년 후배들을 찍소리도 못하게 해줬으면 싶었는데.. 그건 무리였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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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듯 없는듯 했지만 역시 저음 파트 답게 여러 사건사고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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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엄마의 치맛바람으로 3학년 때 1학년 후배들을 찍소리도 못하게 해줬으면 싶었는데.. 그건 무리였나 봅니다. ㅎㅎ | 24.02.26 23: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