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너에게닿기를 실사드라마가 나왔더군요

[키타하라 카즈사]

애니가 2010년에 나왔는데 2023년에 다시 나오네요.

추억이 떠올라서 플레이버튼 눌러보려구요.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냥...문득 든 생각이,

명작이라면 시대가 흘러도 리메이크 되는구나,

나의 최애 컨텐츠인 화이트앨범2도 언젠가 이렇게 다시 나오지 않을까?

기술이 발달해도 인간의 감성은 비슷하니까요.

고전명작은 지금 소비해도 맛있죠.

한 2,30년 쯤 지나면 명작 다시 리메이크붐이 불 것 같습니다.

그때 또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버튼을 눌러야죠. 

여러분의 명작들도 다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허무를 간다]

몇 천만부 팔린 초대형 순정만화랑 야겜을 1대1로 비교하는 건 무리수 아닐까요;;;
물론 원작 게임이 대단한 명작이긴 하지만 1이나 2나 애니판은 전부 어중간…
사에카노 리메이크 같은 건 우선순위 100개 정도가 다 리메이크된다면 101번째 정도론 찬스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키타하라 카즈사]

아니 내가 뭐 다른 작품 펨훼한 것도 없고 꼭 된다고 장담한 것도 없는데 왜 시비요? 당신이 내 기준을 왈가왈부하는게 무리수지 별 거지같은 댓글 다보겠네

[허무를 간다]

시비건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너에게 닿기를 이런 건 동종 업계에선 완전 넘버원급이라 비교 대상으로 올라오는 놈들이 꽃보다 남자나 허니와 클로버 거의 이런 급이라 걔가 리메이크됐다고 밑에 급들이 리메이크되길 바라는 건 좀 힘들어서… 바검이나 우르세이가 리메이크된다고 누베나 야이바 등의 리메이크 같은 건 바라기 힘드니까요.
거기다 장르도 틀리고 미연시 자체가 멸종 직전에 일반인들에게 전파되기 힘든 장르인 것도 있고요.

[키타하라 카즈사]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나도 화내서 미안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