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귀멸 극장판 보고 왔는데
진짜 뭔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아무튼
그 여동생(네즈코)가 생명줄이야 그 작품은
그러니까 그 여동생이 캐릭터가 잘 잡혀져 있어
여동생에게 지탱받기 위해
뭐가 나오든 꺼림칙한 걸 하든 상관없어
그렇게 이해한 순간
그건 여성의 영화구나 했지
나도 그런 여성을 치켜세우는 이야기 만들고 싶네
그릔 의미로는 귀멸같은 것에게서
배울 건 배우고 싶다
호소다 마모루한테서 배우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 X끼는 적이야!
(질문) 안노 감독은?
그 X끼도 적이야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질투심이 활활 타고 있습니다
아직 내가 더 사는 것이 허락된다면
한 두개는 더 만들고 싶다
어떻게든 조금만 더 힘내고 싶다고
미야자키에 대해
(질문) 미야자키 감독한테는 극단적인 말투시군요
걔랑 컨택이 전혀 없다
(질문)미야자키 감독에 대해 좀 더...
할 얘기 진짜 없는데? 그 X끼는 적이다라고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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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다=라이벌로써 의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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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여성 작가니까 사실 굉장히 정곡을 찌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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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네즈코는 갈수록 별 비중 없어지다가 완결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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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분명 카테지나 아니면 라라아같은 여주인공을 보여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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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술이나 연극 연출 문화쪽에서는 나이대에 맞지 않는 성향이 장점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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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네즈코는 갈수록 별 비중 없어지다가 완결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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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죠. 최종장, 그러니까 책 분량의 1/4 스토리인 무한성에서는 눈만감고 있었으니; 마지막에 큰 공 세웠으니 비중에 비해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 | 21.07.27 1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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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가 여성 작가니까 사실 굉장히 정곡을 찌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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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술이나 연극 연출 문화쪽에서는 나이대에 맞지 않는 성향이 장점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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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래놓고 분명 카테지나 아니면 라라아같은 여주인공을 보여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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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로가 작중에서 활동하게된 원동력의 90%가 네즈코 때문이었으니.... | 21.07.25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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