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일레븐 리부트
XX위키에서는 그레이트 로드(리부트)로 표시한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 시리즈는
이나즈마일레븐의 무인편,GO편에 이은 3번째 시리즈이지만...
전작의 시리즈 처럼 호불호 요소는 있어도 무난하게 게임판도
애니판도 괜찮게 진행 되었지만...
이나즈마일레븐 리부트는...
GO편과 다르게 다시 무인편 세계관을 중심으로
에일리언 학원 사건이 없어진채 진행되는 리부트 된 세계관이고
덕분에 무인편 팬들 한테는 당시의 모습 즉 중학생 때 모습의 캐릭터들을 볼 수 있고
더구나 몇 사건들이 수정된 덕에 무인편 당시 IF로 생각한게 전부 이루어진
매력적인 요소를 갖은채 좋은 출발을 알린 이나즈마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은
알다시피 적은 화수로 구작 캐릭터들과 신캐들 모두 제대로 챙기는데 실패...
(스폰서,강화 의원 등 새로운 요소들도 크게 잘 보여주지 못함)
이후 후속작인 오리온의 각인은
화수가 늘어 난것도 있고 아레스 천칭 보다는 스토리 배분이 잘 되었지만
전작 단점들을 완전 해결 못하고
새로운 단점들도 생기는 등
어디까지나 전작 보다는 잘 나온 느낌으로 끝난채 마무리...
(마지막에 무인편의 엔도의 이나즈마일레븐과 경기를 시작하는 장면 보여주었지만
이미 늦음..)
더불어서 이럴거면 굳이 이나모토 아스토 그리고 아스토 고향의 동료를
주인공으로 내세운지 의문이 가네요...
(오리온의 각인의 신캐로 나와야 되지 않아나...)
더구나 애니판에 혹평 받은걸 치워줄 게임판은
전작들과 다르게
현재 까지도 발매 미정...
소개 한것만 보면 나름 시리즈 기념작 느낌이지만...
나오지도 않아서 소용 없다는 느낌...
플러스로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것도 서비스 종료 예정...
결과적으로 게임판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흥행도 작품에 대한 매력 둘 중 하나 챙기지 못한채 끝이 났네요....
진짜 매력적인 설정,컨셉을 망친 작품을 말하지면
이 작품 시리즈를 말해도 괜찮겠네요...
게임판도 이렇게 나오지 못한걸 보면
어쩌면 이나즈마일레븐 리부트 시리즈는 제대로 준비를 못한채
시작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레스의 천칭이 기존팬들, 신규팬들 모두 좋게 다가오지 않은 리부트인데...
현재 방영하는 어드벤처 리부트를 보면
실패한 리부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미 늦었지만...
차라리 아레스의 천칭 방영 전에 은근히 구작팬들 대상으로 한
서비스 영상들이 있고
에일리언 학원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IF 세계관에서
엔도 마모루가 주인공으로 나온 에피소드 1편이 나왔는데
차라리
좀 더 구작팬들 위한 제대로된 리부트 출발을 보여주었다면 좋아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바로 어드벤처 리부트 처럼 기존의 주인공으로 아예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는 것으로
무인편 1기 엔도팀 중심으로 이나즈마 재팬 팀으로 구성 한뒤에
단순히 세계 대회 초반부터 패배 하는 전개가 아닌
예선전을 넘어서 결승전 까지 갔지만
에일리언 학원 사건도 없고 기존 맴버들 끼지만 구성된 팀의 한계로
(그리고 다음 리부트 시리즈의 주인공 자리를 넘기기 위한 전개로)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배
(그 에피소드 처럼 점수 차이 크게가 아닌 1점,2점 차이로
그리고 승점도 했고)
이후 엔도가 자신의 한계를 알고서 결국 이나즈마일레븐 팀을 해산하고
각 팀의 강화 의원으로 나서자고 조언
결과적으로 원작 처럼 각 팀에 이나즈마일레븐 팀 맴버들이 가게 되고
아레스의 천칭 스토리로 가는걸로 마무리
즉 처음에는 엔도팀 그것도 무인편 1기 당시 맴버들 중심으로
세계 대회 가는 스토리로 보여주면서
구작의 기술들과 신규 파워업 과정,
전작의 캐릭터들간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벌어지는 드라마
(유튜브와 함꼐 연관해서 아레스 천칭 방영 전 아우터 코드 짧은
영상들을 보여줌)
그러면서 새로운 전개를 선사
즉 현재의 어드벤처 리부트와 유사한 기존팬들 신규팬들 모두
어느정도 만족하는 애니판을 보여주었다면 좋아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플러스로 GO편 캐릭터들의 어린 시절의 캐릭터들과 역이는 일상이라든지
(특히 GO편과 다르게 사고로 다친 텐마를 심리적으로 치료 해준다든지)
이나즈마 리부트는 첫 출발은 기존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펼치고
이후의 아레스의 천칭과 오리온의 각인의 스토리 출발을 알리는 피라미드의
기초를 담당하는 스토리로 잘 출발 하는걸로 했다면 좋지 않아나 생각합니다
이러면 시리즈 처음으로 최종보스 팀 한테는 패배한 전개가 나오지만
비록 패배 했어도 다음을 위해서 노력해 나갈려고는 엔도팀의 모습을 보는것도
좋지 않아나 생각드네요
약간 부족한게 있어도 팬들이 기대하거나 컨셉,설정들에서 나올법한 에피소드들이
나오고서 리부트의 시작을 잘 했다면 괜찮지 않아나 싶은
아까운 IP 시리즈 였습니다.
요즘 디지몬 어드벤처: 즉 디지몬 어드벤처 리부트를 괜찮게 보다 보니
생각나게 해서 작성해본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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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파이브가 예전부터 유지보수 못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요괴워치가 히트한 이후로는 사실상 요괴워치만 편애하는 중이라, 비슷한 시기에 신작 프로젝트 냈던 레이튼 미스터리 지니랑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가 쪽박났죠. 리부트할 거면 어줍잖게 신캐 내지 말고, 엔도 마모루를 다시 주인공 삼아 스토리 전개만 조금 색다르게 했어야했는데 무리수를 너무 많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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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엔도편)때는 게임이 좀 더 일찍 나온뒤에 애니판이 나왔다면 GO때는 애니판 이후 나온걸 생각하면 나름 그런 원인도 있겠네요 | 20.10.28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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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존팬들,신규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컨셉,소재를 마치 대충 만든 2차 창작 마냥 소비한 느낌 입니다... 그리고 골판지 전기 시리즈도 아깝게 소비 했네요... (특히 극장판도 이나즈마와 엮인 크로스오버로 나온 바람에...) | 20.10.28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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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전기는 솔직히 워즈 이후 스토리도 더 나올수 있을것 같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끝낸게 더 아쉬웠습니다. 반다이 입장에서는 돈 벌이가 되는 신규 LBX를 더 내놓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거기에 장갑무스메는 아직도 제대로 된 정보가 안나와서 더 불안해지네요. 메가미 디바이스의 배경 설정 같은 이야기일것 같기는 한데... 솔직하게 그런쪽은 본가와 건프라 배틀쪽이 제대로 나오니... 과연 어떻게 될지... | 20.10.28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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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파이브가 예전부터 유지보수 못하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요괴워치가 히트한 이후로는 사실상 요괴워치만 편애하는 중이라, 비슷한 시기에 신작 프로젝트 냈던 레이튼 미스터리 지니랑 이나즈마 일레븐 리부트가 쪽박났죠. 리부트할 거면 어줍잖게 신캐 내지 말고, 엔도 마모루를 다시 주인공 삼아 스토리 전개만 조금 색다르게 했어야했는데 무리수를 너무 많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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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거의 전부 실패해 가고 있네요... (그래서 북미 쪽 철수 한것도 있네요) | 20.10.28 2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