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년병에게 해주는 말

[지나가던 ??]

철혈

애갤 16년도 글을 주행하다 드디어 이걸 보게

됬는데 예상 이상으로 기분 더러워지더군요.

단쿠가

약 30년 쯤 전에 이런 작품도 있었는데 말이죠.

정말인지 철혈과 앜파는 제작진의

정신상태가 의심되는 물건들입니다.

뭐, 그 이상가는 김치 워리어와

괴모노 프렌즈가 있는 걸 보면

정말인지 바닥엔 더 바닥이 있네요.

[renirevenge]

김치워리어는 잘못된 지식을 전파한다거나 작품 자체가 구리긴 하지만 그 안의 사상 자체가 위험하진 않잖아요? (눈썩을까봐 직접 보진 않음...)

[지나가던 ??]

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국뽕, 생화학 병기와 만병통치약을 오가는 김치, 동해를
러시아어로 일본해라 표기하는 등 그 잘못된 지식이 너무 수준이하라서요.

철혈과 앜파는 ost처럼 일부나마 좋은 부분이 있었는데
김치 워리어는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습니다(-_-;;)
이에 감독은 되도 않는 변명과 정신승리로 일관했죠.

[renirevenge]

차라리 제대로 된 똥이라서 진지하게 평가 못받고 묻혀버리는 쪽이 사회에는 더 이로운 듯 합니다.

철혈은 작품 밑에 깔린 사상이 쓰레기지만 그게 외형만큼은 너무 멋지고 예쁘게 잘 손질된 쓰레기라서 아무것도 모른 채 접해버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