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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의 이름은 너무 과대평가 받는거 같네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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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3.***.***

BEST
원래 모든 작품이 명작은 아닙니다. 그 시기와 운도 따라줘야 하기도 하죠. 그래서 힘든겁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17.01.22 23:00

(IP보기클릭)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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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 개인적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자체를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것도 당시 극장에서 봤었는데, 왜 인기 있었는지 그때도 이해가 안되는 작품이었죠. 같은 지브리라면 원령공주가 훨씬 나을텐데. 뭐 영화의 흥행여부는 작품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소문이 나냐 안나냐의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듯합니다.
17.01.22 23:30

(IP보기클릭)1.11.***.***

BEST
전 반대로 생각해요. 명작이 되는건 이야기의 힘입니다. 어떤 흔하고 진부한 소재라도 그걸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건 명작이에요. 많은 걸 읽은건 아니지만 좋은 이야기에는 그 이야기가 그렇게 흐를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힘이 있어요.
17.01.22 23:22

(IP보기클릭)222.239.***.***

BEST
님처럼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많으니까 그렇게 흥행하고 이슈가 되고 평점도 좋겠죠...
17.01.22 22:39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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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인 것도 맞고 한 시기를 뜨겁게 달군 것도 맞지만 막 극장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할 역작이라고 하기엔... 전 그냥 그해마다 한두 개 씩 터지는 천만 찍는 한국 대중 영화 느낌이라.
17.01.22 23:30

(IP보기클릭)22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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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처럼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많으니까 그렇게 흥행하고 이슈가 되고 평점도 좋겠죠...
17.01.22 22:39

(IP보기클릭)183.107.***.***

그래도 평론가들 말처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세카이계 끝판왕 쯤은 되는듯...
17.01.22 22:44

(IP보기클릭)183.104.***.***

WhiteRoux
뭐 저도 2번봤고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루리웹 요즘 보면 너무 과대평가 찬양하는 경향이있어서요 | 17.01.22 22:50 | |

(IP보기클릭)183.104.***.***

WhiteRoux
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ost 영상미가 정말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 17.01.22 22:54 | |

(IP보기클릭)125.184.***.***

주제도 다르고 장르도 다르죠, 청춘물? 쪽으로는 갓명작 맞는거같습니다
17.01.22 22:49

(IP보기클릭)211.211.***.***

흥행한 헐리우드 영화가 전부 작품성이 좋은 건 아닙니다. 흥행성과 작품성은 따로 생각하는 게 좋아요.
17.01.22 22:51

(IP보기클릭)1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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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 작품이 명작은 아닙니다. 그 시기와 운도 따라줘야 하기도 하죠. 그래서 힘든겁니다. 자신의 힘만으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17.01.22 23:00

(IP보기클릭)61.254.***.***

조심하세요 곧 공격당합니다
17.01.22 23:01

(IP보기클릭)218.154.***.***

소재와 스토리는 흔한게 맞죠 하지만 그런 흔한 재료와 레시피로 맛있는 음식 만드는게 쉬운것은 아니니까요
17.01.22 23:07

(IP보기클릭)121.145.***.***

뭐, 예전에 명작으로 취급받던 작품이 현재 감성과 맞지 않는 부분 탓에 (진지한 내용임에도) 개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는 것과 반대로 과거의 평가는 별로였는데 후대에 재평가를 통해 명작이 되는 경우가 허다한 걸 보면, 어느 정도 지금 감성과 맞춰지는 부분이 있어서 평가가 잘 나오는 부분이 있는 할 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작품 자체가 그 정도의 평가를 받을 명작의 기본 바탕은 있기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17.01.22 23:21

(IP보기클릭)1.11.***.***

BEST
전 반대로 생각해요. 명작이 되는건 이야기의 힘입니다. 어떤 흔하고 진부한 소재라도 그걸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건 명작이에요. 많은 걸 읽은건 아니지만 좋은 이야기에는 그 이야기가 그렇게 흐를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힘이 있어요.
17.01.22 23:22

(IP보기클릭)61.72.***.***

작품에서 스토리만 툭떼놓고 평가할수도 없고 흔한내용을 이렇게 풀어낸건 잘하긴 했음 소재는 진부할지언정 종합적으로 보면 제겐 명작급
17.01.22 23:22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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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인 것도 맞고 한 시기를 뜨겁게 달군 것도 맞지만 막 극장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할 역작이라고 하기엔... 전 그냥 그해마다 한두 개 씩 터지는 천만 찍는 한국 대중 영화 느낌이라.
17.01.22 23:30

(IP보기클릭)175.208.***.***

BEST
근데 전 개인적으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자체를 명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그것도 당시 극장에서 봤었는데, 왜 인기 있었는지 그때도 이해가 안되는 작품이었죠. 같은 지브리라면 원령공주가 훨씬 나을텐데. 뭐 영화의 흥행여부는 작품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입소문이 나냐 안나냐의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듯합니다.
17.01.22 23:30

(IP보기클릭)223.62.***.***

천생신무
저도 정작 재밌게 본건 원령공주이지 하울이 아니라(...)좀 공감. 물런 뭐 지브리인건 변함이 없지만.... | 17.01.22 23:36 | |

(IP보기클릭)180.229.***.***

천생신무
역시 케바케가 맞죠. 저도 원령공주를 제일 감명깊게 봤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감수성이 떨어진 탓인지 하울은 뭐가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 17.01.23 03:41 | |

(IP보기클릭)49.168.***.***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수 있고 깊게 무언가 생각해볼만한 작품... 저 개인적으론 이런 느낌이 나온게 굉장히 오랜만이라 평가가 좋을만 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완벽한 작품이라던가 하는 고평가는 절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수작이라고하는 정도에 동의합니다.
17.01.22 23:46

(IP보기클릭)218.154.***.***

단점이 있어도 충분히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실드만 치는 빠들때분에 인식이 좀 안좋아짐
17.01.23 00:00

(IP보기클릭)118.223.***.***

좋은 작품인 건 맞지만, 부족한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님에도 무작정 실드 치는 빠들은 도저히 좋게 못 보겠더군요. 지네들이 블랙리스트 만들어서 표현의 자유를 막은 박근혜와 같다는 걸 몰라요. 갠적으론 똑같은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7.01.23 00:08

(IP보기클릭)183.104.***.***

제가 이글을 쓴 가장큰 이유는 요즘 루리웹보면 너무 너의이름은 찬양하는 경향이있어요.. 너의이름은은 절대로 완벽한 작품이 아니에요 아쉬운 부분도 상당수있구요.. 근데 요즘 루리웹보면 정말 너의이름은 비판하는글쓰면 가관이더군요..
17.01.23 00:11

(IP보기클릭)175.118.***.***

맞는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는거같습니다.. 저도 명작이라고까진 안보지만, 지브리랑 비교하시는 분들한텐 좀 말씀드리고 싶은게, 지브리 동화를 이야기하는 듯한 스타일과는 작품의 스타일 자체가 다른데 자꾸 지브리랑 엮으시더라고요; 상관없이 독립적인 작품으로서의 평가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17.01.23 00:16

(IP보기클릭)175.118.***.***

3d하는사람
그리고 인터넷 반응이야 다 오덕들이 쓰는거니 그런거고, 실제로 친구랑 보거나 본사람얘기들어보면 그냥저냥 잘만든 애니 정도라는 평가가 대다수니까 안심하셔도 될듯 ㅋㅋ 특히 스토리 지적이 많더군요 | 17.01.23 00:18 | |

(IP보기클릭)183.96.***.***

팬층에 급식충들이 많아서 그럼. 원래 이런류의 인기몰이 하는 작품들은 필연적으로 저연령층 팬 유입이 많아지는데, 얘들 특징이 딱 너의이름 극성적인 빠들이 보이는 행태하고 유사함. 루리웹에도 몇 명 눈에 띠는 사람들 있는데, 글이나 리플들 수준보면 잘쳐줘야 고등학교1학년 정도 수준인게 눈에 보임. 이런 급식충들이 설치고 다니니 작품자체 비평은 안되고 자꾸 외부적 요인만 보이게 됨.
17.01.23 00:21

(IP보기클릭)183.96.***.***

퇴근하고싶다1234
또또 반대테러하고 갔네ㅋㅋㅋ 나도 나름 너의이름 5회차까지 보고 원서까지 구입한 팬임. 근데 너의이름 팬층이란 집단 수준이 이럼. 과장 안보태고 10년전 달빠, 최근에 럽빠에 이은 저연령층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팬층이라고 봄. | 17.01.23 00:48 | |

(IP보기클릭)27.124.***.***

그냥 여운 많이 남는 작품들 특징이죠 속된말로 뽕이 이정도로 오래가는 건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각본 위주로만 평가하려고 하면 하울도 솔직히 ㅋㅋㅋ
17.01.23 01:43

(IP보기클릭)121.176.***.***

마코토 작품은 전개하는걸 보면 명작이라는 생각은 안 들긴합니다만 소재와 감성?적인 면도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 신카이마코토 작품만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기대하고 구입하고 재주행하는 이유겠죠
17.01.23 07:46

(IP보기클릭)61.72.***.***

대세타면 극성빠들 유입이야 피할수없는일이니(까도마찬가지지만) 비추테러 같은건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나음 이글덧글도 엄청박혔네
17.01.23 07:54

(IP보기클릭)112.154.***.***

저도 과대평가 됐다고 봅니다. 솔직히 소재는 진부하지 않다라고 봐요. 근데 스토리텔링이 진부합니다. 신카이 마코토식 감성을 자극하는 특징이 조금 있을뿐 그 외에는 평범한 내용이었다고 봅니다. 뭐 저처럼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감성을 별로 공감을 안하는 사람 입장에선 더더욱 평범한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17.01.23 13:16

(IP보기클릭)121.88.***.***

흰그림자
소재나 스토리도 진부한것 같은데 | 17.01.23 21:29 | |

(IP보기클릭)124.50.***.***

과대평가고 뭐고 과도힌 빠돌이들 때문에 인상 찌부러지는 중. 좀만 비판 하면 미친 개들처럼 달려들어서 짖어대니 부정적이네요. 누가보면 자기들이 영화를 만든거라고 생각하겠네요.
17.01.23 15:56

(IP보기클릭)175.223.***.***

겨울왕국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그냥그런데 영상미,OST가 훌륭해서 성공한 사례라고 생각해요 흥행성적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넘어섰다지만 작품성은 센과 치히로쪽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17.01.23 16:25

(IP보기클릭)121.88.***.***

확실히 기대하고 보면 실망하기 쉬움,거품이 꽤나 낀거는 사실인듯
17.01.23 21:28

(IP보기클릭)183.104.***.***

계속 너의이름은 하울이랑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 비교하는데 유독 루리웹에서만 진짜 비벼볼만하다고하지 정작 오유 웃대에서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중에서 하위권이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조차도 너의 이름은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수라는데 계속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교하는데 하울의 창의성이랑 연출에 너의 이름은이 비벼볼만한게 과연 있는가 의문임
17.01.23 23:10

(IP보기클릭)183.104.***.***

루리웹-3533271673
거기다가 하울은 진짜 스토리만 너의 이름은 처럼 부실할뿐이지 나머지는 다 완벽함 ost 창의성 연출 영상미 | 17.01.23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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