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이왕 철혈 2기를 피해갈 수 없게 된 거

[맥시멀]

아무리 생각해도 이루어질 리는 없겠지만

여러분들이 진정 바라는 철혈 2기의 전개는 어떻게 되길 원하시나요?

밑의 댓글란에 적어주세요!

[토오사카린카와이]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도대체 뭐가 남아서 2기를...?

[맥시멀]

그래도 내심 2기를 바라는 팬분들이 숨어계시니까요.

[폭신폭신곰돌이]

철화단 몰살

[リチュア]

1기를 안봐서 모르겠다 [...]

[크리드.]

일단 제작진 갈고 시작합시다 ㅠ

[pardatt]

뭐든간에 감독이 함부로 인터뷰에서 그딴 소리 안했으면 하네요

[brengun]

관심을 끊는다라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팔퐁찡88]

1화 첫 나레이션 : 빔 병기의 개발로 인해 철화단은 멸망했다.

[f91ee]

철화단 몰살

[닉토라레.당한.와감자탕]

음 화성 가는길에 싸우지 말아줘 ?

[Eepsilon]

다 필요없고 작화진을 좀 제대로 된 팀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저 감독이랑 각본가 콤비를 바꾸거나요

[르윈 데이비스]

일단 나제부터 죽이고

[dhtmxlqms]

죽어라 쿠델리아

[맙튀]

일단 주제랑 이야기 구도를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HIGH-HI]

일단 초콜릿은 확실하게 죽어야 합니다..

[abnormalize]

감독이 백과사전에 소년병 한번 검색하고 왔으면

[장승요]

주인공측이 너무 옴팡지게 재수없어서 저는 그냥 리뷰만 볼랍니다
뒤는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암굴왕]

올가가 돌아보며 철화단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고, 미카즈키는 다른 인물들과의 갈등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느껴야 하며
성장한 알미리아와 가엘리오의 옛 동료들이 맥길리스의 이권 장악에 반발하는 내용

드라마를 중시하는 나가이랑 오카다니까 이런 내용으로 가야 할 겁니다

근데 이거 다 1기에 나올 수 있었네요? ㅅㄱ

[추적추적추적]

맞습니다. 다 나올수 있었어요.

[병장_저글링]

미카즈키 - 수동적인 살인기계같은 인간. 하지만 쿠델리아를 만나면서 인간으로써 성장하며 조금씩 생명의 무게를 인정하기 시작.
올가 - 미카즈키를 전폭적으로 신뢰[가족의 신뢰보다는 자신의 팔다리로써의 신뢰]를 하며 동시에 손님이자 자신과 사상적으로 충돌을 하는 쿠델리아와 갈등을 함.
쿠델리아 - 성장하는 예비 정치인 소녀. 사회의 밑바닥에 있는 인간들을 위한다고 여태까지 말로만 했다가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 처참함을 성장의 비료로 사용함으로써 미숙함을 고치고 나아가는 모습.

[아룬드리안]

진실을 깨닫고 스쿨데이즈를...

[Maxillax]

가엘리오가 주인공먹고 철화단 이용해서 맥길리스 조진 다음에 철화단도 통수로 몰락시키는 전개도 좋을 것 같고
아니면 철화단이랑 올가놈이 지금보다 더 부패해서 맥길리스랑 함께 편먹고서 실권 잡고 사람들 핍박하고, 그걸 보다 못한 일부 철화단원이 반란으로 철화단을 개혁하고 맥길리스를 축출하는 전개도 좋을 것 같고

덤으로 작화진은 원펀맨처럼 액션으로 짱먹는 외부 애니메이터 되는대로 불러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