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키퍼가 되기로 하면서 초인의 힘을 다루기위해 훈련에 들어가는 토키오
그런 중에 빌런 측의 습격이 일어나면서 5권 대부분은 전투로 다뤄지는데
확실히 이야기가 계속 진행되면서 이제야 어느정도 작품의 세계관을 이해가 되기 시작한 느낌이네요
거기다 1권부터 익숙하지 않았던 전투 연출의 컷들도 나름 익숙해져서인지
이제야 거슬리지 않고 온전히 재밌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상대측은 주인공의 힘을 원하는 점이나
에리이의 능력의 본질에 대해서나 많은 부분이 밝혀지는데
4권부터 이야기의 궤도를 타다보니 확실히 재밌어졌네요
특히나 디자인들이 하나같이 점점 크툴루같은 코즈믹 호러 느낌이 강해지고 있는듯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이능배틀물이지만 분위기가 도쿄 구울처럼 어딘가 사도적인 색깔이 강하다보니
개성이 뚜렷한데 반대로 이 이야기의 흐름이 매끄럽지만은 않아 그 부분이 좀 걱정이네요
https://crocodailfarm.tistory.com/1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