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 케이코 라고 일본의 중견 순정 만화 작가 임다.
가족물이고 한 남자가 친구(살인죄)의 아이를 자기 아이로 맡아서 키우는 내용이고 그 친구가 15년뒤에 출소 하면서 일어나는 일의 만화인데......
만화나 드라마나 영화나 낳은정이 기른정을 압도하는 묘사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딸이 그 사실을 모르고 친부하고 근친분위기가 나는것은 진짜 작가 머릿속을 보고싶단 말이죠.
솔직히 그 친부라는 작자가 감옥에 안 갔어도 딸의 인생이 주인공 밑에서 자란거보단 좋지는 않을겁니다.
쥔공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잘자랐다고 할 수 있겠죠.
1년에 한권씩 나오는 만화고. 6권까지 잘 나왔으니 학산에서 끊지는 않겠죠 작가 전작들도 다 내줬고.
내용보면 아무 래도 3-4권 정도 남은것 같고 토끼드롭스인가? 하고 생각하도 봤다가 휴 다행이다 가족물이구나 했다가 3-6권 내용보고 속이 뒤집히네요.
쥔공이 딸에게 비밀을 털어놓으면 그 딸이 꽤 충격(비뚤어짐) 받을 만한 내용이고, 그걸 덜 상처 받기 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이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