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최근들어 드라마적인 서사가 계속 지속되던 전개도
11권에 들어서 큰 전환점을 맞이하네요
한때 파벌 싸움으로 혼돈 그 자체였던 호우린 학교
그런 폭풍을 잠재우고 하나로 통일시켜 만든 것이 현재의 보호우린
보호우린은 현재 마을 자경단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과거 그 싸움만을 찾던 혼돈에 이끌려 입학했던 전설의 그림자라 불리는 존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이야기는 다시금 격앙되기 시작하네요
드라마적인 요소도 그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어 재밌었지만
이것도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서 이야기를 이루니 재밌다는 얘기고
단편적으로만 보면 루즈하단 의미로 단점이긴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전개가 진행되면서 초반의 느낌을 다시 느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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