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내에서는 겐스루의 넨 능력이 조작, 방출, 구현화를 모두 조화롭게 사용한다고 나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겐스루의 능력에 대한 극중 등장인물의 평가가 그렇습니다. (작가가 설명한게 아닙니다.) 즉, 조작계이고 양쪽의 방출계와 구현화계를 어느정도 사용한다는 것이죠. 이게 얼핏 보면 맞는 거 같은데... 문제는 사실상 6개의 넨 계열의 구조상 조작계와 구현화계 사이에는 특질계가 껴있기 때문에 겐스루가 조작계라면 구현화계는 60%밖에 못사용합니다. 물론 구현화계에 더 가까운 조작계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도리어 방출계의 퍼센테이지가 떨어진다는게 문제죠. (물론 특질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특질계가 매우 희귀하다고 해놓고 너무 남발되는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ㅅ=)a)
이 상태를 조화롭게 사용한다. 라는 것은 좀 아니지 싶습니다.
특히, 조작계라면 방출계도 80%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데 곤과의 전투에서 사용하듯 리틀 플라워는 손 안에서만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능력을 잘못 만들었죠. 차라리 상대방에게 날릴 수도 있게 만들었다면 더 나았겠죠. 그러면 굳이 자신의 손에 교로 지켜야 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면 폭발하는 오라에 더 많은 넨을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폭발하는 오라를 만드는 능력은 애초에 조작계보다는 변화계의 능력입니다. 오오라를 전기로 변화시켰듯이 말이죠. 만약 겐스루가 조작계 능력자라면 변화계는 정반대이므로 40%까지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40%밖에 안되는 폭발능력이 주 사용 기술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죠.
이러한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겐스루는 조작계이고 방출/구현화계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구현화계 혹은 조작계(혹은 그 사이)라고 보여집니다. 변화계는 리틀플라워와 같은 오라 변화 능력을 사용하는데에 알맞고 폭탄을 구현화해서 설치하는 것은 구현화계에 알맞죠.
그러면 나머지 방출 조작은 어떻게 했느냐?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폭탄마들이 해방이라는 폭발 커맨드를 날릴 때 세명이 같이 손을 모으고 날립니다. 즉, 이 원격조작 폭탄은 겐스루 혼자만의 능력이 아니라 이 세명이 같이 만든 능력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이렇게 능력을 서로 조합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들이 등장하는 무대인 그리드 아일랜드 자체가 여러 넨 능력자들이 서로의 능력들을 조합해서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카드나 여러 등장인물들은 구현화계가 카드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은 방출계가 등장인물들을 움직이는 것은 조작계가 담당을 했겠죠.
결국 제 얘기를 종합하자면, 겐스루는 구현화계 능력자이고 폭탄을 설치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폭발하는 넨을 담는 것은 구현화계이니 조합이 잘 맞죠. 하지만 이 폭탄을 겐스루의 몸에서 떨어져있을 때 유지시키는 것은 방출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나머지 2명의 동료중 방출계인 한명이 담당했을 것이고 실제로 폭탄을 원격으로 터트리는 능력은 조작계인 동료가 담당했을 것입니다.
헌터X헌터 다음권을 기다리다 지쳐 무한 복습중에 생각난 걸 좀 적어봤습니다.
그럼 이만 =ㅅ=)a
이 상태를 조화롭게 사용한다. 라는 것은 좀 아니지 싶습니다.
특히, 조작계라면 방출계도 80%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데 곤과의 전투에서 사용하듯 리틀 플라워는 손 안에서만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능력을 잘못 만들었죠. 차라리 상대방에게 날릴 수도 있게 만들었다면 더 나았겠죠. 그러면 굳이 자신의 손에 교로 지켜야 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면 폭발하는 오라에 더 많은 넨을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폭발하는 오라를 만드는 능력은 애초에 조작계보다는 변화계의 능력입니다. 오오라를 전기로 변화시켰듯이 말이죠. 만약 겐스루가 조작계 능력자라면 변화계는 정반대이므로 40%까지 밖에 사용을 못합니다. 40%밖에 안되는 폭발능력이 주 사용 기술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죠.
이러한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겐스루는 조작계이고 방출/구현화계를 조화롭게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구현화계 혹은 조작계(혹은 그 사이)라고 보여집니다. 변화계는 리틀플라워와 같은 오라 변화 능력을 사용하는데에 알맞고 폭탄을 구현화해서 설치하는 것은 구현화계에 알맞죠.
그러면 나머지 방출 조작은 어떻게 했느냐?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폭탄마들이 해방이라는 폭발 커맨드를 날릴 때 세명이 같이 손을 모으고 날립니다. 즉, 이 원격조작 폭탄은 겐스루 혼자만의 능력이 아니라 이 세명이 같이 만든 능력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이렇게 능력을 서로 조합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들이 등장하는 무대인 그리드 아일랜드 자체가 여러 넨 능력자들이 서로의 능력들을 조합해서 만들어낸 것이니까요. 카드나 여러 등장인물들은 구현화계가 카드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은 방출계가 등장인물들을 움직이는 것은 조작계가 담당을 했겠죠.
결국 제 얘기를 종합하자면, 겐스루는 구현화계 능력자이고 폭탄을 설치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폭발하는 넨을 담는 것은 구현화계이니 조합이 잘 맞죠. 하지만 이 폭탄을 겐스루의 몸에서 떨어져있을 때 유지시키는 것은 방출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나머지 2명의 동료중 방출계인 한명이 담당했을 것이고 실제로 폭탄을 원격으로 터트리는 능력은 조작계인 동료가 담당했을 것입니다.
헌터X헌터 다음권을 기다리다 지쳐 무한 복습중에 생각난 걸 좀 적어봤습니다.
그럼 이만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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