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ve.nicovideo.jp/watch/lv338264688
2022년 8월 30일,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의 츠키오카 코가네 담당 성우 이소베 카린이 개인 방송인 <이소베 카린의 누가 도와 주지 않을래요?>에서 야마키 안나의 뒷계정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선 아래의 게시물 참고하세요.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280714
관련 멘트는 10:00~22:13 사이에 나오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뒤에 따로 추가하니 참고해 주세요.
- 뒷계정이 발각되고 난리가 난 후 야마키 안나와 직접 전화해서 오해를 풀었다.
- 자신이 부족한 점(특히 내숭 떠는 면)이 많았던 걸 인정한다.
- 야마키 안나의 트윗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게시물이고 지금은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https://twitter.com/annakoto117/status/1564606484331126791
방송을 보고 야마키 안나가 추가 트윗을 남겼습니다.
八巻アンナ@annakoto117
카린이 언급했듯 4년 전과 지금은 서로의 관계가 변화했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카린은 소중한 동료고 정말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그런 카린을 슬프게 해서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습니다. 카린, 정말 미안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오후 10:30 · 2022년 8월 30일·Twitter for iPhone
이소베 카린 멘트 (10:10~19:22)
이번에 안나의 과거 SNS에 대해 몇몇 분들을 이미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에 대해 오늘 안나의 발언이 있었고, 저도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을 드리려고요. 제가 직접 전해 드리려 하는데요, 쭉 응원해 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요. 무언가를 보면서 얘기하기보다는 제 심정을 제 목소리로 전하고 싶어서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불안하게 해드려서 죄송스럽습니다. 저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최애(오시)가 되겠다고 여러분들께 약속했는데요. 그러니깐 자랑스러워 하는 최애가 될 테니 따라와 달라고 말했음에도, 그 발언, 그 약속에 대해...... 기껏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불안하게 해 드리거나 의문점을 남겨 드려서 무엇보다 그 점에 대해 먼저 사과하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고 있을 안나와의 문제는요, 안나완 이런 일이 생기고 나서 둘이 바로 전화로 얘기를 했습니다. 다들 걱정해 주시고, 어떻게 진행됐을까 생각하시겠죠. 지금까지 함께 활동하면서 여러 시기, 여러 라이브를 함께 경험했어요. 안나의 과거 게시물은 4년 전쯤에 올라온 건데요. 그 이후 저희들의 관계는 이번에 공개된 게시물이 올라왔을 때보다 계속 좋아져서, 여러분들의 생각과 달리 변화가 있었다고 저는 생각해요.
실제로 전화로 얘기했는데요, 정말로 바로 서로에게...... 안나도 말을 꺼내기 힘들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때는 그런 기분으로 썼다"면서 안나가 제게 직접 설명해 줬고, 저도 예전에 안나를 기분 나쁘게 했던 점을 제가 직접요...... 서로의 속내를 직접 전할 수 있었습니다.
뭐 그렇다 해도, 그런 일을 거쳐 지금은 사이가 좋아졌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걸 말하지 않아도 서로 어느 정도 이미 이해하고 있고요. 재차 둘이서 얘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이렇게 제 자신이...... 지금이야 이소베 카린의 정체성으로써 부릿코(내숭녀)라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그걸 캐릭터로 썼고, 다른 사람들도 그 부분을 건드려 주신다는 걸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요. 그런데 예전의 저는 아직 그런 자신의 부분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아직도 부족하지만요, 예전엔 지금보다 더 배려심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부족한 면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악의가 있었다는 건 아니지만, 과거를 되짚어 보면 제가 다른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말 들어도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니지만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안 떠오르는데요. 제게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을 정말로...... 지금까지 제가 첫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사람이 아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지난 몇년 간 여러분들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퍼포먼스할 때 신뢰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쭉 일해왔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미안해요. 오늘 울지 않고 여러분들께 제대로 말씀 드릴려고요. 잠깐만요. 솔직히 계속 그런 과거, 저의 이런...... 말로 표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저는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 주셨으면 하고,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최애가 되고 싶고, 신뢰 받는 연기지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정신 없이 일을 해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런 일이 생겨서요, 저는, 이소베는 멘탈이 강한 게 장점이었는데요, 저도 인간이라서 정말 솔직히 슬펐어요. 매우 슬펐지만, 역시 앞으로도 제가 진지하게 행동해서 여러분들께 인정 받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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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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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성우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회사 사람도 뒷담 엄청 깠던데 걍 사람 인성자체가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라 뭔 말을해도 단순변명으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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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문 대체 뭔 RT이벤을 하려고 계정 잠금 해제했다가 저 꼴이 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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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고 좀 안 나오게 회사든 매니저든 성우에게 교육 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고 방지 각서라던가.... 2010년대 이후로 성우계에 이런 사고 치는 사람들이 많이지니 그 작품을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미칠거 같습니다. 아무리 트인낭이라지만 이런 사고 일으킨게 팬들에 대한 배신이고, 프로젝트 이미지 실추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까지 피해 입는건데 업계가 안일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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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만 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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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연승 행진 오늘도 승리를 거머쥐는 퍼거슨 감독 | 22.08.31 19: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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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그냥 실패한 사례만 골라가지고 말해서 연승하는 것 처럼 보이는거지요. SNS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껄요. | 22.08.31 2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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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하고싶으면 추측하지 말고 확정해서 사례를 데려와 | 22.08.31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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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가 코스프레씨 라던가 있기는 합니다;; 결국 잘 쓰기 나름인데 그 잘 쓰는 사람이 적죠. | 22.09.04 2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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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가 방송후 라이브하는 방송이었는데 파장이 파장인만큼 입장발표는 불가피했던걸로 보이네요 | 22.09.01 0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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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성우만 문제가 아니라 다른회사 사람도 뒷담 엄청 깠던데 걍 사람 인성자체가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라 뭔 말을해도 단순변명으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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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사고 좀 안 나오게 회사든 매니저든 성우에게 교육 좀 했으면 좋겠어요. 사고 방지 각서라던가.... 2010년대 이후로 성우계에 이런 사고 치는 사람들이 많이지니 그 작품을 좋아하는 팬으로서는 미칠거 같습니다. 아무리 트인낭이라지만 이런 사고 일으킨게 팬들에 대한 배신이고, 프로젝트 이미지 실추에, 함께 일하는 사람들까지 피해 입는건데 업계가 안일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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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만 고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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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안티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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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마스 츠키오카 코가네 | 22.08.31 2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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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 성우도 좀 만만치 않긴함요 뭐 이렇게 혐성 들어낸건 아니지만 사고 좀 쳐서 ㅋㅋㅋ | 22.09.01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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