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숙한 번역이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화제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크리에이터에게 묻는 '애니메이션 인터뷰'. 이번에는 츠쿠시 아키히토 씨의 만화가 원작인 TV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입니다. 부감독인 하가 히토시 씨에게 작품의 매력을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개요와 매력은?
남해 베오르스카 외딴 섬에 발견된 거대한 수직구멍 어비스. 직경 1000 미터에 깊이는 아직 불명. 지상과 다른 불가사의한 환경과 매력이 넘치는 수수께끼의 유물이 발굴되는 것과 동시에, 인간에게는 가혹한 "저주"가 주어진다. 그런 어비스의 "탐굴가"를 동경하는 소녀 리코가, 이상한 인연으로 만난(주운?) 소년 로봇 레그와 함께, 전설의 탐굴가인 어머니를 찾아 어비스의 심연으로 모험을 떠나, 여러 곤란한 상황을 직면하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화 할 때 유념하는 것은?
원작의 꼼꼼하게 그려진 이미지를 어디까지 영상화 할 수 있는가, 있을 것 같으면서도 없을 것 같은 세계관을 원작 팬들뿐만 아니라, 처음 어비스를 보시는 분들까지 어디까지 설득력을 갖고 전해질 수 있는가에 주목했습니다.아마존의 비경과 심해의 생물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는 듯한 체험을 전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1화 서두 등에서는, 폭포부터 오르는 물의 향기와 온도를 느끼거나, 신변에 있을 법한 벌레를 무심코 손으로 털고 싶어지거나 하는 영상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뿐만 아니라, 정직하고 성실한 모습들이나 행동력도 원작의 매력을 남김없이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뻐하며 방방 뛰다가 발을 부딪혀 아파하는 아이들같은 모습과, 친구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듯한 마음의 움직임을 다이렉트로 표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을 애니메이션화함에 맞추어, 새로 스태프 룸을 만들었습니다. 감독을 비롯해 연출, 작화, 채색 등의 통상의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의 스태프에 더해, 평소에는 각각의 장소에서 작업하고 있는 미술 스태프들도 같은 층에서 작업하게 했습니다. 또한, 촬영(감독)도 된장국이 식지 않을 정도의 가까운 장소로 배치하면서, 면밀한 주고받음이 가능해진 것이 영상에 표현되지 않았나 합니다.
-- 작품을 만듦에 있어 기뻤던 것, 반대로 힘들었던 것은?
(원작자의) 츠쿠시 선생님을 만난 것이 기뻤던 일이었습니다. 거기서 많은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전력, 연료, 인쇄, 공업기술 등의 지상의 문화 레벨은 이야기의 골격으로써 중요한 요소입니다. 멋지게 대답을 준비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또한, 이야기에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 아이템이나 생물 등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원작에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여러 의문부에는 사실은 ***이 +++으로 ///였다 라던가. 애초에 ●●●은 ×××으로 △△△이다라던가. 이제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것을 많이 질문해버려서, 잠자코 있는 것이 고생이었습니다. 아 그렇지, 문자에 있어서도, 원작을 그린 단계에서 오십음대응표가 준비되어 있다던가. 이런저런 "비밀'을 질문하게 되었던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단지, 이런 "비밀"을 알아버린 이상, 그 에피소드는 이렇게 연결하면서 끊어버린다던가, 어떤 것의 표현을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던가, 전술한 문자에 대해서도 잘 안써진다던가가 큰일이었습니다. 문자에 대해서는, 설정의 타카쿠라 (타케시)가 혼자 떠맡게 되어버려서, 지금은 번역 일에 더불어 나락문자(네거 그리브)를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개시 후 여러분의 말도 매우 기쁜 일이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감상이 다이렉트로 올라오는 시대에서, 굉장한 원작일수록, 꾸중도 많이 들을 것이라는 각오를 해두었습니다. 방송 직후는 들떠 있는 상태였습니다만, 날이 갈수록 압박감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더 이상 되돌아올 수 없다는, 돌아오면 어비스의 저주가 기다리지 않을까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앞으로의 주목점을 말씀해주세요.
리코와 레그의 여행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상상해주셨으면 합니다. 아프리카의 맹수가 서식하는 사바나를 아이들만으로 여행하는 것일수록, 어떤 시련이 기다릴까요? 그것이 어비스라고 하는 불가사의한 구멍의 속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그런 가혹한 여행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그리고 오프닝에 나오는 이 사람이나 저 사람 등을 어떻게 만날 것인가. 어떤 절경이 기다릴 것인가. 기대해 주십시오!
--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방송 개시 이후 많은 반응을 받고 있는 '메이드 인 어비스'. 원작을 읽어주신 분들은, 그 장면은 어떻게 된 거지라던가, 그 캐릭터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하신 분들은, 아이들의 여행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를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보고나서 원작을 읽어주시는 것도 즐거운 체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종화를 향하며 스태프 일동은 하나로 뭉쳐 제작을 계속할 것입니다. 네, 방송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부감독 하가 히토시 키네마 시트러스 작화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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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작화팀 살아 계신지 궁금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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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약간 느린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지만 갓명작 만화책 3권 빨리 정발됐으면 핰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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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어서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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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약간 느린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들지만 갓명작 만화책 3권 빨리 정발됐으면 핰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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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국내출판사 대원입니다. 대원인경우는 정발 잘 않끊겨요 다만.. 늦게나올뿐.. | 17.08.07 0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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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정발끊기기로 악명을 떨친 미우라서 걱정입니다... | 17.08.07 1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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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맹수가 서식하는 사바나를 아이들만으로 여행하는 것일수록, 어떤 시련이 기다릴까요? 늦었어요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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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어서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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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기적이 나오지 않는 이상 여주는 일단 사망플래그를 찍고 진행 중... (그렇지 않으면 설정파괴) | 17.08.07 1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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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파괴잼 | 17.08.08 0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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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암울한 어드벤처물이겠죠. | 17.08.07 14:5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