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구글 스태디아 지원 게임이 너무 적은 이유

[밤하늘아래]

구글 스태디아가 작년 11월 정식 오픈한 이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8개의 게임만 제공중

많은 유저를 확보한 스팀, 닌텐도 스위치등과 달리 구글스태디아는 잠재고객이 많지 않으므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게임 공급을 유도해야 하지만 구글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음

구글 스태디아는 유명 인디게임 업체들과 접촉중이지만 해당업체들은 구글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스태디아로 출시할 생각이 없음

출처 : https://www.businessinsider.com/why-are-so-few-games-on-google-stadia-2020-2?r=US&IR=T

[사쿠라모리 카오리P]

구글이나 마소가 스팀 인수해서 스팀+스테디아or엑스클라우드 해주면 좋겠다

그럼 무적인디

[돼지 저금통]

스팀이 거부하고 있지 않나요
상장도 안하고 있는데

[사쿠라모리 카오리P]

그냥 바람이죠 뭐
인수보다 스팀이 자체 클라우드 게이밍 내놓는게 빠를꺼임 ㅋㅋㅋ

[루리웹-4932854946]

구글이 예전에 못했던 트위치 인수해서 그 기반으로 클라우드 게이밍 내놓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아미티]

스팀이 자체 클라우드 내놓는다고 해도 자기 라이브러리가 그냥 통째로 지원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지금 지포스 나우 꼴 보면..

[루리웹-8412946654]

스팀자체가 저시장에선 유통 공룡임
황금알 낳는 거위라 팔아도 득이 없고 안팔아도 알아서 시장이 커지는 격임

[dusldus]

게이브가 마소 개발자 출신이긴 한데....... 개인 소유회사라 급격한 심경의 변화 이런거 없으면 팔진 않을듯

[멍청이다]

스팀이 뭐가 아쉬워서 그리로 들어가나요.
돈이면 된다지만 이정도 독립된 네임밸루면.. 굳이 누구 밑에 들어갈 이유가 없지요.

[whytong]

구글이나 마소가 게임계에서 하고 있는 꼴을 보면 절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안됨...

[잡담인간1]

스팀보다도 더 큰회사인 폭스그룹이 디즈니에 인수합병된 것처럼.

팔고 싶고 돈이된다면 그냥 파는거죠. 가격도 엄청나게 받을텐데요.

다만 스팀의 오너인 게이브 뉴웰이 팔고 싶지 않아서 안팔뿐이지.

미국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보면 팔고싶으면 스팀급이면 수십조이상이 왔다갔다 할꺼기 때문에 그냥 그 돈 받고 남은 인생 일평생 그 돈으로 살면 그만인거죠.

그래서 마인크래프트의 모장은 회사팔고 스웨덴 나와 미국 비버리힐즈 대저택으로 이사가서 신나게 파티하고 산다고 하더군요.

[멍청이다]

아니 그러니까 매달 10원씩 들어오는 사업을 왜 100원받고 파냐는거죠.

[잡담인간1]

스팀보다도 폭스가 돈을 더 많이 버는데, 왜 팔았겠어요?
매달이 아니라 1년에 10원들어오는 사업 10년치 받고 파는게 이상한게 아닌데요?

심지어 판매될때 인수합병될 회사의 주식으로 받는다고 봐야합니다.

모장이 10원씩 들어오는 사업 마이크로 소프트 주식으로 10년치 받은거죠. 그리고 지금 마소 주가를 본다면 그가 자기 사업하는 것보다 마소주식 오른걸로 번돈이 압도적으로 더 많을 겁니다.

10년치 받은게 몇년지나서 자기가 20년 30년 벌어도 달성못할 재산된거죠.

[잡담인간1]

비슷하게 스티브 잡스는 픽사를 디즈니에 팔았고 그 판매대금으로 받은 디즈니 주식으로 개인주주로는 디즈니 최대 주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일평생 애플에서 1달라 받고 배당도 안받을 수 있던 이유는 막대한 디즈니 주식과 배당금이 있었다고하죠.

픽사가 스팀에 비해서 밀리는 회사도 아닌데, 왜 디즈니에 팔았겠어요.

[멍청이다]

픽사는 따지고 보면 부업이었지요.
사업가 마인드로 치고 빠지는거랑..
게다가 굳이 경쟁업체도 없는 마당에 굳이 거위를 파는게 바보라는거죠.

[right step]

에픽처럼 돈지랄이라도 하던가

[TopSpoiler]

조만간 공동묘지에 비석 하나 더 세울듯

Stadia
2019~2020

[식물국가V2]

스태디아야말로 에픽같은 돈지랄이 필요할텐데...

[뉴리웹 강등1호]

스티브 잡스는 인터넷 음악 배포가 대부분 불법이였던 시절에(2000년대 초), 디지털 음악 유통 플렛폼인 아이튠즈를 성공 시키기 위해서 가수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했음.
그 정도 노력을 안하고 "우린 구글인데" 식의 방식은 먹히질 않음. 대기업에 10년 넘게 일을 하면서 "우린 XX인데"식의 설득이 먹힌걸 본 적이 없음. (블록체인 업체 제외)
회사 규모를 바탕으로 얕보고, 우린 대기업이다, 우리랑 일하면 너네가 좋다식의 설득은 안통함.

[OrangeNet]

딱 슈패 이후 시절 닌텐도 짓

[노동자]

사실 지금 스마트폰 성능이면 스트리밍이 아니라 그냥 게임 포팅해서 낼수있습니다. 이미 스냅865는 1테라플롭스를 넘긴상태니까요;; 스팀이 그냥 출시되서 pc용 개임들 포팅해서 내면 딱인데;;

[부팅]

gta4는 그냥 돌리겠네요

[WeissBlut]

x86기반으로 만들었던 게임을 ARM으로 포팅하는게 그렇게 쉽진 않을걸요;

[vvip회원.]

힘들게 포팅해도 그걸 살 사람이 적어서 적자날 확률 큽니다
스위치도 화면 작아서 불만 나오는데 작은 화면 고려 안하고 디자인한 게임 포팅해봤자...
집 밖에서 스위치 들고다니면서 하는사람 생각보다 드뭅니다. 끽해야 지하철정도?

[노동자]

이미 스위치로 낸 게임들만 해도 꾀 되져 그것만 출시해도 스테디아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ㅎㅎ

[류오동]

단정밀도 연산성능이 곧 실성능이요, 게임성능이자 fps 그 자체라면 이미 라데온 베가가 1080TI고 2080TI고 진작에 다 두들겨 팼어야 합니다.

[노동자]

저는 그런 급의 그래픽 처리능력을 이야기 한게 아닙니다 ㅎㅎ 스위치 휴대모드보다 휴대폰 성능이 이미 8배 이상을 넘어서게 됐다는 부분에 주목한거예요 이정도면 얼마든지 스테디아같은 스트리밍보다는 훨씬 성공가능성이 높다는걸 말한겁니다 ㅎㅎ

[GHKS]

참 비교하려고 해도 폰이랑 스위치를... 비디오 게임 시장 돌아가는 생리부터 다시 공부하고 오셔야 할것같네요 ㅋ

[뒷산언저리]

보아하니 스타디아도 접을 듯

[Intothesky]

참여할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런가

[밤하늘아래]

구글스태디아는 신생 서비스로 인해 이용자가 많지 않습니다.
스태디아로 출시해봤자 포팅작업 및 운영 관리 비용이 안나올 확율이 높다는거죠.
그래서 신생 업체들은 금전적 지원을 통해 게임 출시을 유도합니다.

애플 아케이드의 경우 애플이 각 게임 개발사에게 일괄적으로 100만달러를 선지급했다고 하죠.
에픽스토어도 독점공급하는 조건으로 거액을 게임개발사에 지급합니다.

[vvip회원.]

마소쪽이 가능성 있지 게임시장 모르고 오만하게 구는 구글이 뭔수로 ㅋㅋㅋ

[E-마토]

스테디아가 지원 별로 안해준다는건 그냥 개뻥이고,
개발장비 지원은 졸라 빵빵하게 해주는데
출시해봐야 돈안될거 뻔한데 러닝개런티라도 쥐어주면 모를까 돈도 안되는 시장에 인디가 뛰어들긴 힘들죠

[밤하늘아래]

개발장비 지원이 아니고 금전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glaDOS2501]

과금 모델도 이중과금아님? 게임사고+스테디아 요금내고 이거 해결 못하면 그냥 망할거 같은데

[루리웹-2850609326]

이거 기획한 새끠 대머리

[게임셋]

개발사 입장에선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을듯 서비스가 커지면 그때 들어가도 되니
그렇다면 구글은 초기 컨텐츠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개발사들을 꼬드겨야 할듯 일단 런칭만 해줘도 비용을 보전해준다던가

[HONKLER]

구글 글래스 꼴 날꺼라고 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

[last knight]

구글 글래스는 개인 정보 침해 이슈 때문에 폐기 되었죠.

[지구야 돌아라]

후발주자면 에픽처럼 돈 팍팍 써서 고객을 모아야하는데 그걸 안하네

[웹떠돌이]

스팀 크라우드 나오면 다 씹어먹겠네요.

[Eternalguard]

처음부터 방향성이 틀려 먹었음...

[으다닷]

가는곳 마다 말아먹는 필 해리슨을 쓴것 부터가..
이력서야 화려하지..
PS1~PS3 까지 SCE 에서 관여하고 런칭
XBOX One 런칭.
화려하지...근데 내용을보면.

PS3 초기 말아묵고..(진동은 구시대의 유물~)
XBOX ONE 초기말아묵고...

다 말아묵는 필해리슨을 쓴것 부터가~

[국수가락]

스태디아가 무조건 성공할거라는 사람은 스트리밍 게임을 한번도 안해보거나 수박겉핥기로만 구경해본 사람입니다.
진지하게 해보면 어? 이게 아닌데 하는 부족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현재기술수준으로는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VR도 처음 시장에 나왔을때 무슨 세상을 뒤집을것같이 떠들어댔지만 모두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의 호들갑이었죠.
막상 해보면 ... 떨어지는 해상도로 뿌연화면과 모기장 효과, 답답함, 멀미 등으로 이건 아니다 싶은 미완성작이었죠.

스태디아가 성공하기 위한 선재 조건은 4k 60프레임이상의 화면 또는 최소 FHD 60프레임 수준의 화면에서 사람이 절대 느끼지 못할 정도의 레이턴시를 구현하는게 최우선입니다. 그이후에 게이머들을 끌어들이고 일반대중들의 지갑까지 열게 만드는 마케팅이 필요하죠.
지금은 그 수준도 못되는 주제에 판을 뒤집겠다고 호들갑만 떠는 꼴입니다.
(직접 게임 스트리밍을 접해보면 처음은 오오 그럴듯하다 하지만.. 결국 아니거든요)
VR도 만약 처음 나왔을때부터 안경 수준의 가벼움과 모니터로 보는 수준의 화질로 대중들에게 다가갔다면 정말 세상을 뒤집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지금은 거의 일부 매니아층에게나 어필하거나 보여주기식 이벤트성으로 사용되는 수준에 머물러 있죠.
아직 시기상조라는 겁니다.
디지탈 음원시장이 CD정도 또는 살짝 아래 수준으로 일반인이 잘 못느낄정도의 충분한 음질에 작은 용량이 되었을때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갔듯이
제가 보기에 스태디아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라디오 수준의 음질로 CD 시장을 무너뜨리려 달려드는 무모함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루리웹평균지능아]

지금 저기 수장이 엑원 발매전에 어이없는 정책 발표했다가
욕먹고 쫒겨난 걔가 이끌고 있지 않나?
필 해리슨이었던가? 엑박 돌릴려면
무조건 온라인에 게임 시디 대여 안되고 모션캡쳐장비 무조껀 사야한다며
가격은 오지게 높게 발표 했다가 소니가 존나 대놓고 비웃는 동영상 제작 배포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죄수번호-812885249]

솔직히 스테디아 망한 이유에 8할은 그 병x같은 쓰레기 녀석이 담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굴려봐도 도저히 게이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아덴시아]

지원되는 게임수조차 적으니.. 신규유저가 가입하기엔 좀 그렇지.. 이중과금 이런거 다 떠나서.. 30개도 안되는 게임보고 가입하는 건 솔직히.. 돈낭비지..

[JBL4824]

세상에... 성능도 증빙도 안되는데 x같은 지연 속도에 이중과금 서비스라... 마소한테 좀 배워라 구글아

[뿌리땡]

유저 상상도
게임방송유튭 보다가 진행자가 플레이가 막히자
시청자에게 도움요청 그대로 시청자가 그게임을 이어받아 플레이

현실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