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성전만 수백시간하고 디아4 본편 발매당일 한 10시간하다 접고
성기사로 2년만에 재입문했는데요. 캠페인 다 밀고 정복자 100쯤 찍으니
이제 시스템이 좀 이해가 되네요.
제 착각인지는 모르겠는데 디아3보다는 세팅 재미가 나은것 같아요.
디아3 시절에는 녹색 셋트템 영향력이 커서 사실상 모든 부위마다 템이
시즌마다 한 가지로 고정이 되어있었고, 옵션도 부위마다 4개가 사실상 필수
지정되어 있었어요. 마부로 1개만 교체 가능하니 템 뽑아서 일단 4개중
3개가 안 맞으면 바로 폐지처분, 예를들어 목걸이 같은 경우 주스탯
속성피해 극확 극피 4개 못맞추면 다 갈갈. 정복자도 다 똑같아서
일정렙 이상 올리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주스탯만 눈꼽만큼 계속 올라가는
시스템으로 기억하고...
디아4는 마부도 그대로 있고, 같은 능력치도 특정옵만 높은 어픽도 있고,
위상도 수백개고, 담금질로 옵션 추가도 있고, 명품화에 명품화 마지막
강화 로또도 있고, 거기에 최종도박 축성까지...
정복자도 판을 5개까지 붙여서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문양을 뭐 박고
줄긋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
덕분에 백수십단 이상 도시는 같은 빌드 분들도 템이랑 세팅 보면
완전히 같지는 않고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세팅의 자유도는 올리면서도 어픽이나 신화고유, 축성 등으로 뽑기와
도박 재미는 그대로 남겼다고나 할까
반면에 저처럼 머리나쁜 사람은 선택지가 너무 많다보니 자칫하면
세팅 밸런스가 무너질것 같습니다. 가령 지금 고행2 몹들은 정예도
망치 한두방에 녹는 수준이지만 가끔 푹찍악이 생깁니다.
옵이 다 괜찮아서 쓰기로 하고 열심히 돈 바르는데 실제 돌려보면
생존이 너무 약하든지 자원수급이 너무 후달리든지 쿨타임이 너무
길든지... 템마다 세팅한게 전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잘 계산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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