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에 쌈디님의 쩔을 받아서 바로 만렙달고
세팅을 시작했어요..(다시한번 쌈디님께 감사~~^^)
게시판을 참고하긴했지만 실제 경매장에서 원하는 템을 찿고 세팅하는건
참 힘들더군요.
몇번은 호구짓도 했고...어떤건 무진장 싸게도 사봤고...
이런저런 시행착오끝에 여기까지왔네요^^
음...한 3분의2정도 완성된 세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거 따지고 들면 한도끝도 없겠지만 제게는 너무나 사랑스런 여법사네요^^
일단 노버프 상태입니다.
모저가 많이 아쉽죠~~^^
목걸이랑 장갑에서 모저를 뽑아내고 싶은데
서리법 특성상 트리플에 모저는 많이 힘드네요...ㅠㅠ
피통도 5만은 넘겼으면 좋겠는데 말이죠...욕심이란 참..ㅎㅎㅎ
풀버프 상태입니다.
노버프 상태에서 저정도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일단 잡몹은 순삭입니다.
처음 서리법할때 무진장 누웠었는데요..
생각해보니 그건 방어도때문도 아니고 모저때문도 아니었습니다.
바로 저의 플레이스타일 때문이었지요
부두술사때의 플레이를 법사때도 했으니 픽~픽 눕는게 당연했습니다.
부두때 혼령걸음으로 몹들 사이를 파고들어 혼령수확,편집증,광란의춤사위 발동후
곰돌이 발사하던식의 닥돌플레이를 했더니 정말 잘눕더군요..ㅠㅠ
제 지인들이 이렇게 비웃었습니다..ㅠㅠ
스타일을 바꾸고...적응해나가니 모자란 방어도와 모저도 어느정도 적응이 가능하더라구요
게다가 요새는 은근 돈되는 템도 잘 떨궈주고...
서리법은 이제 목걸이,장갑만 제작해주면
더이상의 세팅은 안할 생각입니다.
여기서 돈을 더 들이는게 의미가 없구요
서리법 정복자만렙을 찍은 이후에 키울 다른 캐릭을 세팅하기위해
돈도 아껴야하니까요...^^
이번주는 만렙찍은 친추분들이 꽤 되네요~
모두모두 축하드리고
저역시 다음달 중순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저랑 친추된분들은 부담갖지 마시고 언제든 난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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