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현재 미확인 전설템 거래 가격

[베라러브]

흠...좀전에 어떤글에서 미확전설템을 싸게 올렸는데 어이없이 달려있는 덧글을 봐서(걍 잘못 올린거 같으면 좋게 말하는게 서로서로 좋을텐데요) 그냥 재미삼아 내가 뼈빠지게 플레이해서 얻은 전설템들의 가격이 어느정도 하는가...걍 적어 봅니다 ㅋ

저는 요새 안전빵으로 템 업글과 골드 보유를 위해서 미확인 템을 그냥 까지않고 팔고 있습니다.(물론 소기의 목적인 업글이 어느정도 되면 제가 다 깔거지만요) 일단 안전하게 골드를 확보하기 위해서 미확인 템을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ㅋ

일단 전설템 괜찮은걸 얻었느데 내가 까면 꼭 기본옵만 나와서 까기가 두려우신 분인 일반 채팅창에 링크걸어서 판다고 하면 귓말이 옵니다...귓 오는 분들중에 일반 유저분들도 많지만 장사꾼들이 더 많습니다. 싸게 사서 작게는 몇백만 많게는 몇천만까지 이득을 보는게 장사꾼들입니다. 일단 무조건 후려치죠...ㅋ

예를들어 전설템 황혼의 가면이 현재 7500만~8000만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걸 장사꾼들이 사서 거래 사이트에 개당 1만 3천원에서 1만 5천원 정도 받아요(이게 싸게 받을때 입니다) 그럼 현재 골드 시세로 1억에서 1억 3천 정도가 제일 싼가격으로 되팔리는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그래서 미확 전설템 장사꾼들이 많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노가다 없이 골드를 버는거죠...쩝 부러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업글은 하고 싶은데 템이 비싸고 현질은 하지 않으니 시작한게 미확템 파는거 였는데 한 10일 정도 팔아서 5억 가까이 모아서 업글도 하고 골드도 처분했습니다.

잡설은 이정도 하고 미확인템 거래 가격을 적어 봅니다....솔직히 좀만 검색하면 가격 알기는 쉬워요

불멸왕 5셋

1.투구 600~700만 골드

2.가슴방어구 2700~3000만 골드

3.장갑 600~800만 골드

4.장화 600~700만 골드

5.허리띠 200만 골드

탈 라샤 5셋

1.투구 200만 골드 정도

2.목걸이 3000~3500만 골드

3.가슴방어구 800~1000만 골드

4.마력원 이건 뭐 팔아 본적이 없어서...

5.허리띠 100~200만 골드

인나 4셋

1.투구 100~200만 골드

2.가슴방어구 400~500만 골드

3.허리띠 100~200만 골드

4.바지 700~900만 골드

주니마사 5셋

1.투구 300만 골드

2.가슴방어구 400~600만골드

3.반지 이건 나침도랑 모양이 같아서 미확템으로 팔수가 없어요

4.장화 400~500만 골드

5.액막이 150~200만 골드 정도

나탈 4셋

1.투구 200~400만 골드

2.망토 200만 골드 정도

3.반지 2300~2500만 골드

4.장화 600~700만 골드

찬토도 2셋

1.법봉 1400~1500만 골드

2.마력원 2100~2400만 골드

마나주마 2셋

1.도륙검 700~900만 골드

2.액막이 300~500만 골드

기타 전설템

1.황혼의 가면 7500~8000만 골드

2.한밤의 마술사 2800~3000만 골드

3.빙벽의 등반자 1400~1500만 골드

4.울려퍼지는 분노 1400~1500만 골드

5.절멸 1500만 골드 정도

6.만티코어 600~800만 골드

7.스코른 1300~1400만 골드

8.라쿠니 좀도둑 1300~1500만 골드

9.화합의 반지 700~800만 골드

10.악의 감시자 800~1000만 골드

대략 생각나는 템들의 가격이고요 매일매일 조금씩의 유동은 있지만 크게 차이 나진 않습니다...예외로는 황가가 3천만 정도에서 급격히 올라가서 지금은 7천만 이상이 되어 버린것 말고는 크게 변하진 않아요...단 골드 가치가 올라가면 많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너저분하게 글이 길어 졌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starain0]

흠.. 이거 보니 저도 그냥 미확인템으로 파는게 더 나을듯 싶네요. ㅋ
까면 망.... ㅜㅜ

[단구거인#3451]

뭐.. 결국은 디아도 파밍게임인 만큼 각자의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적으로 이익을 목적으로 난입한 장사꾼에 경우, 아무래도 대다수 라이트유저들의
반감을 사는 경우가 당연하지만, 라이트유저인 우리 모두는 즐기는 방식, 골드를 확보하는
방법만 다른것이기에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득한건 그냥 직접 개봉하는 주의지만.^^
좋은 정보글 이네요. ㅊㅊ

[김상연]

황가 왜이렇게 비싸냐?.

[hotboy]

전 제 운을 믿고확 까버릴꺼예요. 좋은 정보는 항상 추천..

[tromb]

골드확보하기엔 미확템 파는게 낫긴하겠네요 ㅎㅎ
물론 저는 대박을 노리고 오늘도 열심히 까서 멘붕합니다만 ㅠ

[싸데얏때야르]

오오 황가는 걍 파는 게 나을지도....ㅋㅋ

[amadallus#3326]

음... 창고에 어제 먹은 빙벽 미확템 하나 있는데, 마침 2천골 정도가 추가로 필요한데 미확템으로 팔아버릴까?

[자스민78]

까는 재미인데;;

[연탄왕자]

뭐 본인들 나름대로 하고 싶은데로 게임하는 거긴 하지요.
골드가 정말 필요한 상황이거나 초기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확템 판매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템 업글을 어느정도 맞추고 템 파밍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굳이 템 업글을 위해 수억원이 필요하지 않는 이상
저는 템을 확인하는게 더 즐겁지 않나 보네요/
레어, 전설, 셋트템이 미확인이 있는 것은 그것을 확인하기 전의 설렘과 확인후의 좌절과 기쁨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함 아닌가 합니다만. 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고로 전 디아는 자스민님과 같이 까는 맛. 까서 멘붕이 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