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보니 스토리를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는거 같아 정말 간단히 적어봅니다.
분량이 많아 게임에 이해에 별 상관없는 부분을 과감히 잘라버렸습니다.(그래도 많네요..)
중요한건 단어와 문장은 하이라이트 할테니 바쁘신분은 그것만 읽으셔도 됩니다!
두서없이 쓰기시작해서 문장이 엉망이고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ㅠㅠ
대부분 기억을 바탕으로 작성한거라 틀린부분이나 너무 잘라난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본 배경이야기
태초에 세상이 탄생하면서 천상과 지옥이 탄생했고
천상에선 대천사 5명 티리엘(디아블로시리즈의 중요역할), 아우리엘, 말타엘, 임페리우스, 이더리엘과
조언자 이너리우스로 구성된 앙기라스 의회를 구성해 천상을 이끔
이와 반대로 지옥에선 절대악마 3형제 메피스토, 바알, 디아블로와 하급악마 아즈모단, 베리얼, 듀리엘이 지옥을 이끔
천국과 지옥은 영겁의 세월동안 서로 전쟁을 치러왔고 이에 염증을 느낀 천사와 악마들도 많았음
대표적으로 이너리우스가 그랬고, 결국 전쟁의 지친 악마와 천사를 모아 세계석을 훔쳐
성역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그 천사와 악마들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이 네팔렘이라 불림
그러나 이너리우스를 기만하고 천사와 악마의 강력한 힘을 물려받은 네팔렘을 이용하려는 악마가 있었고
이에 분노한 이너리우스가 그 악마들을 베어버린 후 네팔렘들의 능력을 약화시키고 자신도 권능을 잃어 예언자로 숨어삼
이 약화된 네팔렘들이 후에 인간이라 불림!
후에 네팔렘의 힘을 고이 간직한 인간이 태어났고 이를 지배하기 위해
악마와 이너리우스가 쟁탈전을 벌이다 성역의 존재가 지옥과 천상에 노출됨.
이에 배신자 이너리우스는 날개가 뜯기고 고문을 받아 영생을 흉측한 몰골로 살게 되었고
천상과 지옥은 성역을 서로 건드리지 않기로 합의함
2. 디아블로1 직전 스토리
성역을 서로 건드리지않기로 했지만 3명의 절대악마(디아블로, 메피스토, 바알)들은 성역을 원했고
불만을 품은 하급악마들이 반란을 일으켜 3명의 절대악마를 성역으로 유배보내고 지옥을 차지함.
쫒겨난 절대악마들은 성역에서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티리엘이 용사들을 모집해 절대악마 3명의 영혼석을 주며
그들을 봉인하라 명했고 이들은 호라드림이라 불림
이들은 바로 악마들을 사냥했고 쿠라스트에서 메피스토를 봉인에 성공 그를 감시하기위해 그위에 빛의 사원이 세워짐,
루트골레인에서 바알을 잡는데 성공했지만 싸움의 여파로 바알을 봉인할 영혼석이 조각나고, 호라드림 지도자 탈 라샤가
자신을 희생해 몸속에 바알을 봉인한채 지하 깊은곳에 갇혀 영원히 머릿속에서 바알과 싸우게됨
마지막으로 디아블로도 잡혀 영혼석에 봉인되며, 봉인된 영혼석이 있는곳 위에 호라드림 사원이 세워지고 트리스트람이란 마을이 생김
200년이 지나 디아블로가 봉인된 트리스트람에 레오릭이란자가와서 왕국을 세움
그는 성군으로 칭송이 자자 했으나 디아블로가 그를 새로운 숙주로 삼으려는 덕에 디아블로와 머릿속을로 싸우게 되고 그러면서 미쳐버림
그러면서 거짓 증언에 속아 첫째아들 아이단과 기사단장 라크다난을 살아돌아오기 힘든 전쟁터로 보냄
이와중에 디아블로는 레오릭을 숙주삼길 포기하고 그의 다른 아들 알브히레트를 숙주삼아 부활함.
기사단장 라크다난은 전쟁에서 돌아왔으나 왕은 이미 미쳐 폭군으로 변해있었고 그를 직접 처단함.
3. 디아블로1
왕이 죽고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트리스트람에 호기심가진 모험가들이 들어옴
블러드레이븐이 이끄는 로그들과, 마법사들(디아1 주인공들)
그리고 마녀 아드리아와 남편인 수상한 남자, 그는 알고보니 전쟁나갔던 레오릭의 첫째아들 아이단
(디아1의 전사 주인공, 정식스토리로 설정됨)
그는 호라드림의 마지막남은 계승자 데커드 케인의 도움으로 결국 디아블로를 물리쳤고
쓰러진 디아블로가 자신의 동생의 시체로 변하자 아이단은 본능적으로 디아블로를 봉인하기위해 영혼석을 자신의 이마에 박음
그후부터 몸속에서 악마와 싸우게되고 그는 결국 안식을 찾기위해 트리스트람을 떠남
떠나고나서 얼마 후 악마들이 몰려와 트리스트람을 습격하고 미리 떠난 아드리아와 악마들에게 사로잡힌 데커드 케인을 제외한 모두가 죽음.
4. 디아블로2
자신의 안식을 위해 여행을 떠난 아이단은 점점 디아블로에게 침식당해 결국 완전히 정신을 빼앗기고
형제인 메피스토와 바알을 해방시키기 위한 여정을 떠남
형제들에게로 가는 길목인 로그의 대성당에서 악마들을 소환해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때 대성당안에 술집에 있던 마리우스라는 주정뱅이가 혼자 살아남아 아이단(디아블로)에게 복종하게됨
(디아블로2 오프닝 영상 http://youtu.be/_HmhwNzXDVA)
디아블로는 바알이 봉인된 탈 라샤의 무덤에 도달해 바알을 해방하려는 순간 티리엘이 나타나 방해를 하고
그 순간 바알이 마리우스를 유혹해 봉인에서 해방된다.
(이때 티리얼은 마리우스에게 그가 들고있는 바알의 영혼석을 파괴하라 명령하고 마리우스는 도망감)
2형제에게 다굴당한 티리엘은 탈 라샤의 무덤에 갇히는 신세가 됨.
한편 악마들에게 공격받는 로그 대성당의 소문이 퍼져 역시 모험가들이 도착하고
(야만용사, 팔라딘, 마법사등 디아2 주인공들, 디아2는 멀티가 가능해 정식 루트가 없고 영웅들이라 소개)
악마들이 소환된 대성당을 수복하는데 성공한다.
영웅들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트리스트람에 붙잡힌 호라드림의 마지막 계승자 데커드 케인을 구출하고,
아이단의 흔적을 쫒는다.
아이단을 쫒아 루트골레인에 도착한 영웅들은 바알이 봉인된 탈 라샤의 무덤으로 달려가지만
이미 바알은 해방되어 사라졌고 악마 듀리엘이 기다리고 있었다.
듀리엘은 물리친 영웅들은 디아블로, 바알 2형제에게 제압되어 갇혀있던 티리엘을 구한다.
이때 디아블로와 바알, 그리고 자신의 영혼석 위에 세워진 빛의 교단 사제들을 타락시켜 해방된 메피스토는
지옥과 통하는 문을 열었다.
티리엘과 데커드 케인의 도움으로 쿠라스트에 도착한 영웅들은 기다리던 메피스토와 조우하게되고 격렬한 전투 끝에 그를 쓰러트린다.
메피스토를 쓰러뜨리자 그의 영혼석과함께 지옥문이 보였고 디아블로와 바알을 쫒아 영웅들과 데커드 케인, 티리엘은 지옥의 문에 들어간다.
지옥에 들어간 영웅들은 영혼석을 파괴하려면 지옥의 용광로에서 파괴해야한다는걸 알게되었고
악마 들을 무찌르고 지옥의 용광로에서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파괴한다.
그후 디아블로를 끌어낸 영웅들은 디아블로도 물리치고 디아블로의 영혼석마저 파괴해 절대악마 형제들의 성역점령 계획을 수포로 만들었다.
5. 디아블로2: 확장팩 파괴의 군주
한편 바알의 영혼석을 가지고 도주한 마리우스는 숨어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영혼석을 요구한다.
그 남자를 티리엘로 착각한 마리우스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기꺼히 영혼석을 넘겨주지만 알고보니 그는 바알이었고
결국 마리우스는 살해당하고 영혼석은 바알의 손에 넘어가게된다.
(디아블로2 오리지널 엔딩: http://youtu.be/46YHIIu9D8Q)
바알은 세계석을 타락시켜 성역을 다른 세계와 단절시키려는 목적이 있었고 그 목적을 위해 세계석이 있는 야만용사들의 고향 아리앗 산으로 향한다.
(디아블로2 확장팩 오프닝: http://youtu.be/gvzSgW7CuPQ)
아리앗 산이 공격당한다는 소식을 들은 영웅들은 아리앗 산으로 와 세계석이 있는 사원에서 결국 바알을 물리쳐, 세계석을 구한다.
그러나 갑자기 티리엘이 나타나 세계석이 이미 오염되어 악마들이 세계의 경계를 넘어 침공할 수 있으니 세계석을 파괴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영웅들과 아리앗 산의 주민들이 피신한다음 티리얼이 세계석을 파괴한다.
이 여파로 아리앗 산은 무너져 버린다.(디아3 야만용사가 살 터전을 잃은 아리앗산의 전사죠)
(디아블로2 확장팩 엔딩: http://youtu.be/phYVUcMw9JY)
참고로 레아는 1편주인공 아이단과 아드리아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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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찌라시 보고 작성한거죠? 케인의 기록 나오면서 과거 설정은 쓰레기산으로 버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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