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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면 진짜 묻고 싶은 말이 있긴 함... 다른 차원 가봤는지. 다른 행성에 가봤는지.... 물리 제약을 안받는다며
(IP보기클릭)49.172.***.***
이쁘냐
(IP보기클릭)219.240.***.***
아저씨 이리와요 같이가요 저 아저씨 아니에요 20대에요 그얼굴로요? 이 씨1발ㄹ
(IP보기클릭)175.200.***.***
여름 끝났는데..
(IP보기클릭)221.144.***.***
헐 옛날에 저 이야기속으로 랑 토요미스테리극장 진짜 무서웠는데... 잠 못잘까봐 안봄..
(IP보기클릭)121.138.***.***
이쁨?
(IP보기클릭)222.98.***.***
오우씨... 나 어릴때 명지산 놀러갔을때도 ㅈ가튼 경험 하나 했지 밑에 물가에서 놀다가 형이랑 같이 산 계곡 구경 가고 싶어서 같이 올라가는데, 어른이 두명 있어서 폭포나 계곡 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창백하다고 해야하나 차갑다고 해야하나 되게 무표정한 표정으로 저기 저 길 따라 가면 10분이면 나온대서 네 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개뿔 20분을 넘게 가도 폭포랑 계곡은 안나오고 대낮인데도 산속이 ㄹㅇ 컴컴해지더라고 어케하지 하고 형이랑 얘기하는데 그냥 내려갈까 하는데 윗길에서 또 어른이 두명 무뚝뚝하게 내려오길래 이길이 폭포가는길 맞냐고 물어보니까 무뚝뚝하게 끄덕이더니 이길로 가! 하더라고 그래서 길 따라가는데 더 컴컴해지고 길이 숲이 우거진 외진길 같아서 쫄았는데 갑자기 수풀 너머에서 콸콸 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고 수풀 헤치고 건너편 보니까 두발짝 아래가 시퍼런 계곡물이더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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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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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옛날에 저 이야기속으로 랑 토요미스테리극장 진짜 무서웠는데... 잠 못잘까봐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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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이네 난 이불에 대동여지도 그려서 엄마한테 여래신장 처맞았는디 가끔 그리워져 | 22.12.01 0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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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끝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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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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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보면 진짜 묻고 싶은 말이 있긴 함... 다른 차원 가봤는지. 다른 행성에 가봤는지.... 물리 제약을 안받는다며
(IP보기클릭)183.101.***.***
학구적이구나 이것저것 물어봐서 학문의 발전을 이뤄줘 | 22.12.01 02:29 | | |
(IP보기클릭)220.85.***.***
중력 영향도 안받아서 지금 열심히 지구 따라오는중 | 22.12.01 02:30 | | |
(IP보기클릭)112.146.***.***
?? : 어! 귀신이다! 혹시 어떻게 지평 좌표계로 고정하셨나요? | 22.12.01 02:37 | | |
(IP보기클릭)103.7.***.***
난 귀신한테 육신이 없이 영혼만 있으니까 사실상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된거라 다른 특별한 일은 없는지 묻고 싶다 귀신들만 왔다갔다하는 디멘션이라든가 | 22.12.01 02:37 | | |
(IP보기클릭)110.45.***.***
관리자-03(4)
모든 물질이 파동으로 분해되는 먼미래의 우주멸망을 막을수도 있음 | 22.12.01 03:00 | | |
(IP보기클릭)220.116.***.***
진짜 보고싶은면 허주무당들 찾아가서 영안 열어달라고 해봐 근데 닫는게 더어려우니 선택은 알아서 | 22.12.01 03:09 | | |
(IP보기클릭)61.77.***.***
인간이 보는 귀신은 실은 귀신이 아니라 념임 갇힌 세계에서 영원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거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불쌍한게 죽을때 내비친 강렬한 잔상만은 영원히 고통받는거임 | 22.12.01 09:41 | | |
(IP보기클릭)61.77.***.***
관리자-03(4)
중성미자 있잖음 귀신은 없어도 념은 있을꺼란 생각이 듬 | 22.12.01 09:46 | | |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124.63.***.***
루리웹-9645675043
아 패배플래그 전신무장색 떴다 | 22.12.01 0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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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이리와요 같이가요 저 아저씨 아니에요 20대에요 그얼굴로요? 이 씨1발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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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씨... 나 어릴때 명지산 놀러갔을때도 ㅈ가튼 경험 하나 했지 밑에 물가에서 놀다가 형이랑 같이 산 계곡 구경 가고 싶어서 같이 올라가는데, 어른이 두명 있어서 폭포나 계곡 어딨냐고 물어봤는데 창백하다고 해야하나 차갑다고 해야하나 되게 무표정한 표정으로 저기 저 길 따라 가면 10분이면 나온대서 네 하고 같이 올라가는데 개뿔 20분을 넘게 가도 폭포랑 계곡은 안나오고 대낮인데도 산속이 ㄹㅇ 컴컴해지더라고 어케하지 하고 형이랑 얘기하는데 그냥 내려갈까 하는데 윗길에서 또 어른이 두명 무뚝뚝하게 내려오길래 이길이 폭포가는길 맞냐고 물어보니까 무뚝뚝하게 끄덕이더니 이길로 가! 하더라고 그래서 길 따라가는데 더 컴컴해지고 길이 숲이 우거진 외진길 같아서 쫄았는데 갑자기 수풀 너머에서 콸콸 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고 수풀 헤치고 건너편 보니까 두발짝 아래가 시퍼런 계곡물이더라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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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렇게 생각하나 | 22.12.01 0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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