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시즌 탱힐 유저 입니다.
적어도… 적어도 내가 주인공은 못되어도…
묵묵하게 방패를 들었고 적진으로 뛰어 들었고 화물에 열심히 붙어 있었고,
남들은 잘 알아주지 못하는 탱커 힐러 위치에 있어도 묵묵하게 게임을 해 왔었습니다.
남들을 도와 주고 잘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 즐거웠고 그렇게 이기는 것이 진짜 이기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때문에 졌어도… 화가 나지만 내가 부족하겠거니 하면서 해왔습니다.
근대 경쟁전에서 이말을 듣는순간 멘탈이 뜯겨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탱힐은 트롤들만 하는거 아닌가, 잘하면 딜러하지.”
라는 딜러 유저가 말을 하더이다.
진짜 화가 났습니다.
딜러유저분들은 얼마나 고귀하길래 묵묵히 그대의 체력을 채워주는 힐러를 욕하고,
날아오는 총알을 몸과 방패로 막는 탱커들을 무시하시는지요.
제발 부탁입니다.
탱커도 힐러도 각자의 위치에서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합니다.
고생했다는 말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열심히 하는 탱커 힐러 유저를 무시하진 말아주세요…
속상해서 써봤습니다.
읽다가 공감되서 퍼왔습니다
점점 저런 모습에서 멀어지도록 제재를 잘 하고있는 거 같구 점점 클린해지고 있지나
그래도 아직 저런 이야기가 남이야기 같지는 않네요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게임에도 정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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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특징 = 탱힐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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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말하는 사람들 특징 = 탱힐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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