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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룹찾기' 시스템으로는 트롤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시스템의 문제점과 대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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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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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TR서버에서 그룹찾기 시스템은 호평 중이며 확실히 문제가 되는 것은 그룹찾기를 이용할 생각이 없는 솔로플레이어들인데, 블리자드 입장에선 어느쪽도 다 만족할 방도 자체가 없습니다. 특히 픽의 제한에 대해서는 유저에게 일임함으로서 다양한 픽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나 픽 제한으로 전략의 폭을 줄일지는 게임사가 게임의 본질까지 망치면서 벽을 만들기보다 유저들에게 선택지를 준 것에 가깝습니다. 작성자분의 심정은 이해하나, 너무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바라보고 있으며 블리자드가 게임성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에게 선택지를 준 것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사가 벽을 만들기보다 유저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게임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응입니다. 양쪽 모두에게 베스트는 아니지만 한쪽이 버려지기보다 양쪽에게 어느쪽으로 할 것이냐는 선택을 준 것이니까요.
18.06.11 23:00

(IP보기클릭)116.42.***.***

그룹찾기는 팀 조합 구성상 맞추기 쉽도록 도우미 역할 해주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트롤은 롤의 역할별 매칭으로도 잡을 수 없는 만큼 그룹찾기로는 박멸하기 불가능한건 당연. 추천 시스템으로 트롤의 억제 정도는 가능해보임. 그룹찾기에서 조건에 추천레벨을 0~5까지 설정가능하며, 레벨 0은 제재를 받고 있는 상태의 유저만 해당되고 기본유저는 보통 레벨 1이며 2~5까지는 일정한 추천를 꾸준히 유지해야만 지속 가능한 레벨로서 설정되어있음으로 트롤 행위를 할 경우 자연히 받는 추천수는 적어지며 이로인해 추천 레벨은 다운되기 쉬워지고 제재까지 받는다면 곧바로 레벨 0으로 하락하게 됨으로서 그룹찾기에서도 레벨 1 이상으로 설정해주면 이미 트롤 행위로 제재 중인 유저들은 충분히 배제할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18.06.11 22:54

(IP보기클릭)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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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TR서버에서 그룹찾기 시스템은 호평 중이며 확실히 문제가 되는 것은 그룹찾기를 이용할 생각이 없는 솔로플레이어들인데, 블리자드 입장에선 어느쪽도 다 만족할 방도 자체가 없습니다. 특히 픽의 제한에 대해서는 유저에게 일임함으로서 다양한 픽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인가나 픽 제한으로 전략의 폭을 줄일지는 게임사가 게임의 본질까지 망치면서 벽을 만들기보다 유저들에게 선택지를 준 것에 가깝습니다. 작성자분의 심정은 이해하나, 너무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바라보고 있으며 블리자드가 게임성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유저들에게 선택지를 준 것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사가 벽을 만들기보다 유저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게임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응입니다. 양쪽 모두에게 베스트는 아니지만 한쪽이 버려지기보다 양쪽에게 어느쪽으로 할 것이냐는 선택을 준 것이니까요.
18.06.11 23:00

(IP보기클릭)116.42.***.***

그리고 님이 말한 방식에는 참여에 있어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이렇게 소비되는 시간만큼 유저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블리자드는 이러한 소비되는 시간의 간소화도 고려한 형태로서 그룹찾기와 추천레벨이 나왔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6.11 23:02

(IP보기클릭)115.139.***.***

슬라임슬레이어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1. 블리자드 게임을 처음 접한건 중학교 1학년때 WoW입니다. 매일밤을 새면서 게임할정도로 미쳐있었죠. 그렇게 몇 년을 미쳐있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블자게임을 한건 2010년도 부터입니다. 스타2로 입문했죠. 제가 1대1하는건 왠지 너무 부담스러워서 4대4를 시작했고 4대4 세계랭킹 37위까지 갈정도로 미친 듯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서 접었죠. 그리고 디아3도 매 시즌 마다 준수하게 끝냈고 수도사 하드코어 10위권 갈 정도로 정말 애정을 가지고 게임했습니다. 그 이후 오버워치를 한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블리자드를 안믿었다면 계속 블리자드 게임을 할까요? 저는 블리자드를 믿습니다. 왜냐면 항상 믿음의 결과를 줬으니까요. 그런데 오버워치의 경우 2년동안 믿음에 대한 결과가 항상 좋지 않았죠. 그래서 제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게 이영상입니다. 그러면 한번 물어보죠. 슬라임님이 느낀 제 심정이란 무엇입니까? 2. 둘다 만족시킬 방도가 없다는 결론이 어떠한 논리적 알고리즘을 가지고 도출된 결론인지 궁금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해결방법이 잘 안보일 때 쓰는 형식적인 이야기로 하는 말씀이 아니면 그 과정을 듣고 싶습니다. 3. 이번 패치 공식 영상을 다시 한번 보시고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6.37에 제프형님이 말씀하시거든요. 이번 그룹찾기는 ‘팀으로 만나지 않기’와 같은 맥락에 있으며, 유저에게 통제권을 더 주기 위함이라구요 그 뜻은, 트롤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주겠다는 것이고 블리자드도 바라만 보지 않고 지원을 해주겠다는 표현이 바로 ‘추천’시스템인겁니다. 즉, 결국 이번 컨셉은 ‘트롤제제’인겁니다 블리자드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려고 노력하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블리자드는 시스템을 낼때... 정말 많은 것을 고려하고 냅니다. 놀라울정도로 말이죠 이전 시스템과 기타등등의 과정을 잘 생각해보면 블리자드는 항상 시스템에 의미를 담고 있구요 독립적으로 보이는 시스템도 사실은 수많은 상호작용을 예상하고 내는 블리자드니까요 4. 그리고 나이를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좋은 의도와 좋은 것’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것들은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것이 서로 상호작용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그런 것 까지도 고려해서 ‘좋다고 여겨지는 것이’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게 했을 때 그제서야 ‘실질적인 가치’를 가지는 것입니다. 예를 한가지 들어보죠. 최근들어많이 개선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우리는 독립투사분들과 6.25 참전용사 등의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도 공식적으로 훈장을 주고 이분들을 위한 제도도 마련되어있죠 슬라임님의 논리대로라면 어떠한 것이 어떻게 구성되어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볼것없이 저것은 긍정적이고 좋은것이고 마땅한 것이니까 제대로 운영될 것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 소중하고 위대하신 분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는 형편없다는 걸요 슬라임님은 한가지 간과하시는게 있습니다 추천 시스템이 1~5등급으로 이루어져 있다는것 트롤과 비트롤을 나누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모두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하지만 슬라임님의 글을 보면 ‘될것이다’의 이상적인 희망이지 어떠한 메커니즘속에서 추천시스템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이라는 | 18.06.12 00:26 | |

(IP보기클릭)115.139.***.***

슬라임슬레이어
것에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어떻게’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단지 1~5점이 있으니까 구분이 될것이고 구분이 되면 긍정적일 것이다. 이게 전부입니다. 이논리는 바로 아까 위에서 말했던 국가유공자 이야기와 다를게 없는거구요 5. 게임이 본질까지 망치면서~ 라고 하셨는데 게임이 본질이 뭔가요? 슬라임님이 말씀하시는 게임의 본질을 망치지 않기 위해선 유저가 뻔히 고통받을게 뻔하고 고통받는 것도 외면하면서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인가요? 뻔히 보이는 문제점들을 단지 게임의 본질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냅둘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요? 그리고 그게 게임의 본질을 지키는 것일까요? 그리고... 신규유저나 라이트 유저의 경우 1점인데 그 트롤들이 판치는 곳에서 헤엄치게 하는게 과연 긍정적인가요? 이렇게 뻔히 보이는걸 그냥 바라만 보는게 유저의 역할인가요? 그냥 수동적으로 손가락 빨면서 지켜만 보는것이요? | 18.06.12 00:27 | |

(IP보기클릭)115.139.***.***

슬라임슬레이어
여기까지 제 생각을 전달했으며, 이후 달리는 글에 대해서는 읽기는 하겠으나 답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논쟁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저는 상관없는데... 이 공간은 저만의 공간이 아니거든요, 그 공간을 제가 훼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18.06.12 00:29 | |

(IP보기클릭)115.139.***.***

슬라임슬레이어
아 한가지 빼놓고 안썼네요 6. 팀원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이 안걸리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시간은 15분입니다. 단순히 '시간소요'에 촛점을 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 내에서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 18.06.12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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