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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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웹진 36Kr 따르면 블리자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후 중국 게임 퍼블리셔인 넷이즈와 파트너십을 다시 한 번 갱신하여 현지 서버를 되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11월쯤에 블리자드는 넷이즈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새로운 계약 없이 만료됨에 따라 중국에서 대부분의 게임 서비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1월 23일, 중국 게이머들은 블리자드와 작별을 고했습니다.

그러나 블리자드와 넷이즈 간의 협상이 결렬된 지 1년 만에 이 거대 게임업체는 넷이즈와 게임 서버를 다시 중국으로 가져오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웹진 36Kr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 블리자드는 중국의 여러 국내 게임 퍼블리셔와 복귀에 관해 논의 중이었고 다시 한번 넷이즈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결정했습니다. 

 

파트너십이 다시 시작되면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및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와 같은 블리자드 타이들 다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중국 전용 서버를 다시 구축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36Kr 보도에 따르면 넷이즈와 블리자드는 새로운 파트너쉽이 확정된 후 중국 서비스 팀을 새로 짜고 신규 서버를 테스트 및 신설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다시 진출하려면 최소 6개월 정도 소요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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