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쟁전 점수 신경 쓰는 것도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또 제 기준으로 한판 끝나는데 경쟁전은 시간이 넘 오래 걸려서 빠대만 하는 유저입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픽은 2 / 2 / 2 되기 전부터 주로 힐이나 탱만 골랐구요
근데 게임을 하다보면 아군 딜러들이 너무 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상대 조합이 파르시인데 정크렛이나 시메 같은걸 골라서 놀구요 (절대 바꾸지도 않음)
상대 방벽 탱커들 나왔는데 위도우니 이런거 골라서 킬도 못 따고 상대 방벽도 안 깨는 경우도 흔하게 봅니다
아니면 상대 위도우가 너무 잘하는데 아무도 보질 않아서 게임 터지는 경우도 많이 보구요
예전에는 이럴때 저라도 힐러하다가 솔져나 매크리로 바꿔서 파르시 견제하고
상대 겐지나 위도우가 너무 날뛰면 얼른 원숭이나 디바로 바꿔서 마킹하고
상대가 방벽 탱커라 전진이 안되면 리퍼나 호그 등으로 바꿔서 방벽 깨는데 집중하는 등 나름 대처가 가능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아예 포지션 정해져 있으니까 딜러들이 못하면 대처할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저는 빠대만해서 경쟁전에서는 안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나 수면총으로 제 아무리 트레나 겐지 재워도 아무도 안 봐요 ㅋㅋㅋ
많은 수의 딜러들이 앞만 보거나 뒷치기 하러 돌아다닐 생각이나 하지 제가 재운거 포커싱 할 관심도 없습니다.
보이스 안 쓰니까 브리핑 없어서 그런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바로 뒤에 붙어 있는거 재워도 모릅니다;
아예 사운드 안 듣는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루요
그리고 제가 간혹 2 / 2 / 2 되기 전 가끔 딜러할때 우리편 힐러가 아나면 아나 주변에서 지켜주기도 하고
아나가 누구 재우지 않나 항상 유심히 보는데 제가 아나 하면 이런 딜러들 찾는게 10명 중 3명 보기도 어렵습니다
원래 탱, 힐 위주로 하는 유저로서 2 / 2 / 2 되니까 조합 맞춰지는 장점도 없진 않은데 게임 승패 결정하는데는 아무래도 탱이나 힐 역할이 딜러에 비해 제한적이다보니
게임 중간중간에 유동적으로 포지션 바꾸는 플레이를 못하는게 너무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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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픽은 빠대의 고질적 단점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빠대는 경쟁과 달리 이겨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강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딜러 중에 단독으로 난입해서 처치와 생존을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는 딜러는 둠피뿐이라, 다른 딜러로 혼자 날뛰다가 잘리다 보면 팀합의 필요성은 깨닫기는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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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빠대에서 2:2:2 해둔게 ㅄ 같은 거 아닐까 생각입니다. 그냥 꼴픽에 재미로 노느 데가 빠대며, 이겨야 한다는 동기가 없는 재미로 하는 곳인데 그런 곳을 2:2:2 로 해두었으니 얼마나 블리자드 패치하는 애들이 ㅄ 인지 알수있는 거예요. 이제껏 패치를 가만히 지켜보면, 그 애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는 ㅄ들이거나, 또는 자신이 신의 존재라고 내가 정하니 니네들은 따라와라 라는 선구자 의식에 쪄들어 있는 놈들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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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픽은 빠대의 고질적 단점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빠대는 경쟁과 달리 이겨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강하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딜러 중에 단독으로 난입해서 처치와 생존을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는 딜러는 둠피뿐이라, 다른 딜러로 혼자 날뛰다가 잘리다 보면 팀합의 필요성은 깨닫기는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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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빠대에서 2:2:2 해둔게 ㅄ 같은 거 아닐까 생각입니다. 그냥 꼴픽에 재미로 노느 데가 빠대며, 이겨야 한다는 동기가 없는 재미로 하는 곳인데 그런 곳을 2:2:2 로 해두었으니 얼마나 블리자드 패치하는 애들이 ㅄ 인지 알수있는 거예요. 이제껏 패치를 가만히 지켜보면, 그 애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는 ㅄ들이거나, 또는 자신이 신의 존재라고 내가 정하니 니네들은 따라와라 라는 선구자 의식에 쪄들어 있는 놈들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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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 의식 강한거 맞는거같아요 그런 패치 다른 블쟈겜에서도 많았으니 | 19.09.06 00: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