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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청법기사)'아청법'으로 본 예술과 음란물…'은교'도 혼나고 '한공주'도 걸린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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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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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법조계가 정치계나 여론의 눈치를 상당히 보는데다가 표현물 규제는 제대로된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법이다 보니 제대로된 판결이 나올수가 없죠. 애초에 피해자도 인과관계도 없는 가상 표현물을 처벌한다는 게 말이 안되거든요. 그렇다고 일관성이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만 봐도 명백히 '실존 아동•청소년' 배우들이 좀비한테 먹히거나 흉기에 잔혹하게 관통 살해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독으로 끔살 당하거나 극단적 선택도 하는 등 온갖 패륜적 요소는 다 나오거든요. 그런 건 개꿀잼으로 봐 놓고 성적 표현물에만 위선적인 잣대를 들이민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은 재밌게 봤을 뿐이지 전혀 문제는 없다고 느꼈구요.
25.12.14 07:59

(IP보기클릭)118.235.***.***

도희야 건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이긴 하네. 배우가 당시 미성년자였고,향후 문제가 될만한 소재였고. 배우의 정체성형성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었을까.
25.12.14 05:04

(IP보기클릭)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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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법조계가 정치계나 여론의 눈치를 상당히 보는데다가 표현물 규제는 제대로된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진 법이다 보니 제대로된 판결이 나올수가 없죠. 애초에 피해자도 인과관계도 없는 가상 표현물을 처벌한다는 게 말이 안되거든요. 그렇다고 일관성이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만 봐도 명백히 '실존 아동•청소년' 배우들이 좀비한테 먹히거나 흉기에 잔혹하게 관통 살해 당하는 장면이 나오고 독으로 끔살 당하거나 극단적 선택도 하는 등 온갖 패륜적 요소는 다 나오거든요. 그런 건 개꿀잼으로 봐 놓고 성적 표현물에만 위선적인 잣대를 들이민다는 겁니다. 물론 저도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은 재밌게 봤을 뿐이지 전혀 문제는 없다고 느꼈구요.
25.12.14 07:59

(IP보기클릭)118.235.***.***

팩트 드래곤
잔인하게 죽는것과는 별개로 성적대상화 되는것은 또다른 이야기라서요. 나탈리포트만도 브룩 쉴즈도 너무 어린나이에 성적대상화 괴롭림으로 상당히 고생한 것으로 압니다. | 25.12.14 23:16 | |

(IP보기클릭)220.126.***.***

하리아
제가 댓글에도 언급을 했지만 어디까지나 가상 '표현물' 규제에 대한 얘기입니다. 말씀하신 '실존' 배우 분들의 경우는 피해를 입는 실체가 존재하기에 상식적으로 그 부분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실제 배우 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점에서 하리아님과 크게 의견 차이는 없을 것 같구요. 제가 워킹데드와 왕좌의 게임을 언급한 건 검열을 주장하시는 분들께서 종종 실사 그래픽 혹은 실존 인물 출연 드라마의 '파급력'에 대해 언급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게시판을 처음 오셔서 생긴 오해 같기도 하네요. 이곳은 '아청법 및 문화 검열 글 쓰는 게시판' 입니다. 당연히 저도 실제 배우 분들께서 피해를 입는 것은 반대하기에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하리아님의 댓글이 아니라 표현물 규제의 모순점 이니까요. | 25.12.15 0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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