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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마스』 종합 프로듀서 사카가미 씨 × 『학원마스』 프로듀서 코미노 씨가 돌아보는 『학원 아이돌마스터』 탄생 비화
【『학원마스』 1주년 기념 특별 대담】
---- 아래는 대충 요약 ----
학원마스의 핵심 컨텐츠는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동안 만들어졌다.
사카가미 요조(가미p)는 원래 시리즈의 신작을 만들 때
이 신작을 게임이 아닌 소설이나 만화로 시작하는 것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코미노 히데후미(코미노p)가 합류하면서
게임으로 만드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게 되었음
배경을 정하면서 미모토 마사시(아이마스 게임 총괄)가 '학원물'을 배경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당초 소설, 만화로 진행하려고 했던 만큼 학원이 배경인 쪽이 어울리기도 했고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만큼 알기 쉬운 배경이 필요하였기에
가미p도 승인하면서 그렇게 학원물이 배경이 됨.
가미p의 머릿속 초기안은 해외 유학을 돌아온 주인공이 아이돌 학교에 전학 오는 이야기.
주인공은 생소한 아이돌 학교라는 것에 당황하지만, 점차 빠져든다는 설정이었다나.
'하츠보시 학원'이라는 이름은 초기안 때부터 있었던 이름.
학교 건물 디자인은 마냥 새롭지도, 유행하지도 않지만, 낡지 않은 느낌으로 해달라고 가미p는 부탁했다.
학원마스는
자칫했으면(?) 배경이 마법 학원 RPG가 될 뻔 했다고.
이 아이디어의 주인은 코미노...
초안으로 '학원물'이 설정되어 있었지만
무대가 반드시 학원일 필요는 없으므로, 그럼 아예 판타지 RPG 쪽으로 가볼까 했다가...
학원의 개념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정도가 있지! 하면서 혼났다.
3개월간은 컨셉을 정하고, 가미p한테 제출하고, 빠꾸먹는 과정의 연속.
가미p는 '아이돌마스터'의 기존 규칙에 연연하기보단 '아이마스'라는 이름에 얽매여 제한받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하기를 바랬다.
'아이마스'이니까 캐릭터 숫자는, 설정은, 센터는 이래야 한다 같은
아이마스다움이 오히려 부담감이 될 것을 우려했던 모양
코미노는 아이마스 시리즈라는 IP의 신작이자
'사카가미 요조'라는 인물이 처음부터 관여하고, 마지막으로 참여하는 작품이었기에 압박감이 상당했었다고 한다
학원마스 정보를 처음 공개하는 생방날 식사를 하러 갔는데 손이 떨리는걸 다른 제작자분이 지적할 정도로 불안했었다고
그래도 현재는 프로듀서들과 가미p한테 인정받는 작품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