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랑 장거리연애중입니다
여친이 서프라이즈로 장거리에서 저보러 몰래몰래 와주었었고
항상 여친이 제가사는집으로 왔었습니다.
서프라이즈로 제가필요한물건들도 사주었으며 항상 제연락만 기다리고 저를엄청사랑한여친입니다.
그런데 연애하면서 이상하게느꼈던것이
항상 여친이 여친집에있을때는 통화를 안한다는것입니다.
퇴근하다가도 집에들어가기전에 항상전화를끊고
여친이 집에있을떄 전화를하면 무슨무슨이유로 핑계를대면서 제전화를 피했던것같습니다.
그냥 원래 집에들어가기전에 통화를끊는습관이있거나 집에서는 통화를안하타입인가하고 넘어갔죠.
뭔가이상했지만 넘어갔습니다.
또 이게 이거랑 상관있는 얘기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했다가
제가붙잡아서 다시만나고있는 상황입니다. 여친이 이별을 고했던 이유는 제가 말을톡톡중간에 쏘고
처음과는다르게 말을기분나쁘게하거나 여자친구의마음을 상하게했던적이 몇번있던게 여친이 쌓이고쌓여서 이별을 고했었다고합니다. 제가 상처를 주긴했어요 여친이생리중인데 생리대달라고부탁했는데 귀찮을걸티냈고 아프다고 약사달라했는데 제가 이약비싼거라고하면서 마음을 아프게했습니다. 어쩄뜬 지금 처음처럼은아니지만 다시만나서 회복도하면서 그런상태이구요.
어느날입니다. 평소에는 연락도잘하다가 원래 주말에저를보기로했었는데 그때 저랑다투고헤어졌었을때 저를만나기로한날에 친구들을 만나기로약속을 잡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이해를하고 여친이 친구들{다여자임}만나러 타지역에갔고 술도마시고 외박을했습니다. 잠은 친구집에서 잔다고했습니다
저한테 중간중간 연락은했지만 예전에도 이렇게 친구들만나고 외박한적있었는데 그떄는 연애초반이었긴하지만 그때는 사진도보냈고 중간중간 연락도더잘됬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집에가면집에간다 등등 이런말도없고 연락도 느려서 제가 밤늦게 전화몇통했는데도 안받아서 카톡으로 서운하다고말했더니 잤다고하는겁니다 . 그러더니 화났어?라고 물어보더군요. 여기서 갑자기 여친의속마음에 숨기고있떤게 시글널이터졌는지 그래서 제가 이래이래해서 서운하다고하니까
한숨을쉬더니 갑자기 다음에 한번 만나서얘기하자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기분나쁠수있다고말을하더군요..
무슨말을하려는것일까요??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물어보니까 말못한다고... 결혼할사람이 아니면 자기가말을하려던거를 말을안한다고 그러는겁니다. 이게 무슨의미일까요??
제가괜찮다고, 나는 너랑결혼생각할만큼 진지하게생각하고있다라고 하면서 제가 계속말을하라고해도지금 말을안할거랍니다.
그냥만나서 저 행동하는거보고 말을한다고하는겁니다.무슨행동을 어떻게하는걸 본다는말일까요??
그래서제가 나는 너가 과거에 전과자거나 돌싱이거나해도 상관없다. 나도 과거에 무언가가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도돌싱입니다.. 저도 나쁜놈이지요 그사실을 여친한테 말을안했었고요
그래서 저도 돌싱이란말은 안했고 저도 숨기는무언가가있따고 여친의 마음을안정시키려 여친한테 말을하면서 같은입장이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여친이 '너도 뭐있어? 너는아무것도없을거같은데..'라고 말을 하더군요 여친도 저도 서로 정말좋아하고 사랑하고있다는건 확실합니다. 막말로 그냥 붙잡히지도않았을것이며 저상황에서 저한테 이별을고하고 차단하고 그랬을겁니다.
순간 촉이느껴졌습니다. 아 뭔가있구나! 저도 돌싱이라그런지 한번경험하고나서 무언갈 저랑비슷하거나 이런것에서 잘느껴지게되었거든요. 무얼숨기고있었던걸까요 그리고 왜 결혼할사람아니면 말을안한다고 저에게말을했을까요. 저도 돌싱이란걸 말안하고만나서 나쁜놈인걸알지만 설마 여친도 돌싱인걸까요?아니면 미혼모인걸까요?? 정말 생각이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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