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포크 아티스트 잭슨 브라운의 라이브 곡입니다.
장장 9분이 넘는 긴 곡이지만, 사실은 두 개의 노래를 한 번에 이어 부른 곡입니다.
어린 시절 밤늦은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녹음해서 워크맨에 넣어 듣곤 했는데, 그 때 제목도 잘 모르는 이 노래를 테이프 늘어지게 반복해서 들었던 시절이 있군요.
그 당시에 귀에 들리는 거라곤 "I want you to stay~ just a little bit longer" 이 부분만 들렸어서, 흔한 사랑 노래라 생각했는데..
가사 첨부를 돌려보니 자기 공연을 마치고서 앵콜 신청을 받을 때 자신의 무대를 위해서 일해주는 저임금 노동자와 청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르는 감사 인사 노래였네요.
저도 언젠가 생을 정리할 때가 올 것 같습니다만..(아직 멀었지만..)
그때 저도 이 분처럼 주변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