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리로아의 일기 [특별 편 - 슈톨렌]

[플라티넘]

곧 크리스마스라

작은 인간님이 이걸 만들거래요!

전체적인 레시피는 빵준서님의 레시피를 따라갔대요.

그 외에도 여러 레시피를 참고해서

굽는 온도, 시간 재료를 파악하고

알콜에 절일 과일과 견과류의 종류도

계획한 다음

계획에 착수!

5종의 견과류와

8종의 과일 류 재료

바카디 화이트&골드, 디사론노를 적당히 블렌딩해서

약 10kg 분량의 절임 덩어리가

탄생했습니다 ㅋㅋㅋ

빵준서님의 영상에 슈톨렌 4개 레시피에

약 3kg 분량의 절임과일을 요구하시길래

저만큼 준비했다던데,

의심하고 꼼꼼히 봤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무튼

약 2주간 절인 재료와 거대한 반죽을

열심히 쭈물쭈물

총 3시간쯤 되는 발효 시간을 거쳐

반죽 완성!

안에 들어가는 마지팬은

이 영상을 참고했대요

처음 구운 빵은

작은 인간님이 온도 계산을 잘못해서 태워먹었고

두번째부터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갓 나온 빵에 헤이즐넛 버터와

바닐라 슈가파우더를 묻혀주고

자고 인나서 다 식은 빵을

슈가파우더로 봉인해주면

끝!

그리고 후기

마덥써!!!

달고 술 때문에 쓰고 알콜 냄새가 독해요 ㅠ

괜히 2주 추가 숙성기간이 있는 게 아닌 듯..

크리스마스에 맞춰서 먹으려구 만든거라

제대로 된 후기는 그때 또 써볼께요!

참고로 이거

슈톨렌 16개를 만들고도

한 통이 통째로 남았어요 ㅋㅋㅋㅋㅋㅋ

다 써야하는데 큰일낫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출처 : https://x.com/bigoodragon

[Sthyena/뭐하냐]

넘 맛있을 것 같네요. 숙성 이후 맛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플라티넘]

저두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헤헤

[호쿠토]

마늘장아찌가 아니였다고?!

[플라티넘]

까만 곳에 동글동글해서 장아찌 처럼 보이긴 하네요 ㅋㅋㅋㅋ
너트 장아찌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