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말 20년 초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아이돌부 구독자 수가 정체되서 토지콘 내지는 오와콘이라고 안티스레에서 그렇게 말이 많이 나왔었음
이 숫자가 지금도 딱히 큰 변동은 없어서 난 아이돌부(.LIVE)가 딱히 유입에 욕심을 내지 않는거라고 생각했고
그런 상황에서도 나토리만큼은 구독자수가 올라갔으니까 그냥 관심이 없는줄 알았는데
작년 봄 아이돌부 해산 당시 잔류 멤버들이 구독자수 늘리고 싶다고 하는거보고 관심이 없던게 아니고 그냥 정체된거구나 알게됐음
나나시쪽도 비교적 신인인 히요쿠로나 컨텐츠 생산성의 방향이 다른 파토라 빼곤 거의 정체된 느낌임
일본 버튜버 하코가 왜 이 둘로 귀결되냐면
유입의 정체는 어느 시점엔가 오기 마련임
홀로라이브가 코코의 레딧밈 리뷰로 해외 유입이 확 늘어난 시점에서 EN데뷔로 노를 젓기 시작하지 않았으면
니지산지가 자본력으로 수많은 라이버를 데뷔시키고 대형 자체 하코컨텐츠가 없었다면 비슷하게 정체했을거라고 생각함
나나시도 .LIVE도 구독자수가 정체되었지만 오와콘이라기보단 안정기에 들어간 느낌임
구독자수가 큰폭으로 늘진 않아도 동접자수 또한 떨어지진 않고 있음
.LIVE는 보통 1000 ~3000
나나시는 최소 400 ~ 3000 정도 동접자수가 유지됨
이 두 하코가 콜라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자체 하코컨텐츠가 없는것도 아니니
정말 숫자가 늘어날려면 해외시장 개척이외엔 힘들어보임
이거를 언제 가장 느꼈냐면은
2020년 여름에 버튜버 판에서 가장 큰 염상이었던 쿠스노키 시오 도루안ec소동때
당시 유일한 국내 버튜버 커뮤였던 키갤에서 시오 관련 글이 5페이지 안에 달랑 2개인가 올라왔었음
키갤이 예나지금이나 홀로라이브만 좋아하는 분위기이긴 해도
일본쪽에서 엄청나게 터졌던 사건인데도 관심이 없던거보면
아무리 일본에서 날고긴다해도 해외공략을 따로 하는게 아닌 이상 해외 유입은 어렵다고 봄
물론 니지홀로같은 대기업처럼 해외지사를 내고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하코가 몇개나 있겠냐만은
봄즈의 피카미나 케모V에 코요테처럼 해외 유입을 노린 멤버가 있고 없고는 큰 차이가 있는거같음
언어의 장벽도 문제지만 결국 인방이라는게 관심이 없으면 평생 살면서 한번도 못들어보는 경우가 허다하고
유명하던 안하던 간에 한국어 할 줄 알면은 한국어 키리누키 꽤나 쏟아지고 여기에 한국인 시청자 유입도 되는걸 보면
결국엔 해외시장에 맞춘 공략이 별도로 필요해보임
개인의 경우는 방향성이고 뭐고 본인이 다국어 할 줄 알면 자연스럽게 해외 시청자 유입되는거 많이 봤음
(IP보기클릭)1.234.***.***
결국 버튜버도 인방이고 인방이란게 관심없으면 평생가도 모를수밖에 없어서 생기는 간극이죠 일본에서도 결국 홀로랑 홀로 아닌거 취급하는 홀로 안티인지 팬인지 모를 애들 많은거보면 한국에서만의 문제는 아니고 큰 팬덤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인듯합니다
(IP보기클릭)220.126.***.***
타마키 처럼 시청자수가 꾸준히 올라가는 느낌으로 다같이 성장하는걸 보고싶지만 알고리즘도 뭐가 흥하는건지도 예측이안되서... 대담에서 홀로라이브EN ID 브이스포 유튜브 트위치 스트리머 작가 성우 정말 이런저런 분들과 하는 결과일거같긴한데 아니마레 이즈미도 한적있었고 꾸준히 외부 콜라보 중심으로하는게 강력한 성장계기가 되는가 싶기도하고...
(IP보기클릭)180.71.***.***
제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던 얘기가 이거인데 한국은 홀로라이브랑 "자기만 아는 하꼬" 외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와 요새 버튜버 커졌다 이런 소리만 계속 나오고 있어서 살짝 심통날 때가 생기긴 했네요
(IP보기클릭)180.71.***.***
그래도 일본 같은 경우는 타 하코에도 고정적인 팬덤이 상주하고 있긴 하니까 진짜로 홀로나 니지 얘기만 하는 스레나 트윗이 아니고서야 어떻게든 정정이 들어가긴 하기도 하고 어쨌든 두 하코 외부 평이 재미는 있는데 네타기레 상태에 빠졌다는 평이 많은데 이것도 너무 정론이고 그 다음의 3인자 포지션을 노리는 브이스포나 노리프로 (이 쪽은 지금도 위기같은데) 같은 경우에도 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함
(IP보기클릭)220.126.***.***
개인적인 생각으로 노리프로는 1기생 기반 2기생 게이머즈로 발전 단계에 게이머즈는 안정적으로 성장중인거 같은데 코로나 풀리면서 타마키 중심으로 라디오나 다인콜라보 게임콜라보도 늘릴 생각인거같고 타마키 예상으로는 미시로 + 밀크로 3D 이벤트에 참여를 목적으로 생각중인거같은데(본인은 폰게임 안건하겠다고하고) 밀크 본인이 너무 바빠서 아직 못주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IP보기클릭)180.71.***.***
제가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하던 얘기가 이거인데 한국은 홀로라이브랑 "자기만 아는 하꼬" 외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와 요새 버튜버 커졌다 이런 소리만 계속 나오고 있어서 살짝 심통날 때가 생기긴 했네요
(IP보기클릭)1.234.***.***
결국 버튜버도 인방이고 인방이란게 관심없으면 평생가도 모를수밖에 없어서 생기는 간극이죠 일본에서도 결국 홀로랑 홀로 아닌거 취급하는 홀로 안티인지 팬인지 모를 애들 많은거보면 한국에서만의 문제는 아니고 큰 팬덤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인듯합니다 | 22.10.23 13:19 | |
(IP보기클릭)180.71.***.***
스칼렛카메리아
그래도 일본 같은 경우는 타 하코에도 고정적인 팬덤이 상주하고 있긴 하니까 진짜로 홀로나 니지 얘기만 하는 스레나 트윗이 아니고서야 어떻게든 정정이 들어가긴 하기도 하고 어쨌든 두 하코 외부 평이 재미는 있는데 네타기레 상태에 빠졌다는 평이 많은데 이것도 너무 정론이고 그 다음의 3인자 포지션을 노리는 브이스포나 노리프로 (이 쪽은 지금도 위기같은데) 같은 경우에도 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함 | 22.10.23 13:25 | |
(IP보기클릭)180.71.***.***
여기서 말하는 네타기레 상태에 빠진 두 하코는 나나시랑 닷라이브... | 22.10.23 13:28 | |
(IP보기클릭)220.126.***.***
하네루
개인적인 생각으로 노리프로는 1기생 기반 2기생 게이머즈로 발전 단계에 게이머즈는 안정적으로 성장중인거 같은데 코로나 풀리면서 타마키 중심으로 라디오나 다인콜라보 게임콜라보도 늘릴 생각인거같고 타마키 예상으로는 미시로 + 밀크로 3D 이벤트에 참여를 목적으로 생각중인거같은데(본인은 폰게임 안건하겠다고하고) 밀크 본인이 너무 바빠서 아직 못주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 22.10.23 13:34 | |
(IP보기클릭)110.70.***.***
커졌다는거 자체는 반박 불가의 팩트죠. 단지 전체적으로 상향그래프라도 모두가 급성하는건 아닐뿐이지. 주식시장으로 비유해보니 심통나는건 이해는 감.장이 좋아도 모든 주식이 쭉 오르는건 아니니 | 22.10.23 19:34 | |
(IP보기클릭)61.85.***.***
"자기만 아는 하꼬" 라는 말에서 상당한 악의를 느낍니다 | 22.10.23 20:15 | |
(IP보기클릭)220.126.***.***
타마키 처럼 시청자수가 꾸준히 올라가는 느낌으로 다같이 성장하는걸 보고싶지만 알고리즘도 뭐가 흥하는건지도 예측이안되서... 대담에서 홀로라이브EN ID 브이스포 유튜브 트위치 스트리머 작가 성우 정말 이런저런 분들과 하는 결과일거같긴한데 아니마레 이즈미도 한적있었고 꾸준히 외부 콜라보 중심으로하는게 강력한 성장계기가 되는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