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회갈등을 잘 묘사하는 경우가 좀 드믄거 같아요 '-')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이제 인상 깊게 봤던 팬터지가 햄좌의 게임이 참 그런 거를 잘 드러내고 

또 위쳐가 잘 보여준 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어느정도 갈등을 넣는데 그걸 디게 쉽게 해결 하기도 하죠 다 쓸어버리던가 해서 말이죠

근데 이제 복잡한 정의라는 관념이 이제 또 다른 정의에 대립 되는 세상이기도 하잖아요 역사가 늘 그렇죠

승자 입장에서는 지난날의 패자들을 씹쌔끼라고 욕은 하지만 말이져 

이걸 어렵게 접근 하면 사람들이 난해해서 싫어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면 얼마나 간결하고 잘 전달 되게 풀이했나 보니까 또 무슨 유치원생 전래동화 알려주듯이 

그런 직설적이더라구요 직설적인 걸 떠나서 좀 많이 간략화 된 거 같기두 하구 말이져

[무라타 히메코☆]

사회갈등을 묘사하려다 삐끗하면 정치적 떡밥이나 성향을 드러내기 쉬우니까요...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ㄷㄷ 떡밥

[큰읍내]

대체역사면은 그 어떤 시대나 그 속의 사건을 비틀면서 시작하더라도 현대에 그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보니까... 결국에는 사회 갈등을 짚고 넘어갈 수밖에 없는게 사실상 불가피한데...

판타지는 정통 판타지를 보면 고대나 중세를 배경으로 하다보니까, 지금은 온갖 분야와 접목해 세부 장르가 생겨나고 범위가 확장되고 했지만, 현대 판타지에서의 초능력지 등의 외세계적 존재와 세계 혹은 그 요소와의 갈등을 제하고는 아직까지는 그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