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투척] 세계관 마법에 관한 설정을 짜고 싶은데

[소년과 늑대]

어떤 식으로 짜야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일단 쓰려는 분야는 전근대스러운 분위기의 정통 에픽판타지고 마물들도 나오는 세계관의 판타지입니다

대충 구상한 걸로는 다른 작품을 예로 들면 나루토의 차크라처럼 체내에 마력이 있다가 영창이나 술식, 보구 등등을 통해 마법을 구사하면 소모되면서 마법이 발동하는 걸 기본으로 하고 헌터헌터의 넨 능력처럼 개인마다 재능이 있는 분야가 있는 느낌으로 생각해뒀습니다

아주 대략적인 느낌으로밖에 구상 못하고 진전이 없네요...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로 쓰고 싶으면서 배틀물 요소도 넣어서 만드려하는데 판타지 소설에 잘 쓰이는 마법 설정 정리하는 데 참고할 만한 책이나 영상 같은 걸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RavenGV]

워크래프트 연대기 마법 설정 참고해보심이?

그리고 도해 연금술 마술 이런 현실에 오컬트 같은 서적이나 자료도 찿아보시는게..

[소년과 늑대]

오 감사합니다..! 일단 세계관 참고해보고 워크나 디아블로 게임도 한 번 해볼까요? 원래 게임은 스타 말고는 안 하는 데 RPG 게임들은 글 쓰는 데 도움되지 않나 해서 몇 가지 해볼까 생각 중이라서요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켈트식 자연주술 같은 것을 참고해 보시져

[소년과 늑대]

켈트식 자연주술.. 안 그래도 드루이드 모티브를 좀 따올 생각이었는데 꼭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알펜리트]

보오전쟁 보불전쟁 같은 대전 이전 근대 전쟁같은 느낌은 어떠신가요? 배틀필드 밈처럼 마법을 섞기도 나름 괜찮은 시대가 아닐까 싶네요 ㅁㅁ식 소총 까지는 있지만 기관총은 없고 라인배틀은 뒤쳐졌지만 유격전은 있는 시대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