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은근 판타지에서 넘어가는 설정인데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수명이라는거 닝겐들에게 엄청나게 박탈감 느끼게 하는 개념일텐데

은근 스리슬쩍 넘어가는 모습이 보이네여

양판소기준 엘프 드워프는 수백년은 우습게 사는데

그러고도 닝겐들하고도 잘 지내잖아요

엘프 드워프가 압도적인 기술력을 갖고 쇄국주의 하면서 지내면 모를까

보기 힘들기는 해도 은근 인간들과 같이 잘지내는게 일반적인 판소의 경향인데

현실이었으면 그게 가능했을런지

진작에 잡아다가 연구하거나

수명이 길어진다는 미신에 혹해 삶아먹지 않았을까여

[관바]

보통은 접촉안하는데 일부 정도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정도? 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그런 설정이라면 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이긴 합니다...

[_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종교관 때문에 실험이 어렵지 싶어요 현대의학이 어느정도 잡혀야 생명공학도 연구 할테니까여

[소년과 늑대]

저도 이 부분 항상 생각해서 역으로 인간과 비슷한 외형인데 빨리 성장하고 빨리 노화해서 수명이 20년 전후인 종족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그건 은근 자주 있는 설정이져
인조인간이라던가 미완성 호문클루스라던가
sf의 클론군대라던가

[소년과 늑대]

말씀하신 건 인공의 존재고 제가 구상하는 건 태생이 그런 종족이라서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그런종족이 있다면
인간들 사이에서 정말 디스토피아식으로 굴려먹어질거 같네여

[관바]

스타트렉 보야지 였던가? 거기서 케스라는 캐릭이 일생이 5년이었던가 그랬죠.

[타임엘레멘트]

무술이든 마법이든 30년정도 연마하면 슬슬 노쇠해서 후진양성을 생각해야 하는 인간이
중화요리 500년, 소림사권법 1000년, 폭렬마법 1500년 수련한 고수들이 바글바글한 장수종족을 잡아다 연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