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image/2022/06/10/20220610516741.jpg](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2/06/10/20220610516741.jpg)
오늘(10일) 밤부터 내일(11일) 새벽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소나기가 예고됐다.
기상청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 경상 서부내륙은 오늘 밤(18~24시)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내일 새벽(00~03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내일 오후(12~18시)에는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내륙, 경남 북서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 내륙과 경남 서부내륙은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외),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 경상 서부내륙,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 5~30㎜ △중부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내륙, 경남 서부내륙: 5~40㎜(많은 곳 경기 남동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60㎜ 이상)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강조했다.
기온은 모레(12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5~18도, 최고기온 23~28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1~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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