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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동진) "심심한 사과?" 문해력 사태에 대한 생각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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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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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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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말라는 글 아님?
22.10.28 00:5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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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휩쓰는 물결이지 증오와 혐오와 반지성, 배타적 민족주의
22.10.28 00:54

(IP보기클릭)2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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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적도 공감가지만 이상하리만치 모르는 걸 인정하면 그걸 빌미로 깎아내리거나 놀리고, 모르는 거에 울그락불그락하면 못해도 면전에서는 함부로 하지 않는 기형적인 사회 분위기도 한 몫 했지. 목소리가 크고 막나가야 손해를 안 보는 사회가 되어간 거. 이게 참 겪다보면 입맛이 써짐.
22.10.28 00:54

(IP보기클릭)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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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 전에 목소리큰놈이 ㄹㅇ 장땡이란 느낌이니
22.10.28 00:53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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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들어 무식한사람들이 목소리가 커지고있는거같어
22.10.28 00:52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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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생각하기가 싫으니까?
22.10.28 00:54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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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애초에 이동진 정도 사람한테 왜 어려운 말 쓰냐고 발끈하냐. 오히려 좋은말인가 보다 배워야지 해야지
22.10.28 00:53

(IP보기클릭)3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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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터넷에서 이 '선의로 의도를 추측한다'라는 부분이 부족함 내가 이해 못하면 그냥 인정 안하려고 함
22.10.28 00:56

(IP보기클릭)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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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는게 아니라. 일단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음.
22.10.28 00:57

(IP보기클릭)21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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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게좋게 보고 모름을 인정하려 하면 그걸로 목소리 높히며 더 씹어대려 하는 분위기도 작금의 소통의 뒤틀림에 한 몫 함.
22.10.28 00:55

(IP보기클릭)59.11.***.***

돌대가리새끼들.
22.10.28 00:47

(IP보기클릭)11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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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량컁
이러지 말라는 글 아님? | 22.10.28 00:52 | | |

(IP보기클릭)175.117.***.***

므량컁
오히려 당당해서 마음에 든다 ㅋㅋㅋㅋㅋ | 22.10.28 00:56 | | |

(IP보기클릭)118.127.***.***

므량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10.28 01:07 | | |

(IP보기클릭)110.8.***.***

이상한거에 화내는 애들은 인터넷 도처에 항상 있어왔고 이번일로 대중에게 조명받은것으로 보이는데 한국 사회의 문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함
22.10.28 00:50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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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에
전세계를 휩쓰는 물결이지 증오와 혐오와 반지성, 배타적 민족주의 | 22.10.28 00:54 | | |

(IP보기클릭)121.132.***.***

오호홋줄
이것 때문에 조만간 전체주의 국가 여기저기 들어서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또 사람끼리 싸울까 무서워 한국에서 이걸 처음 느낀 게 메갈과 워마드의 존재...; 아무리 봐도 전체주의가 동력 원리. | 22.10.28 00:56 | | |

(IP보기클릭)27.1.***.***

도랑에
난 이거 사회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데 영상에서도 얘기하고 있듯이 이러한 현상이 여유가 사라지고 서로에게 적대적인 감정이 커지고 있는 현재의 우리 사회의 풍조와 직결되기 때문이야 이런 부류는 전체적으로 보면 소수이고 옛날부터 있어왔긴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파편화된 개인들이 집단이 되고 그들이 서로를 보면서 스스로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 있는 것이 문제인 거 같아 일본의 재특회, 우리 나라의 일베, 메갈 등 '소수의 무지한 부류니까 내버려두면 되겠지'라던 생각이 그들의 규모를 키우게 되는 단초가 되었고 큰 사회 문제라고 생각할 때 즈음엔 손을 쓰기 어려워진다는 거지 | 22.10.28 01:15 | | |

(IP보기클릭)1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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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들어 무식한사람들이 목소리가 커지고있는거같어
22.10.28 00:52

(IP보기클릭)2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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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tose
무식한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는게 아니라. 일단 상대방에게 공격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는것 같음. | 22.10.28 00:57 | | |

(IP보기클릭)112.185.***.***

루리웹-9143021698
맞음 거꾸로 그냥 잘 모른다고 물어볼 뿐인데 또 그것도 모른다고 인격모독을 마구 해제끼는 경우도 많고, 살찌면 살쪄서 나약하면 나약해서 하여간 트집거리 하나 잡히는 순간 무지막지한 공격성을 표출하는 사람이 그냥 많음 | 22.10.28 01:06 | | |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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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애초에 이동진 정도 사람한테 왜 어려운 말 쓰냐고 발끈하냐. 오히려 좋은말인가 보다 배워야지 해야지
22.10.28 00:53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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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깊게 생각하기가 싫으니까? | 22.10.28 00:54 | | |

(IP보기클릭)121.132.***.***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그의 말을 들으려 하는 순간 자신이 누구에 비해 열등하다는 걸로 생각되어서 그런지도; | 22.10.28 00:57 | | |

(IP보기클릭)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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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 전에 목소리큰놈이 ㄹㅇ 장땡이란 느낌이니
22.10.28 00:53

(IP보기클릭)212.102.***.***

BEST
나스리우스
진짜 좋게좋게 보고 모름을 인정하려 하면 그걸로 목소리 높히며 더 씹어대려 하는 분위기도 작금의 소통의 뒤틀림에 한 몫 함. | 22.10.28 00:55 | | |

(IP보기클릭)212.102.***.***

BEST
저 지적도 공감가지만 이상하리만치 모르는 걸 인정하면 그걸 빌미로 깎아내리거나 놀리고, 모르는 거에 울그락불그락하면 못해도 면전에서는 함부로 하지 않는 기형적인 사회 분위기도 한 몫 했지. 목소리가 크고 막나가야 손해를 안 보는 사회가 되어간 거. 이게 참 겪다보면 입맛이 써짐.
22.10.28 00:54

(IP보기클릭)203.229.***.***

루리웹-6885585758
그냥 공격적인 사람이 많은것 같음 | 22.10.28 00:57 | | |

(IP보기클릭)212.102.***.***

루리웹-9143021698
ㅇㅇ, 그것도 그런데 마냥 앞뒤없이 공격적인게 아니라 공격적으로 나가야 손해는 안보게 되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납득하고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살살 통수치거나 보상도 제대로 안하고, 길길이 날뛰면 그때서야 눈치보며 뭔가 하려하는 분위기가 너무 팽배해졌어. | 22.10.28 00:59 | | |

(IP보기클릭)210.95.***.***

요샌 진짜 멍청하고 무례한 놈들 목소리가 참 커... 단순히 모르면 말도 안 하지 존나 무례하고 뻔뻔해
22.10.28 00:56

(IP보기클릭)175.123.***.***

오 좋은 말이네
22.10.28 00:56

(IP보기클릭)39.118.***.***

BEST
특히 인터넷에서 이 '선의로 의도를 추측한다'라는 부분이 부족함 내가 이해 못하면 그냥 인정 안하려고 함
22.10.28 00:56

(IP보기클릭)121.132.***.***

루리웹-999999999
내가 이해 못하는 무언가도 있구나 하고 그 존재라도 수용할 수 있음 좋을 텐데. | 22.10.28 00:59 | | |

(IP보기클릭)183.102.***.***

루리웹-999999999
내가 모르는 단어를 쓴다? "근첩단어" "일베용어" "틀딱용어" "짱1깨말" 요 네개중 하나 내밀면서 차단함ㅋㅋ | 22.10.28 01:03 | | |

(IP보기클릭)110.46.***.***

22.10.28 00:58

(IP보기클릭)106.101.***.***

페이 커
한번도 남을 졷바른 적이 없어 불만에 차 있었구만 | 22.10.28 01:13 | | |

(IP보기클릭)183.180.***.***

예전엔 아아 시몬 아느냐 이 난릴 쳤고, 그 다음엔 선 혈 의 내 음 이 육 신 을 뒤 덮 고 이 난릴 치면서 어떻게든 있어보이게 쓰려던 메타였는데 어느 샌가 니가 뭘 아냐고 따지는 메타로 바뀜
22.10.28 00:59

(IP보기클릭)182.214.***.***

사과문을 보고 사과를 들으려는게 아니라 공격하는게 의도니까 그리고 그와중에 자기 기준에서 예의 없는 행동인 심심을 가지고 공격한것 뿐이고 최근 들어 그런거 많음 서로 사과하고 그걸 들어주고 그런거 없이 애당초 공격할 의도로 물어보고 대답하고 그러잖아
22.10.28 01:00

(IP보기클릭)220.127.***.***

그런데 저 심심한 사과 논란은 문해력 하나로 논란이 될 문제가 아니었었는데
22.10.28 01:00

(IP보기클릭)220.127.***.***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굳이 따지면 사과문에 있는 '심심한'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 보다는 사과문 보고 화난 사람들 조롱하는 쪽의 문해력이 문제였지 | 22.10.28 01:0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39.7.***.***

중력을못이겨낸콩콩콩귀신
그 사과문을 쓴 놈들이 말딸사태때의 카카오급의 병크를 저질렀으니 뭐.. | 22.10.28 01:50 | | |

(IP보기클릭)115.139.***.***

상대와 대화할때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얘기를 좋은쪽으로 해석해주려고 하는게 좋은 대화 자세다 물론 말이다, 살다보면 상대방부터 좋은 의도 ↗까고 ↗대로 말하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지만 진정 현명한 자세는 그러한 ↗까고 ↗대로 말하는 사람의 말도 적당히 좋게 생각해줘야 결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말도 잘 생각해야 하는게, 좋게 들어주라고 해서 니 주장을 숙이거나 패배를 인정하라는 소리가 아님. 자기 자존심에 가치가 없는것도 말이지 근데 만약 그냥 서로 두들겨 패려고 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진짜로 결과를 내고 싶다면 상대의 말의 일리를 찾아내주는게 얘기가 정상적으로 흐르게 됨 물론 결과를 내고 싶다면 말이지...
22.10.28 01:03

(IP보기클릭)115.139.***.***

카나그라드
없는것도 말이지 ->없는것도 아니고 말이지(.. | 22.10.28 01:03 | | |

(IP보기클릭)121.135.***.***

여러 영화인들이 지적하는 내용이지만 어디서 듣기로 영화를 배울때 중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라는 항목이 있다는걸 인터뷰에서 들은기억이남 영화가 기본적으로 상업적인 문화고 매출이 안나오면 또다시 같은 감독이나 작가가 작업하기 쉽지않을거라 예상되지만 그렇게 너무 제한적으로 맞춤식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음 위 본문 중간에도 나오고 이글이 말하는 목적도 영화가 어려울수도 있고 난해할수도있는데 중학생도 이해할수있게=대중적으로 친절하게, 를 정답처럼 이야기하는건 너무 정형화시키는 작업아닌가싶음
22.10.28 01:03

(IP보기클릭)183.102.***.***

루리웹-6169918065
문단에서 미문의식을 배제하던 것에서 출발한게 이렇게 와버렸나 싶음. "말을 너무 꼬지 말아라." "너무 꾸미지 말아라." 하던게.. | 22.10.28 01:08 | | |

(IP보기클릭)175.121.***.***

안그런 사람이 더 많기야하겠지만 병1신들이 모여서 소리낸게 컸지
22.10.28 01:03

(IP보기클릭)39.113.***.***

싱싱한 사과 얘기가 아니구나
22.10.28 01:04

(IP보기클릭)223.62.***.***


창피하기 싫은 게 아닌가 싶음
22.10.28 01:04

(IP보기클릭)223.62.***.***

막상 이사람 영상 덧글 가도 꼴랑 단어 몇개 알고 모르고로 미묘한 선민의식에 취해선 개무시하는 사람 많던데 뭐 ...쩝
22.10.28 01:04

(IP보기클릭)218.156.***.***

비슷한 예 중 하나로 맞춤법 틀렸다고 그러면 문법나치니 뭐니 하면서 비꼬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22.10.28 01:09

(IP보기클릭)183.102.***.***

곰과곰
애초에 유게부터 맞춤법 정정 해주면 비추부터 박히긴 해. | 22.10.28 01:11 | | |

(IP보기클릭)211.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231216220
5살짜리가 틀린거를 고쳐주는데 자존감이 상한다구요? 자존감도 뭘 알아야 상하는거 아님? 그냥 창피함에 앞서 공격으로 느껴지는거 뿐임. 그건 어떤 분야를 가던 그럼. 좋게 포장해봐야 극단적인 공격으로 받아드림. 애초에 상대방의 감정을 배려해서 말한다는거 자체가 상대방의 잘못된점을 고쳐주기보다 답답함 해소에 목적을 두는게 맞음. 상대가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난 말했으니까 뭐~ 수준이라서.. 이 때는 상대방의 감정이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말하는게 맞지 않나 싶음. | 22.10.28 03:21 | | |

(IP보기클릭)219.248.***.***

그냥 자신이 맞건 틀리건 다른사람이 다른의견을 올리면 댓글쓰기전에 댓글쓴 시선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고 리플 달아도 되는데 그냥 내 생각이 맞으면 불도저로 밀어버림
22.10.28 01:13

(IP보기클릭)27.117.***.***

안경때문인지 양희은 느낌 들더라
22.10.28 01:18

(IP보기클릭)39.7.***.***

여기서도 성정체성을 지가 잘모른다고 엄연히 의학계에 등재되어있는 단어들도 "엥? 그거 중2병걸린놈들이 멋대로 지어낸거아님?ㅋ"라고 조롱하는걸..
22.10.28 01:47

(IP보기클릭)211.234.***.***

뭔가 착각하는거 아닌가? 특정문자를 모르는것 뿐만이 아니라 그 단어를 다른 단어로 상상하고 오해하며 단정짓고 분란을 일으키니까 그것도 모르냐며 일침을 가하는거지. 애초에 이 특정 단어가 뭐냐고 질문하는거에 사람들이 역정내는게 아님.
22.10.28 03:17

(IP보기클릭)174.204.***.***

말 꼬투리잡고 그런거로 논란?있을때마다 왠지 ㅈㄴ 화가난 인간들많은거 보면 맞말같다. 적어도 '인터넷,인방 때문에 애들이 무식해졌다'보다는 훨씬 설득력 있음.
22.10.28 03:39

(IP보기클릭)220.90.***.***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요즘엔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사람이 너무 많아졌음.
22.10.28 10:17

(IP보기클릭)218.232.***.***

악의적 오독 자비의 원칙 건전한 토론
23.02.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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