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는 비타민 B3가 섭취되기 힘든형태로 되어있어서 옥수수를 주식으로 삼으면 반드시 펠라그라병이 오게 되어있음.
남미인들은 그래서 석회수에 옥수수알갱이를 불려서 가공하거나 석회수로 삶았는데
석회수 하니까 알겠지?
한국은 석회수가 잘 안나옴.
일부 지방에서만 나오고 대부분 화산암과 화강암으로 물이 걸러져서 나오는 단물이기때문에 주식으로 삼을수가 없었음.
심지어 석회수 있던 유럽에서도 저걸 몰라서 펠라그라병이 터졌는데 한국이라고 피해가겠음?
주식으로 먹었으면 ㅈ됐음.
고구마는 냉해에 약함. 4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겨울에 생고구마를 저장할 수가 없고 겨울에 재배도 불가능했었음.
고구마를 저장하는 방법은 썰어서 말리는 빼때기란 방식뿐이었는데 이건 손도 많이 갈뿐더러 맛도 없음.
그냥 수확해서 낱알째로 저장하면 되는 쌀과는 비교가 안됨.
그나마 감자는 추운지방에서도 잘 자라서 쌀의 대체 식량으로 많이 쓰였던 편(특히 강원도)
하지만 감자가 한국에 전파된 시기는 청나라때임. 신대륙에서 건너온 품종이다보니 늦어도 너무 늦었음
우리 조상이 병1신이라 쌀을 주식으로 먹은게 아님
족같은 한국의 4계절에서 여름가을에 생산치 맥스로 땡겨서 겨울 봄 나는게 최적의 방식이라 그걸 따랐을 뿐임
조선이 산업혁명 없었던 국가라고 똑똑한사람이 없었던게 아님
그 존나 똑똑한사람들도 쌀이 최고라는걸 아니까 쌀밥먹고 살았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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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주식으로 삼지 않는 놈들은 다 뒤졋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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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보리를 같이 쓰지 않았나 그래서 쌀과 보리 수확시기 사이의 기간을 보릿고개라고 어렵게 지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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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사실 쌀보다는 보리같은 곡물 재배에 더 적합한 땅이기는 하다 하지만 맛으로 보나 영양학적으로 보나 생산량으로 보나 쌀이 더 우세했으니 쌀이 주식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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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쌀이 훨씬 나은데 굳이 옥수수?? 쌀을 먹을수 있는 환경인데 옥수수먹는건 오히려 그게 ㅂ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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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자체가 열대 저습성이여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적화라기에는 별로 아니야? 2-3 모작 하는 동남아 쪽이나 최적화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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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도, 4계절로 겨울에 병충들이 싹 죽어서 2모작 하는 곳과 쌀 생산성에서 차이가 없음. 요즘은 동남아에서 2모작을 포기하고 한국식으로 1년에 1회만 쌀 생산을 하는 식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어남. 휴지기에 독한 살충제를 잔뜩 뿌리고, 해충들을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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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빙의를 한 뒤 감자를 들여와서 바로 매쉬드 포테이토랑 감자튀김 파티를 여는것은 올바르지 않다 누군가는 솔라닌 중독으로 쓰러지고 나물로도 못먹는 독풀 취급을 당해서 무시당하는게 먼저고 그 다음에 프리드리히 대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몸소 체험해야 올바른 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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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그로 트윗 쓴 인간 일♥♥♥에 국까라서 팩트 신경 안쓰고 까려고 쓴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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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굶어뒤질 때 나무뿌리 캐먹는 마당에 좋으면 농사를 안 짓겠냐고 옛날에 살았다고 사람을 뭔 개빡통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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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 22.05.20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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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그냥 단순한 진화였군 | 22.05.20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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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이 또한 진화의 일종인가 | 22.05.20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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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돔 치는걸 | 22.05.20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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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조리의 방식에 차이가 있을뿐 고구려는 시루에 찌는 떡 방식+밥 백제 신라는 알다시피 밥 | 22.05.20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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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병1신이 되기 전에 죄다 귀신이 되어버렸음.. | 22.05.20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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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병1신은 무슨 다 죽어나자빠졌지 | 22.05.20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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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그것이 진화의 자연선택설. 지랄맞은 한국의 4계절이라는 환경에 적응한 개체들만이 살아남은거지. | 22.05.20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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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히라
ㄴㄴ 쌀을 주식 삼지 않은 나라는 적자생존의 논리에 의해서 생존하지 못했다. 라고 해야 맞을 듯. 죽엇다고 ㅂㅅ이라면 너무하잖아. 어차피 다들 언젠가는 죽는데. | 22.05.20 15: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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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벼 자체가 열대 저습성이여서 우리나라에서는 최적화라기에는 별로 아니야? 2-3 모작 하는 동남아 쪽이나 최적화 된 거지 | 22.05.20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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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트북은OMEN이예쁨
재미있게도, 4계절로 겨울에 병충들이 싹 죽어서 2모작 하는 곳과 쌀 생산성에서 차이가 없음. 요즘은 동남아에서 2모작을 포기하고 한국식으로 1년에 1회만 쌀 생산을 하는 식으로 전환하는 곳이 늘어남. 휴지기에 독한 살충제를 잔뜩 뿌리고, 해충들을 죽여버림. | 22.05.20 1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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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을 많이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관개시설 같은 지형변경을 많이 해줘야하기 때문에 최적화가 아니라고 하는 거라 좀 다른 것 같음 이 논의 자체가 길어봐야 중세 정도까지의 생산성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라서 지금이야 뭐 양수기로 물 대면 되고 하지만 예전에는 그게 아님에도 벼를 주종목으로 삼은 거니까 강제로 습지를 만들어서 한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보다 노동력이 많이 소모되는 작업이었고 근데 쌀이 무슨 마력이 있는 건지 동남아 일부에서는 산에다가 계단식으로 논을 만든다고 ㅋㅋ 미친 사람들임 ㅋㅋㅋ | 22.05.20 12:50 | | |
(IP보기클릭)219.248.***.***
쌀을 주식으로 삼지 않는 놈들은 다 뒤졋기 때문이지
(IP보기클릭)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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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쌀이 훨씬 나은데 굳이 옥수수?? 쌀을 먹을수 있는 환경인데 옥수수먹는건 오히려 그게 ㅂㅅ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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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옥수수도 신세계작물이라서 조선후기나 돼야 들어오는디... | 22.05.20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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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하자
저 사람 사건 트윗보니까 그냥 조선시대에 농사짓기힘든데도 쌀 너무 많이 먹는다고 그런거같은데.. 그건 쌀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때문에 그런건데 전혀 핀트를 못잡는듯 ㅋㅋㅋ | 22.05.20 12:32 | | |
(IP보기클릭)172.224.***.***
그냥 노노 거리는 벌레가 발작한거임 | 22.05.20 13:06 | | |
(IP보기클릭)175.199.***.***
MN씨
ㅇㅇ 노답이더라 | 22.05.20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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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씨
양민(양반 포함)-노예 구조는 맞긴 하다만 당연히 노예도 재산이라 죽게 내버려뒀을리가? | 22.05.20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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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랑 노예는 완전히 다름 노비가 거주 이전의 자유는 없었지만 개인 재산도 허용해줬고 이유없이 괴롭히거나 죽이면 양반도 관청에 끌려가서 형벌 받았음 | 22.05.20 15:04 | | |
(IP보기클릭)210.205.***.***
MN씨
요즘 다시 옛날 역갤처럼 무지성 조선까가 확 늘어나는거 같음 몇일전에도 스2에서 몇놈이 조선시대는 50퍼 이상이 노예였던 인권 후진국이라는 헛소리를 하더라 노비랑 노예도 구분 못하면서 노노거리는 벌레들이 지네끼리 으쌰으쌰하면 사실이 되는줄 알음 | 22.05.20 15: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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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16.***.***
반대로 콩을 많이 먹었으니 이미 쌀만 먹은게 아니라는 게 증명되는데ㅋㅋㅋㅋ 오곡은 뭐 현대에 뿅 생겨났는 줄 아나봄 | 22.05.20 12:54 | | |
(IP보기클릭)147.47.***.***
한반도는 사실 쌀보다는 보리같은 곡물 재배에 더 적합한 땅이기는 하다 하지만 맛으로 보나 영양학적으로 보나 생산량으로 보나 쌀이 더 우세했으니 쌀이 주식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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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CityPD
쌀과 보리를 같이 쓰지 않았나 그래서 쌀과 보리 수확시기 사이의 기간을 보릿고개라고 어렵게 지낸거고 | 22.05.20 12:26 | | |
(IP보기클릭)118.235.***.***
면적대 생산량은 쌀이 최고, 다음이 밀임 영프나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중국 화북평야 같이 지평선에 언덕조차도 안보이는 미칠듯한 평지면 몰라도 우리나라같이 극단적으로 농경면적이 좁은 나라는 인공습지로 각종 병충해에 시달리더라도 무조건 면적대비 생산량이 높은 쌀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것 ㅇㅇ | 22.05.20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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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만 먹으면 멘탈이 나감 | 22.05.20 12:42 | | |
(IP보기클릭)106.101.***.***
모내기가 정착되고 쌀보리 이모작으로 생산량은 오히려 늘어났지. 보리 심느라고 쓰던 땅에는 다른 밭작물을 심을수 있었던건 덤이고. 보릿고개는 쌀보리 이모작의 결과가 아닌 정치적 문제...수탈의 문제라고 봐야지. | 22.05.20 12:49 | | |
(IP보기클릭)114.207.***.***
그렇다고 치기에는 60~70년대까지 있던게 보릿고개라서...? | 22.05.20 12:50 | | |
(IP보기클릭)106.101.***.***
1. 식민지배와 내전을 겨우 벗어난 시대 2. 정치경제적 혼란이 계쇠되던 후진국 3. 지금도 문제가되는 소농 위주의 경제적 경쟁럭이 없는 농업구조 4. 3의 문제로 떨어지는 가격 경쟁럭 5. 그리고 이게 크리티컬이라고 보는데 국가 주도로 유지하던 저곡가 정책...., 역시나 부 자체보다는 분배의 문제인거지. | 22.05.20 12:55 | | |
(IP보기클릭)112.186.***.***
면적대 생산량은 옥수수가 최고 2018 기준 헥타르 당 생산량은 옥수수 5744kg (세계 통계) > 쌀 4662kg (국내 통계) > 밀 3538kg (세계 통계) 임 (통계청 발표) | 22.05.20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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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사용하는 현대 농법으로 따지면 옥수수가 압도적이긴 하지. 북한도 거기에 혹해서 옥수수로 밀고 나간거니까. 1400~1700년대 조선시대 수준으로 따지면 당시 한반도에 옥수수가 있지도 않았을 뿐더러 옥수수를 그렇게 심다가는 지력 박살나기때문에 당시에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던 아메리칸 네이티브들도 전부 생산량을 포기하고 지력보충용 작물인 콩이랑 번갈아가며 심어 먹었음. 물론 콩이 비타민 b3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했을거고 ㅇㅇ | 22.05.20 1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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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어쩔 수 없었다더라 | 22.05.20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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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 고봉밥 보면 뭐... 어쩔수 없지 | 22.05.20 12: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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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제한단어임? | 22.05.20 12:28 | | |
(IP보기클릭)114.207.***.***
강조를 위한 장음 추가 | 22.05.20 12:30 | | |
(IP보기클릭)1.253.***.***
슈발로이카1
조선시대 빙의를 한 뒤 감자를 들여와서 바로 매쉬드 포테이토랑 감자튀김 파티를 여는것은 올바르지 않다 누군가는 솔라닌 중독으로 쓰러지고 나물로도 못먹는 독풀 취급을 당해서 무시당하는게 먼저고 그 다음에 프리드리히 대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를 몸소 체험해야 올바른 전개다 | 22.05.20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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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48.***.***
네루
구황작물은 쌀농사가 망했을 때 굶어죽지 않으려고 논 갈아엎고 심는 거임. 그래서 감자는 확실히 구황작물이고 고구마는 아님. 수확기간이 길어서... | 22.05.20 1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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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금을 심어 금 | 22.05.20 12:28 | | |
(IP보기클릭)211.234.***.***
금을 먹어? | 22.05.20 12:30 | | |
(IP보기클릭)219.248.***.***
금은 못먹잔아 !!!! | 22.05.20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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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금밟으면 죽어서 안되겠다 | 22.05.20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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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 감튀를 사!! | 22.05.20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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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를 대규모로 재배 하려면 비료가 필수임. 북한이 옥수수로 밀고 가려다가 고난의 행군 쳐맞은 이유도 민둥산과 더불어 화학비료공장이 가동 불가 상태라 그렇지. 돌릴 전기도 없을 뿐더러 돌린다고 해도 독가스 WMD 빼애액 거리는 주변국가들 때문에... ㅎㅎㅎ | 22.05.20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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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장기보관하려면 에틸렌 가스가 필수라서(자연적으로는 사과나 피망에서 남) | 22.05.20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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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면 얼마 안가 싹이 나고 그거 먹으면 중독되니... | 22.05.20 1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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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굶어뒤질 때 나무뿌리 캐먹는 마당에 좋으면 농사를 안 짓겠냐고 옛날에 살았다고 사람을 뭔 개빡통 취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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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발로
저 어그로 트윗 쓴 인간 일♥♥♥에 국까라서 팩트 신경 안쓰고 까려고 쓴걸껄 | 22.05.20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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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청나라시절까지도 산업혁명한지 한참된 영국보다 청나라가 만드는 옷감이 더 쌀정도여서 영국이 수출을 못했다 하니까 | 22.05.20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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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이 그 산업혁명을 막았읍읍 | 22.05.20 12:36 | | |
(IP보기클릭)221.151.***.***
그냥 돈이 없어서... 위 아래로 계속 쳐들어오고 그거 아닐땐 소빙하기로 인한 대기근이 왔잖음 | 22.05.20 12: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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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기 지나는 영국 도시민이 청나라 상해나 인도 캘커타가 영국보다 훨씬 풍요롭고 살기 좋다고 거기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았음. 대영제국의 경제 수도는 캘커타라는 말도 있었을 정도로 중국, 인도는 산업 혁명 안해도 영국 도시 노동자보다 살만해서 절실하지가 않았음. | 22.05.20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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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이 하나의 국가로 존재하다보니, 너무 강력한 억제기가 됨. 중국입장에서는 적이 없으니 변화와 발전이 필요가 없고, 주변국은 발전 하고 싶어도 저놈에 억제기 때문에 잘 안됨. | 22.05.20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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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문화쪽으로 엄청나게 발달했는데........ 서구침략이랑 홍위병으로 싹 죽어버림 | 22.05.20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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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해외 식민지가 존재하지 않아서 못 터진 거임, 더 전을 말하면 대항해시대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안 터진 거야 그냥, 정화의 항해 원정이 위시 과시용이 아니고 식민지 개척 선단이었으면 또 모를 일임. 플렌테이션 같은 게 생기거나 금은광이 막 터지면서 산업적 충격이 일어나야 이게 뭔가 변화가 오는 건데 | 22.05.20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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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
옥수수를 장기 재배했으면 그랬겠지만 애당초 조선 환경에 쌀보다 옥수수가 나을게 하나 없어서 그런 시행착오 겪을거면 걍 쌀 재배하는게 낫다는 결론만 나옴 | 22.05.20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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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초여름에 논에 물채워서 모내기로 벼심고 가을에 수확하고 논에 물빼서 보리 심고 또 봄되면 보리 수확한 다음에 논에 물채워서 또 모내기 하고 중간에 텃밭에서는 계속 감자 고구마 등 구황작물 키우고 거기에 집에 있는 마누라나 애들은 틈틈히 산이나 들판에 나가 나물이나 칡같은거 캐오고 조상님들 겁나 치열하게 사셨지... | 22.05.20 1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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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모내기가 그냥 단순히 씨를 뿌리는 파종 과정인줄만 알았는데 고등학생때 국사배우면서 이앙법 즉, 모내기를 왜 하는지, 또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효과와 단점 등을 배우면서 아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음. | 22.05.20 1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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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무위키 찾아보니 옥수수에 있는 B3 성분을 소화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분리해주는 역할을 석회수가 하나보네요 | 22.05.20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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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2.05.20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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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도 여름마다 인공 습지에서 전염병 생기고 모기같은 해충 들끓는거 당연히 모르지 않았을거고 대체할거 찾아보려고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어봤겠지. 그러다가 결국 쌀에 정착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ㅇㅇ | 22.05.20 1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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