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오늘로 딱 2달째인 둘째딸.
두달동안 타이밍 좋게 백수 상태라 애엄마랑 풀로 같이 봤는데 고생 많이 하긴 했다.
첫째가 3살(29개월)인데 애가 둘이면 진짜 난장판임.
진짜 개정신없다.
특히나 밤에 잘시간에 둘째 울고 있어서 달래야 되는데 첫째는 안자겠다고 생떼쓰고 잠오니까 계속 뭐 먹을거 달라고 찡찡대고 오만 장난감을 쏟아내서 놀려고 하고있고. 놀아달라고 찡찡대고, 안잔다고 찡찡대고.
여튼 베글에 별나서 우울하다는 애엄마는 첫째라 그런지 잘 못돌보고 있는게 맞다.
그리고 그걸 해결할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지 감정 쓰레기통으로 어디 하소연하면서 풀 생각인걸로 보여져.
특히나 신생아 케어는 어디 한군데서 틀어지면 전체가 다 틀어지는데 저 경우인듯.
우리애도 먹으면서 잔다. 다 스킬이 있고 유튜브에 검색만 해봐도 유아교육과 전공자들이 못가르쳐줘서 안달이다.
배앓이를 하는건 분유 타줄때 온도와 먹을때 공기가 안들어가게 하는게 중요하고, 특히나 중간에 분유갈아타기 했을경우에는 배앓이가 심하다.
그리고 특히나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그래가 와이프랑 장모님이랑 많이 싸움.
어른들 말이 다 맞는건 아니더라.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온도. 이 온도가 진짜 중요하다.
나중에 애낳을 유게이들 꼭 알아둬.
신생아는 23도.
잘때 최적온도는 스와들러나 이불에 잘 덮어준 상태에서 22도. 이불이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으면 더 좋고.
어른들은 무조건 따뜻하게 하라고 온도 올리는데 그러면 그날 잠은 다 잤다고 봐야한다. 태열올라오고 찡찡대고 난리난다.
3줄요약.
1.애가 특이하다는데 보통은 잘못된 육아를 하는 부모가 문제다.
2.어른들 육아법이 틀린때도 많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구해라. 유튜브에 못가르쳐줘서 난리다.
3.신생아는 23도! 한달정도 지나면 22도도 괜찮다.
조리원에서도 신생아실은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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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힘들다고 말하면 우선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리고 위로부터 해야지 "나는 안 그랬는데? 네가 잘못 행동하고 있는 거다."라고만 일관하는 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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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글도 좀 오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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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서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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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유힉한글들이 올라오니까 오히려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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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힘들다고 말하면 우선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리고 위로부터 해야지 "나는 안 그랬는데? 네가 잘못 행동하고 있는 거다."라고만 일관하는 건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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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ㄹㅇ 이글도 좀 오만한듯 | 21.09.23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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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이 도진건 알겠는데 애가 안이쁘다랑 애 입틀어막은거에 미안함을 생각한게 아니라 지만 생각하는거 보고 좀 발끈했다. 말하는 뽄새에서 어떤 사람인지 좀 보여서 맘에 안들어서 그랬어 | 21.09.23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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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큰 난관이 다른게 아니고 잠. 3시간 간격으로 먹여야 하는데 애는 먹고 3시간이지만 부모는 뒤치닥거리 한다고 거의 못자지... | 21.09.23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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