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페이트) 우로부지가 카리야 대하는거보면

[구축긔]

욕먹으면 어느정도 실드 쳐주고 [트위터 답변]

좋게보면 이상하게봄 [페애니 인터뷰]

우로부지입장에서는 무작정 욕먹을 놈도아니고 좋게볼놈도아닌 그냥 평범한 인간군상[혹은 중립적인]으로 생각하는것같음

[오리너구리맛김치]

나 오늘 짝사랑녀 딸 구해주는 상상함ㅋㅋㅋㅋㅋ

[오리너구리맛김치]

맨날 나 마력없다고 얕보던 조켄영감
버서커로 조지고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ㅋㅋㅋㅋㅋㅋ

[∀Gundam]

그런거차곤 깔땐 진짜 빡세게 까던데

[쿠미로미]

그냥 기본적으론 쓰레기러 보는거 같던데 ㅋㅋㅋ

[구축긔]

그양반한테 평범한 캐릭터는 밑바닥까지들어냄 마마마 사야카랑 비슷한 케이스라고 봐야지

[구축긔]

옛날 독자들이나 작가들 관점이랑 현재 관점이 좀다르긴함. 나스만봐도 카리야를 일종의 히어로 캐릭터 라고 평가했으니까

[루리웹-797080589]

일단 카리야가 아오이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건 맞음 (자기랑 엮이면 불행해진다고 포기한 점만봐도)

문제는 토키오미한테 갖고 있던 열등감이 토키오미가 사쿠라를 마토가에 팔았단걸 알았을때부터 터지면서 토키오미랑 대화할 생각 없이 혼자서 조켄이랑 거래해버렸고

그것 때문에 각인충이 심어져서 심신이 망가지는 바람에 카리야가 갖고 있던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증폭되었다고 봄

[구축긔]

그점에 대해서는 우로부지도 '좋은일을 하려고해도 원망하기를 앞서는 마토가 스피릿'이라고 말한적 있음

[루리웹-797080589]

사실 카리야 딴에는 ㅅㅂ 아오이 좋아했는데 집안사정때문에 포기했더만 저 새끼가 지 딸을 이딴 곳에 팔아? 란 생각이 들 순 있었는데

진짜 마토가 특유의 그런 문제 때문에 열등감 때문에 토키오미한테 한 번 대화를 청해본다는 선택지를 제대로 하질 못했지

[레넨트]

난 요상하게 마토가 좋더라.
조켄은 마키리 입니다.
마토가 아니에요.

[아디아]

사람들이란게 어느정도 스테레오타입을 좋아하기 떄문에
인물을 받아들이는 틀도 납작해지는거지
그러면 창작자 입장에선 오묘한 거리감각이 특징인 입체적인 캐릭터가 극단적인 방향으로 해석되니 씁쓸하겠지
'내가 그런 캐릭터로 안 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