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장 웃긴소리가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 시작했어요'

[치킨남줄서봅니다]

이제 넓은의미로 게임도 예체능의 분야중 하나라고 친다면 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

얘네는 이 업계에서도 성공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한지 모름

[토코♡유미♡사치코]

근데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애도 되던데?

[토코♡유미♡사치코]

국영수 위주 노력-보상 커리큘럼에 적응하지 못했던거지 암생각없이 예체능하다 속도 붙는 경우 많음 둘다 재능없어서 시간만 날리는게 문제지

[치킨남줄서봅니다]

밑에 댓 말대로 공부의 범위를 국영수로 한정하는게 웃기다는거지

[저 유게안합니다.]

예체능은 ㄹㅇ 씹 재능러들만 성공하는 곳임
공부하기 싫을 순 있어 재능만 있으면 됨

[루리웹-6835971769]

딱히 웃긴 이야기까진 아닌게, 저 소리를 중고딩때 하지않음?

그리고 대학때 되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최소한 전국대회는 나갈 실력이 될만큼 향상이 되어서 나중에 인터뷰할때

중고딩때 공부가 하기싫어서 예체능을 했던게 지금까지 왔다는 의미로 인터뷰를 하는거지.

중고딩때 공부가 너무 싫고 운동을 좋아해서 학업을 다른식으로 진행했다는 의미와,

아예 중고딩때부터 공부가 싫어서 상위 0.1프로끼리 다투는 프로게이머로 꿈을 정했다는 의미를 같이보면 안되지.

[메사이안소드]

사실 예체능이 공부보다 100배는 더 좁은 문이지. 고교때 난다긴다 해야 겨우 프로구단 선수지명받는 거고... 그 안에서도 아둥바둥해야 겨우 주전 로테이션 수준인 걸.

[루리웹-7866477043]

공부의정의=학교시험범위 이렇게 착각하는거지

[작전세력-0674451483]

국영수 공부를 좀 덜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열심히 노력하던데'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