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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분명 좋은광고인건 아는데 친부랑 연 끊고 살고있어서 난 기분이 다른의미로 이상함... 다른 사람들은 내 꼴 안나고 부모랑 잘살면 좋겠어 ㅎㅎ;
(IP보기클릭)125.131.***.***
솔직히 우리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던 터라 난 아버지로 감동주려 하는건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다
(IP보기클릭)59.150.***.***
안을수 있는 아버지가 계셨다면.... 난 불효자인것 같다.. 그래도 내동생은 차에 아버지 과거 증명사진 꽂아두고 다니더라... 헌데 난 혼자 살면서 아버지 얼굴도 조금씩 잊어버리는것 같음. 항상 명절에 동생하고 애기할때 아버지 계셨음 같이 술한잔하고 어머니와 같이 여행보내드리고 했을텐데라고함....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어머니 여행못가시지만 그전에는 힘들어도 동생하고 나, 어머니 같이 여행 많이 갔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 생각 많이남... 정말 계실때 잘해드렸어야되는데..
(IP보기클릭)175.223.***.***
이런 마음을 잊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IP보기클릭)222.117.***.***
회사에서채이고 집에선 없는 사람. 가장의 권위를 갑옷으로 입으셨지만 가족의 사랑의 따스함은 입을 수 없으셨던 분. 힘들단 말, 눈물나는거 남자란 이유로 하지도 못하고 집에 술에 취해 오시는 길에 철지난 뽕짝 한곡을 어설프게 부르며 털어놓으시던 분. 평생 어머니께 사랑한다고하는거 못봤지만 어머니가 수술할때 야간근무하고오시고도 안주무시고 결과 기다리던 분. 자식이 철없던 시절에 한 우는소리에 못해준게 한이 되셔서 자식이 못나도 쓴소리한번 못하시는 분.
(IP보기클릭)106.240.***.***
나두 비슷한 상황인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한번씩 전화는 드리지만 우리 가족이 박살난 원인이 아버지라서 아버지라는 단어가 좀... 그래....
(IP보기클릭)223.38.***.***
나도 어머니란 사는데... 아버지는 싫음... 집에도 안들어오고 술 드시고 때리고 맞고... 이유없이... 이혼하시고나서 나는 너무 행복했음...
(IP보기클릭)223.62.***.***
뭐 내가 남매간에 사이 좋은 사람 보면 부럽고 서로에게 잘 하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겠지... 난 학대받고 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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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또 다른 나 들.
(IP보기클릭)39.7.***.***
https://youtu.be/9-VkbFe2U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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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수 있는 아버지가 계셨다면.... 난 불효자인것 같다.. 그래도 내동생은 차에 아버지 과거 증명사진 꽂아두고 다니더라... 헌데 난 혼자 살면서 아버지 얼굴도 조금씩 잊어버리는것 같음. 항상 명절에 동생하고 애기할때 아버지 계셨음 같이 술한잔하고 어머니와 같이 여행보내드리고 했을텐데라고함....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어머니 여행못가시지만 그전에는 힘들어도 동생하고 나, 어머니 같이 여행 많이 갔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 생각 많이남... 정말 계실때 잘해드렸어야되는데..
(IP보기클릭)175.223.***.***
소돌이
이런 마음을 잊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21.09.10 16:12 | | |
(IP보기클릭)122.36.***.***
계실때 잘해드렸어도 항상 생각나더라 항상 어디 같이 놀러가거나 목욕탕 갈때도 추억이 많아서 근데 해외여행은 같이 한번을 못간게 많이 생각나더라 | 21.09.10 17:32 | | |
(IP보기클릭)59.150.***.***
나도 그게 가장 죄송스럽긴함.... 그래서 어머니 모시고 제주도라도 갈려고했는데 갈때마다 먼일이 자꾸터짐.... 동생빼고는 다들 비행기 타본적이 없어서.. | 21.09.10 1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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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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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효자게이! | 21.09.10 1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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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7.***.***
(IP보기클릭)220.107.***.***
뒤에서 안아줄때 님 손에 수표가 들려 있으면 그대로 어부바 해주심 | 21.09.10 16:18 | | |
(IP보기클릭)103.243.***.***
용돈이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 21.09.10 16:46 | | |
(IP보기클릭)39.7.***.***
...분명 좋은광고인건 아는데 친부랑 연 끊고 살고있어서 난 기분이 다른의미로 이상함... 다른 사람들은 내 꼴 안나고 부모랑 잘살면 좋겠어 ㅎㅎ;
(IP보기클릭)106.240.***.***
못생긴팬더
나두 비슷한 상황인데.. 그래도 가족이라고 한번씩 전화는 드리지만 우리 가족이 박살난 원인이 아버지라서 아버지라는 단어가 좀... 그래.... | 21.09.10 16:21 | | |
(IP보기클릭)223.62.***.***
못생긴팬더
뭐 내가 남매간에 사이 좋은 사람 보면 부럽고 서로에게 잘 하라고 하는거랑 비슷한 기분이겠지... 난 학대받고 자라서... | 21.09.10 16:23 | | |
(IP보기클릭)39.7.***.***
동감.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고 얼마전에 집정리하다 아버지 군인수첩이 나왔는데 나랑 닮긴했더라. 복잡한 기분 | 21.09.10 16:24 | | |
(IP보기클릭)211.230.***.***
너도?? 나도? ㅋㅋㅋ | 21.09.10 16:26 | | |
(IP보기클릭)210.105.***.***
나도 공감... 아버지역할 제대로 못하고 못난분이었는데 돌아가실때는 또 아파서 2년동안 누워만있다가 돌아가셔서 그래도 아버지라서 마음이 안좋았음 | 21.09.10 16:29 | | |
(IP보기클릭)223.38.***.***
못생긴팬더
나도 어머니란 사는데... 아버지는 싫음... 집에도 안들어오고 술 드시고 때리고 맞고... 이유없이... 이혼하시고나서 나는 너무 행복했음... | 21.09.10 16:31 | | |
(IP보기클릭)211.230.***.***
연 끊은지 15년이 넘었네 뭐하고 사는지 관심도없고 소식 듣고싶지도않음 ㅋ | 21.09.10 16:55 | | |
(IP보기클릭)128.134.***.***
나도 그런데 ㅋㅋㅋ 바람펴서 이혼했는데 혼인신고는 절대 안한다더니 나중에 가족관계 증명서 뗐는데 나한테 말도 안하고 신ㅋ고ㅋ함 솔직히 연락도 안하고 살고 싶은데 우리애한테 할아버지라는 존재라도 알려주려고 가끔 영상통화만 함 뒷방 늙은이 처럼 지내시던데, 그 여편네는 밥도 안차려주나 | 21.09.10 17:17 | | |
(IP보기클릭)106.240.***.***
난더 가관인게 바람나서 눈맞은 여편네한테 생일선물 사주라는말에서 이성이 끊긴적도있음. | 21.09.10 17:21 | | |
(IP보기클릭)118.235.***.***
나도... 인생의 모토가 '아버지처럼 살지 말자'가 되어버려서... | 21.09.10 17:24 | | |
(IP보기클릭)223.39.***.***
나도 그려 ㅋㅋㅋ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에겐 부모 자식이라는 관계가 꼭 좋은 관계는 아니더라고 | 21.09.10 17:29 | | |
(IP보기클릭)61.85.***.***
나도.. 고3때 어머니랑 이혼할떄 그냥 바로 자식 포기각서를 써버리더라고.. 지금까지 어머니만 나키우느라 엄청 고생하셨지.. 지금은 재혼 하시고 행복해서 사셔서 정말 좋아..!! | 21.09.10 18:02 | | |
(IP보기클릭)223.62.***.***
저도 끊기 직전이라 이런거 공감 안 되네요 우리 가족도 박살 난 이유가 아버지라서 나 같은 사람이 많네요 ㅠ | 21.09.10 18:57 | | |
(IP보기클릭)222.109.***.***
나도 아버지라는 사람이 몸도 정신도 멀쩡한데 일하기 싫다고 나 중학교 때부터 집안에만 틀어박혀 갑부였던 할아버지 돈만 쓰고 툭하면 술마시고 화만 내다가 결국 자살해버렸거든 존재가 사라지니까 남은 가족들 인생에 평화와 정상적인 삶이 찾아왔어 처음으로... 다들 나 같은 아버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내 아버지가 엄청나게 특이한 거였드라. 나에게 어머니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합친 존재야. 그래서 저런 영상 봐도 아무 느낌이 없네. | 21.09.11 02:07 | | |
(IP보기클릭)125.131.***.***
솔직히 우리 아버지는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던 터라 난 아버지로 감동주려 하는건 도저히 공감할 수가 없다
(IP보기클릭)1.214.***.***
동감.. | 21.09.10 16:18 | | |
(IP보기클릭)106.240.***.***
나두 | 21.09.10 16:22 | | |
(IP보기클릭)125.183.***.***
AquaStellar
안녕, 또 다른 나 들. | 21.09.10 16:24 | | |
(IP보기클릭)211.230.***.***
너도?? 나도! ㅋ | 21.09.10 16:26 | | |
(IP보기클릭)220.70.***.***
사실 꼭 격어봐야만 아는 건 아니니까.... 우리 아부지도 나 10살때 술 많이 드셔서 지금 반신 불수 상태신데다 도움 받아본 적 없긴 한데 감동은 받네 | 21.09.10 16:35 | | |
(IP보기클릭)210.100.***.***
(IP보기클릭)220.107.***.***
특히 지금 부모세대는 남자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고 감정표현을 못하게 하던 세대라서.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댐. 마음을 숨기고 감정을 숨겨야 하던게 지금 아버지 세대 | 21.09.10 16:20 | | |
(IP보기클릭)220.107.***.***
당장 우리 아빠도 나 전역 했을때 고생했다고 등두드려 준게 본인 인생에서 아들한테 한 첫 스킨쉽 이었을 정도니까 | 21.09.10 16:24 | | |
(IP보기클릭)222.117.***.***
회사에서채이고 집에선 없는 사람. 가장의 권위를 갑옷으로 입으셨지만 가족의 사랑의 따스함은 입을 수 없으셨던 분. 힘들단 말, 눈물나는거 남자란 이유로 하지도 못하고 집에 술에 취해 오시는 길에 철지난 뽕짝 한곡을 어설프게 부르며 털어놓으시던 분. 평생 어머니께 사랑한다고하는거 못봤지만 어머니가 수술할때 야간근무하고오시고도 안주무시고 결과 기다리던 분. 자식이 철없던 시절에 한 우는소리에 못해준게 한이 되셔서 자식이 못나도 쓴소리한번 못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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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까짓게 뭘 안다고 남의 인생 궁예질에 오지랖ㅋㅋㅋㅋ | 21.09.10 17:14 | | |
(IP보기클릭)175.197.***.***
자식이 지게에 타라고하면 순순히 타고 뒷산가라 | 21.09.10 17:16 | | |
(IP보기클릭)49.174.***.***
자식을 키워보니 부모님 행동이 더 이해가 안 가더라고 그리고 니 말대로 생각없이 살면 부모가 한 대로 똑같이 할 수도 있는데 그 대물림 끊으려고 엄청 노력중이다 그렇게 쉽게 말할 문제 아니야 | 21.09.10 17:17 | | |
(IP보기클릭)218.147.***.***
우리들의 아버지들은 "나는 아버지보다 잘해야지" 라는 결심을 갖고 우리를 키워왔음 그러나 좀 부족하고 모자라기 마련임 아버지들도 부모가 처음이니까... 뭐 우리 대에서는 저런 부자지간을 끊자! 가 내가 바라는 것이지만 나는 물론이고 아버지랑 안친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버지를 닮아갈거임 | 21.09.10 17:18 | | |
(IP보기클릭)218.147.***.***
ㅇㅇ 내가 바라는 게 이거임 대물림을 끊으려고 자식도 부모랑 친해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지 "나는 안친해" "아빠가 나빠" 이렇게 방치하면 결국은 자식도 나에게 같은 모습을 보게된다는 거임 | 21.09.10 17:19 | | |
(IP보기클릭)128.134.***.***
응 아냐 ㅋㅋㅋ 난 우리 아버지가 아주 그냥 모범적인 표본이 되셔서 우리애한테 뭐 대단한 건 못해주겠지난 아버지가 했던건 안해야지 생각하고 살고 있다. | 21.09.10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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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0.***.***
난 잘 모르겠네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거 안 따르려고하면 소리부터지르고 강압적이고 가족들 태우는 차도 온갖 아주 어우 ㅆ 말할려고하니까 혈압 뻗치네 그래서 울형하고 나하고 공통점이 하나있는데 차 태워줄때 뒷자리타건 앞자리타건 발을 안털고 타건 아무말 안하고 태워줌 | 21.09.10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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