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기독교가 생각보다 존나 화끈한 종교인 이유 [39]


(2166159)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1743 | 댓글수 39
글쓰기
|

댓글 | 39
1
 댓글


(IP보기클릭)221.162.***.***

BEST
보스의 피를 나눠마신 우리를 열두제자라 부른다
21.07.28 18:03

(IP보기클릭)125.140.***.***

BEST

'아그들아 잘 들어라. 이 중에 한 명 배신자가 있다.'
21.07.28 18:05

(IP보기클릭)118.235.***.***

BEST
저 교리가 중남미엔 완전 취향저격이라 순식간에 카톨릭으로 개종했지
21.07.28 18:04

(IP보기클릭)106.102.***.***

BEST
그건 기독교 뿐 아니라 개신교 에서도 각자 다름 아예 안마시는 쪽도 있고 별 신경 안쓰는 쪽도 있음 물론 마시더라도 취하는건 좋게 보지 않음
21.07.28 18:24

(IP보기클릭)223.38.***.***

BEST
유다 : 그래서 팔아보았습니다.
21.07.28 18:04

(IP보기클릭)203.226.***.***

BEST
선교사: 예수 믿으세요 원주민: 그치만 인신공양을 안하면 해와 달이 안뜬다고요! 선교사: 어... 신의 아들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피와 살을 공양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예배오면 신의 피와 살도 먹을 수 있음! 원주민: 그런가? 그럼 예수 믿지 뭐
21.07.28 18:25

(IP보기클릭)211.230.***.***

BEST
한국 개신교에서나 그렇지 유럽 미국은 안그래
21.07.28 18:23

(IP보기클릭)203.226.***.***

BEST
반면 토속신 신앙과 카톨릭 신앙이 어둠의 퓨전해서 생긴 산타 무에르테 신앙이 생겨서 골치가 됨
21.07.28 18:27

(IP보기클릭)118.235.***.***

BEST
천주교는 아닙니다 기독교로 묶지 마시고 개신교라 하십셔 개신교 중에서도 장로회, 감리교 등등 청교도 계열만 해당되는 걸로 압니다
21.07.28 18:27

(IP보기클릭)211.230.***.***

BEST
유럽 초기 개신교 어디에서도 술을 죄악이다, 금지해야한다고 한적이 없음 특히 신정통치 시대였던 때에는 술은 종교행위에 필수였음 단지 과음에 대한 주의와 이성을 잃어버리는 그 행위에 대한 죄를 물었지 게다가 현재 유럽의 루터교, 성공회, 수도원 공동체에서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 같은 절기에 와인이니 맥주 노나주고 그럼
21.07.28 18:44

(IP보기클릭)211.48.***.***

이얼마나 본능에 충실한종교만 말인교,,,
21.07.28 18:03

(IP보기클릭)221.162.***.***

BEST
보스의 피를 나눠마신 우리를 열두제자라 부른다
21.07.28 18:03

(IP보기클릭)125.140.***.***

BEST
닉스어쌔신

'아그들아 잘 들어라. 이 중에 한 명 배신자가 있다.' | 21.07.28 18:05 | | |

(IP보기클릭)211.230.***.***

깔깔유모어 전문가
접시 가져간 애가 임포스터야 | 21.07.28 18:23 | | |

(IP보기클릭)175.204.***.***

깔깔유모어 전문가
오야붕! 전 아니죠? (후...시바 진짜...)어 그래... | 21.07.28 18:31 | | |

(IP보기클릭)125.140.***.***

뭐? 결혼식을 하는데 포도주가 없다고? 이건 못 참지!
21.07.28 18:03

(IP보기클릭)223.38.***.***

BEST
유다 : 그래서 팔아보았습니다.
21.07.28 18:04

(IP보기클릭)116.39.***.***

Korvo
30원에 삼 | 21.07.28 18:25 | | |

(IP보기클릭)211.185.***.***

팩트 : 성서상에서 예수는 물을 술로 만들었다. 그런데 기독교인은 금주가 미덕인 줄 안다.
21.07.28 18:04

(IP보기클릭)211.230.***.***

BEST
사나에
한국 개신교에서나 그렇지 유럽 미국은 안그래 | 21.07.28 18:23 | | |

(IP보기클릭)211.185.***.***

배드랜드
그건 한국 개신교가 성경보다 자신들의 고정관념을 중요시한다는 더할나위 없는 증거 아닐까 | 21.07.28 18:24 | | |

(IP보기클릭)106.102.***.***

BEST
사나에
그건 기독교 뿐 아니라 개신교 에서도 각자 다름 아예 안마시는 쪽도 있고 별 신경 안쓰는 쪽도 있음 물론 마시더라도 취하는건 좋게 보지 않음 | 21.07.28 18:24 | | |

(IP보기클릭)211.185.***.***

Divaiter
적어도 내가 직접 이야기 나눈 개신교인중에 술 먹는걸 개신교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인간은 한명도 없었음. | 21.07.28 18:25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사나에
천주교는 아닙니다 기독교로 묶지 마시고 개신교라 하십셔 개신교 중에서도 장로회, 감리교 등등 청교도 계열만 해당되는 걸로 압니다 | 21.07.28 18:27 | | |

(IP보기클릭)221.155.***.***

사나에
요새는 딱히 술 마시지 말란 교육은 안함. 다만 금주를 미덕? 내지 더 바람직한 걸로 여기긴 함 | 21.07.28 18:28 | | |

(IP보기클릭)116.124.***.***

배드랜드
아냐 유럽 기독교 술 죄악시했음 신실한 미국인들이 금주법이란 등신같은 법도 만들었는걸 | 21.07.28 18:28 | | |

(IP보기클릭)110.70.***.***

사나에
님이 말하는건 청교주의 강한쪽 | 21.07.28 18:28 | | |

(IP보기클릭)39.7.***.***

사나에
모야 신부님하고 치맥하면서 얘기해보면 얼마나 재밌는데 기독교인도 술잘마심 | 21.07.28 18:28 | | |

(IP보기클릭)39.7.***.***

사나에
그게 국채보상운동이랑도 연관있음 놀랍게도 일제강점기 시절 개신교는 꽤나 정상이었기 때문에 금주 금연해서 그 돈 모아 독립운동 지원하자 이런 풍조가 있었고 그게 미덕으로 굳어짐 | 21.07.28 18:28 | | |

(IP보기클릭)223.38.***.***

사나에
사실 십계명에 '과음'하지 말지어다.라고 명시되어있음. 과음이지 음주가 아님. 근데 안마시려 하는 건 자기 통제 못해서 과음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 더 강함. 보수적인 장로회 목사님조차 먹지말라고는 안함. 단지 안먹는게 애초에 과음 안할테니 좋지 않나 정도임. | 21.07.28 18:29 | | |

(IP보기클릭)39.7.***.***

사나에
그거 우리나라 개신교 전파되는 초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담배,술,도박에 너무 많이 돈를 꼴아박고 살아서 개신교를 믿는 사람은 담배 술 도박 금지입니다~하던게 한국 개신교 문화로 자리잡아서 그럼 해외에서는 알콜중독되거나 하는거 아니면 뭐라 안함 | 21.07.28 18:29 | | |

(IP보기클릭)39.7.***.***

☆쇼코&키라리☆
십계명에 있는건 간음하지 말라인데 간음은 음주를 막는게 아니라 음탕하게 살지 말하는거임 | 21.07.28 18:32 | | |

(IP보기클릭)42.22.***.***

사나에
야야 개신교랑 기독교 구분 좀하자 | 21.07.28 18:33 | | |

(IP보기클릭)211.185.***.***

플리스킨이로콰이
첫글에 기독교라 잘못쓰고 뒤에는 전부 개신교라 썼다구 봐달라구 | 21.07.28 18:34 | | |

(IP보기클릭)175.114.***.***

사나에
개신교 교인들도 성경상에서 술 자체를 마시지 말라 한적 없는 거 왠만하면 다 암 어디까지 과한 걸 지양하는 거고 그럴거면 술을 아에 입에 안대는 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금주를 미덕이라 보는 거고 자체적인 규칙으로 만든거지 애초에 교회의 중요한 행사인 성찬식에서 포도주 마시는데 술을 절대로 마시면 안된다고 하는 건 뭔가 잘못 알거나 비뚤어진 원리주의가 된 경우지 | 21.07.28 18:43 | | |

(IP보기클릭)211.230.***.***

BEST
죄수번호-619438
유럽 초기 개신교 어디에서도 술을 죄악이다, 금지해야한다고 한적이 없음 특히 신정통치 시대였던 때에는 술은 종교행위에 필수였음 단지 과음에 대한 주의와 이성을 잃어버리는 그 행위에 대한 죄를 물었지 게다가 현재 유럽의 루터교, 성공회, 수도원 공동체에서 부활절이나 추수감사절 같은 절기에 와인이니 맥주 노나주고 그럼 | 21.07.28 18:44 | | |

(IP보기클릭)106.101.***.***

사나에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의 절반이상이 당시 전체 인구 2퍼센트도 안되는 기독교에서 나왔고, 일본이 전통주 때려잡고 술 팔아서 돈 벌 때 금주 문화가 교회에서 퍼졌다. 광복 후 우리나라는 모가 아니면 도라서 부어라 마셔라 하는 분위기 속에 절제를 찾아볼 수 없어 절주가 아닌 금주로 굳어졌다. 지금도 개신교 중 세례 받을 때 포도주를 주는 경우도 있고 서구권에서는 목사님도 술 마신다는 거 다 알고 있다. | 21.07.28 19:19 | | |

(IP보기클릭)125.7.***.***

사나에

늦었닷! | 21.07.29 09:08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저 교리가 중남미엔 완전 취향저격이라 순식간에 카톨릭으로 개종했지
21.07.28 18:04

(IP보기클릭)203.226.***.***

BEST
만사가아주귀찮아
선교사: 예수 믿으세요 원주민: 그치만 인신공양을 안하면 해와 달이 안뜬다고요! 선교사: 어... 신의 아들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피와 살을 공양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예배오면 신의 피와 살도 먹을 수 있음! 원주민: 그런가? 그럼 예수 믿지 뭐 | 21.07.28 18:25 | | |

(IP보기클릭)203.226.***.***

BEST
득템만세
반면 토속신 신앙과 카톨릭 신앙이 어둠의 퓨전해서 생긴 산타 무에르테 신앙이 생겨서 골치가 됨 | 21.07.28 18:27 | | |

(IP보기클릭)119.192.***.***

득템만세
산타 무에르테 첨 들어보는데 뭐하는 종교임? | 21.07.28 18:38 | | |

(IP보기클릭)203.226.***.***

우주가도와

'죽음'그 자체에 대한 토속 신앙 + 카톨릭식 성모, 성인 공경 = 산타 무에르테 최근에는 범죄로부터 보호해주는 수호자 내지는 범죄가 성공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 취급까지 변질되면서 음지(갱단, 매춘부, 슬럼가 주민 등)에서 더 많은 신도가 생겼다 함 | 21.07.28 19:11 | | |

(IP보기클릭)125.181.***.***

우주가도와
Santa Muerte 거룩한 죽음 이라는 뜻인데. 멕시코 일대에 있던 죽음의 신 숭배와 카톨릭이 혼합해져서 나온 토착신앙임. 부두교랑 비슷한거지. 본디 선악의 개념없이 모든이에게 공평한 죽음과 고통없는 내세 등을 상징하는 개념이었는데 이게 멕시코의 정치적 경제적 혼란중에 일종의 밀교 같은 느낌으로 번져나갔고 밑바닥 인생들이 신봉하게 되면서 범죄자들의 수호신....같은 느낌으로 요즘은 숭상 받고있음. 심지어 산타 무에르테에게 인신공양을 하는 범죄 케이스까지 나왔다고.... | 21.07.28 19:13 | | |

(IP보기클릭)106.101.***.***

득템만세
카톨릭에서 교황이 종교의 다양성 인정한다고 종교다원주의적 주장을 하면 반대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임. 물론 다른 종교를 무시하는 인간들이 없지는 않지만, 좋은게 좋은거지 우리는 하나 이러다보면 이 꼴 남. 인도나 중국에 들어간 카톨릭 보면 남미처럼 막장은 아니더라도 교리가 개판임 | 21.07.28 19:29 | | |

(IP보기클릭)49.169.***.***

그래서 미국 금주법 시대에 성경까지 뜯어고쳤다지 ㅋㅋㅋㅋㅋ
21.07.28 18:28

(IP보기클릭)220.118.***.***

후발주자는 원래 이벤트를 해야 유저들 긁어 모을 수 있음
21.07.28 18:33

(IP보기클릭)175.223.***.***

지금잠이와?
이슬람은 더 후발주자인데 금지하는게 많잖아 | 21.07.28 18:35 | | |

(IP보기클릭)220.118.***.***

아으앍아
내 말은 진리임 토달면 님 지옥감 ㅋㅋ | 21.07.28 18:39 |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0)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2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53999998 유머 그냥남자사람 177 266225 2021.09.24
53999994 유머 그을음 59 76022 2021.09.24
53999993 유머 허무주의 224 193092 2021.09.24
53999992 잡담 되팔렘꼴통절단기 20 53306 2021.09.24
53999991 잡담 S.A.T.8 8 13128 2021.09.24
53999986 유머 핵인싸 926 418384 2021.09.24
53999985 잡담 별빛 단풍잎 5 16927 2021.09.24
53999984 애니/만화 찐쿠아 19 28604 2021.09.24
53999983 유머 Jade_2 42 183310 2021.09.24
53999982 유머 닭도리탕 비싸 26 59839 2021.09.24
53999980 애니/만화 유우타군 22 64378 2021.09.24
53999979 잡담 가챠하느라밥이없어 3 5997 2021.09.24
53999978 잡담 니미핸드릭스 28 38596 2021.09.24
53999977 잡담 길가에e름없는꽃 2 8767 2021.09.24
53999974 잡담 루리웹-2122312666 145 70687 2021.09.24
53999973 잡담 긴박락 3 9238 2021.09.24
53999972 잡담 타카가키 카에데 13 18310 2021.09.24
53999970 잡담 꼬르륵꾸르륵 3 14477 2021.09.24
53999969 잡담 등대지기 공대생 9640 2021.09.24
53999966 잡담 no.777 6 14256 2021.09.24
53999964 잡담 루리웹-7309663092 68 62746 2021.09.24
53999963 유머 이사령 15 20569 2021.09.24
53999962 유머 달걀조아 4 7699 2021.09.24
53999960 감동 3 6066 2021.09.24
53999959 잡담 MK.II 7 12713 2021.09.24
53999957 잡담 고수달. 3 12214 2021.09.24
53999956 잡담 『EDEN』 3 5253 2021.09.24
53999955 유머 Julia Chang 80 36651 2021.09.24
글쓰기 523964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